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열기 절정…그야말로 ‘시네마 천국’

입력 2013.10.05 (21:09) 수정 2013.10.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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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편 부산은 영화제 열기로 뜨겁습니다.

주말을 맞아 영화인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해운대 백사장이 마치 한여름으로 되돌아간 듯 인파로 들썩입니다.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하정우와 출연진이 무대에 들어서자 팬들의 함성이 터져나오고...

<녹취> "와아아"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 뒷이야기가 솔직하게 오고 가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녹취>하정우(배우 겸 감독) : "여러분이 기대하시는 것만큼 이 영화가 재밌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제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영화인들과의 만남.

영화의 전당에선 프랑스 배우 '크리스토프 파우'가 칸 화제작 '호수의 이방인'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올해 한국영화회고전의 주인공 임권택 감독은 자신의 영화 인생을 들려주는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영화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임미영.김도균(경남 김해시) : "사람들이 북적대기는 하는데, 영화제 분위기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기대 이상이에요"

부산국제영화제의 발상지인 남포동 비프광장에도 스타들의 무대인사가 이어지면서 관객들로 넘쳤습니다.

무르익어가는 가을, 부산은 지금 그야말로 '시네마 천국'입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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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국제영화제 열기 절정…그야말로 ‘시네마 천국’
    • 입력 2013-10-05 21:11:05
    • 수정2013-10-06 00:20:11
    뉴스 9
<앵커 멘트>

한편 부산은 영화제 열기로 뜨겁습니다.

주말을 맞아 영화인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해운대 백사장이 마치 한여름으로 되돌아간 듯 인파로 들썩입니다.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하정우와 출연진이 무대에 들어서자 팬들의 함성이 터져나오고...

<녹취> "와아아"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 뒷이야기가 솔직하게 오고 가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녹취>하정우(배우 겸 감독) : "여러분이 기대하시는 것만큼 이 영화가 재밌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제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영화인들과의 만남.

영화의 전당에선 프랑스 배우 '크리스토프 파우'가 칸 화제작 '호수의 이방인'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올해 한국영화회고전의 주인공 임권택 감독은 자신의 영화 인생을 들려주는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영화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임미영.김도균(경남 김해시) : "사람들이 북적대기는 하는데, 영화제 분위기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기대 이상이에요"

부산국제영화제의 발상지인 남포동 비프광장에도 스타들의 무대인사가 이어지면서 관객들로 넘쳤습니다.

무르익어가는 가을, 부산은 지금 그야말로 '시네마 천국'입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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