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소년 탑승권 없이 비행기 탑승 논란

입력 2013.10.09 (09:50) 수정 2013.10.09 (09: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의 한 공항에서 아홉살 소년이 표도 없이 비행기에 탑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리포트>

미니애폴리스의 공항 보안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아홉살 소년이 표도 없이 보안 검색을 모두 뚫고 태연하게 라스베이거스행 비행기에 탑승했기 때문입니다.

이 소년은 교통안전청 직원의 보안 검색, 금속 탐지 검색 그리고 탑승구의 보안 검색을 모두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를 타고 태연하게 라스베이거스로 떠나게 됐는데요.

하지만 비행 도중 기내 승무원이 탑승자 명단에 그가 없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

결국, 라스베이거스에 내리자마자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인터뷰> "보안 검색 체계를 알고 있었거나 단순히 운이 좋았을 수 있습니다."

당국은 이 소년이 가출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사건에 대해 9살 소년이어서 의심을 덜 사 보안 검색을 쉽게 통과할 수 있었다고 설명 아닌 설명을 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9살 소년 탑승권 없이 비행기 탑승 논란
    • 입력 2013-10-09 09:48:50
    • 수정2013-10-09 09:58:32
    930뉴스
<앵커 멘트>

미국의 한 공항에서 아홉살 소년이 표도 없이 비행기에 탑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리포트>

미니애폴리스의 공항 보안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아홉살 소년이 표도 없이 보안 검색을 모두 뚫고 태연하게 라스베이거스행 비행기에 탑승했기 때문입니다.

이 소년은 교통안전청 직원의 보안 검색, 금속 탐지 검색 그리고 탑승구의 보안 검색을 모두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를 타고 태연하게 라스베이거스로 떠나게 됐는데요.

하지만 비행 도중 기내 승무원이 탑승자 명단에 그가 없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

결국, 라스베이거스에 내리자마자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인터뷰> "보안 검색 체계를 알고 있었거나 단순히 운이 좋았을 수 있습니다."

당국은 이 소년이 가출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사건에 대해 9살 소년이어서 의심을 덜 사 보안 검색을 쉽게 통과할 수 있었다고 설명 아닌 설명을 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