[간추린 단신] 이탈리아, 침몰 선박 113명 사망 확인 外

입력 2013.10.04 (21:42) 수정 2013.10.0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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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해안경찰은 이탈리아 남부 해역에서 침몰한 배에 탑승했던 아프리카 난민 5백여 명 가운데 현재까지 113명이 숨지고 2백여 명이 실종됐다며 사망자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업무정지 여파' APEC 불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방 정부의 부분 업무 정지 영향으로 오는 7일과 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APEC 회의와 8일부터 10일까지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정상회의'의 참석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명절 선물로 돈 받은 공무원 등 적발

정부는 추석 직전 제주도를 제외한 15개 시.도에 대해 공직기강을 감찰한 결과, 금품, 향응 수수, 공직기강 해이 등 22건의 사례를 적발해 45명에 대한 징계조치를 권고했습니다.

日 사쿠라지마 또 대규모 분화

지난 8월 대규모 폭발적 분화를 일으켰던 일본 규슈 가고시마시의 활화산 사쿠라지마에서 오늘 낮 12시쯤 분연이 화구에서 3천미터 높이까지 치솟는 폭발적 분화가 일어났습니다. 일본 기상대는 주변 도시에 상당량의 화산재가 내려앉겠지만 대규모 분화의 징조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내일 불꽃축제 여의도 부근 차량 통제

서울지방경찰청은 2013년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내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마포대교 남단부터 여의상류 나들목까지 1.6킬로미터 구간 양방향 도로를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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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이탈리아, 침몰 선박 113명 사망 확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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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3-10-04 21: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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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해안경찰은 이탈리아 남부 해역에서 침몰한 배에 탑승했던 아프리카 난민 5백여 명 가운데 현재까지 113명이 숨지고 2백여 명이 실종됐다며 사망자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업무정지 여파' APEC 불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방 정부의 부분 업무 정지 영향으로 오는 7일과 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APEC 회의와 8일부터 10일까지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정상회의'의 참석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명절 선물로 돈 받은 공무원 등 적발

정부는 추석 직전 제주도를 제외한 15개 시.도에 대해 공직기강을 감찰한 결과, 금품, 향응 수수, 공직기강 해이 등 22건의 사례를 적발해 45명에 대한 징계조치를 권고했습니다.

日 사쿠라지마 또 대규모 분화

지난 8월 대규모 폭발적 분화를 일으켰던 일본 규슈 가고시마시의 활화산 사쿠라지마에서 오늘 낮 12시쯤 분연이 화구에서 3천미터 높이까지 치솟는 폭발적 분화가 일어났습니다. 일본 기상대는 주변 도시에 상당량의 화산재가 내려앉겠지만 대규모 분화의 징조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내일 불꽃축제 여의도 부근 차량 통제

서울지방경찰청은 2013년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내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마포대교 남단부터 여의상류 나들목까지 1.6킬로미터 구간 양방향 도로를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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