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북상…내일 밤 늦게 전국 비

입력 2013.10.06 (21:36) 수정 2013.10.06 (21: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0월의 첫 주말과 휴일, 완연한 가을 날씨에 바깥활동하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로 접근하고 있는데요.

내일 밤늦게부터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엔 특히 영남 해안지역에 최고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오고, 바람도 매우 거세게 불겠습니다.

중부와 호남에는 20에서 7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태풍 피토는 내일 중국 남부에 상륙하겠지만 24호 태풍 다나스는 매우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 일본 오키나와 부근을 지나 화요일 오후부터는 남해상을 거쳐 대한해협에 진입하겠는데요.

태풍의 최대 고비는 화요일 오후부터 수요일 오전까집니다.

내일은 태풍이 북상하면서 낮에도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고, 본격적인 비는 오후에 제주도부터 시작돼 점차 확대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19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기온은 서울 23도 광주 27도로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부근 해상에서 최고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태풍 ‘다나스’ 북상…내일 밤 늦게 전국 비
    • 입력 2013-10-06 21:38:34
    • 수정2013-10-06 21:49:55
    뉴스 9
10월의 첫 주말과 휴일, 완연한 가을 날씨에 바깥활동하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로 접근하고 있는데요.

내일 밤늦게부터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엔 특히 영남 해안지역에 최고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오고, 바람도 매우 거세게 불겠습니다.

중부와 호남에는 20에서 7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태풍 피토는 내일 중국 남부에 상륙하겠지만 24호 태풍 다나스는 매우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 일본 오키나와 부근을 지나 화요일 오후부터는 남해상을 거쳐 대한해협에 진입하겠는데요.

태풍의 최대 고비는 화요일 오후부터 수요일 오전까집니다.

내일은 태풍이 북상하면서 낮에도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고, 본격적인 비는 오후에 제주도부터 시작돼 점차 확대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19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기온은 서울 23도 광주 27도로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부근 해상에서 최고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