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텔 3년 연속 우승…‘역시 F1 황제’

입력 2013.10.06 (21:28) 수정 2013.10.0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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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라남도 영암에서 열린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독일의 페텔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페텔의 머신이 힘차게 치고 나갑니다.

가장 앞자리에서 출발한 페텔은 선두를 한 번도 뺏기지 않았습니다.

레이스 도중 사고가 일어나 두 차례나 2위 그룹과의 간격이 좁혀졌지만, 그때마다 페텔은 폭발적인 스피드로 앞서 나갔습니다.

페텔은 308km에 달하는 거리를 1시간43분13초로 달려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8번째 정상에 올라 시즌 종합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인터뷰> 제바스티안 페텔 (레드불 소속): "한국에서 또 우승해서 정말 기쁩니다. 관중들의 성원도 점점 나아지고 있어 좋습니다."

올해 4번째를 맞은 코리아 그랑프리는 전투기 에어쇼 등 다채로운 행사로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인터뷰> 문지원(F1 팬):"이런 스포츠카 경기 처음 보는데 생각보다 훨씬 시끄럽고 귀는아픈데 그만큼 스릴있어요."

성대하게 막을 내린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내년에는 4월에 개최될 가능성이 있어 대회 일정을 두고 적지않은 혼란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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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텔 3년 연속 우승…‘역시 F1 황제’
    • 입력 2013-10-06 21:23:40
    • 수정2013-10-06 22:12:34
    뉴스 9
<앵커 멘트>

전라남도 영암에서 열린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독일의 페텔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페텔의 머신이 힘차게 치고 나갑니다.

가장 앞자리에서 출발한 페텔은 선두를 한 번도 뺏기지 않았습니다.

레이스 도중 사고가 일어나 두 차례나 2위 그룹과의 간격이 좁혀졌지만, 그때마다 페텔은 폭발적인 스피드로 앞서 나갔습니다.

페텔은 308km에 달하는 거리를 1시간43분13초로 달려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8번째 정상에 올라 시즌 종합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인터뷰> 제바스티안 페텔 (레드불 소속): "한국에서 또 우승해서 정말 기쁩니다. 관중들의 성원도 점점 나아지고 있어 좋습니다."

올해 4번째를 맞은 코리아 그랑프리는 전투기 에어쇼 등 다채로운 행사로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인터뷰> 문지원(F1 팬):"이런 스포츠카 경기 처음 보는데 생각보다 훨씬 시끄럽고 귀는아픈데 그만큼 스릴있어요."

성대하게 막을 내린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내년에는 4월에 개최될 가능성이 있어 대회 일정을 두고 적지않은 혼란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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