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에게 기쁨 선사하는 사회인 프로레슬러

입력 2013.10.09 (09:49) 수정 2013.10.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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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는 직장인들로 구성된 프로레슬링 팀이 있는데요.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이들의 경기 모습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근사한 기술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선수들.

돗토리현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사회인 프로레슬러 단체 '돗토리 다라스 프로레스'의 경기 모습입니다.

치과의사인 34살의 하시모토 씨.

도쿄 병원에서 근무하다 가업을 잇기 위해 2년전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학창시절 학생 프로레슬러로 활약하기도 했구요, 이런 경험을 되살려 지난해 1월, 프로레슬러 팀을 결성했습니다.

멤버는 치과의사와 공무원 등 직장인 15명.

한달에 2번, 각지 축제에 초청을 받아, 무료로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시모토 고헤이(아마추어 프로레슬러) : "(학창시절 프로레슬링을 보고) 어떤 역경에 부딪혀도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했죠."

얼마전 경기가 열렸는데요.

마스크를 쓰고 프로레슬러로 변신한 하시모토 씨.

잇따라 공격을 받아 위기에 처합니다.

장외 난투극으로 번지기도 했지만 혼신의 힘을 다하는 하시모토 씨.

결국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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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들에게 기쁨 선사하는 사회인 프로레슬러
    • 입력 2013-10-09 09:48:50
    • 수정2013-10-09 09: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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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는 직장인들로 구성된 프로레슬링 팀이 있는데요.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이들의 경기 모습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근사한 기술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선수들.

돗토리현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사회인 프로레슬러 단체 '돗토리 다라스 프로레스'의 경기 모습입니다.

치과의사인 34살의 하시모토 씨.

도쿄 병원에서 근무하다 가업을 잇기 위해 2년전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학창시절 학생 프로레슬러로 활약하기도 했구요, 이런 경험을 되살려 지난해 1월, 프로레슬러 팀을 결성했습니다.

멤버는 치과의사와 공무원 등 직장인 15명.

한달에 2번, 각지 축제에 초청을 받아, 무료로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시모토 고헤이(아마추어 프로레슬러) : "(학창시절 프로레슬링을 보고) 어떤 역경에 부딪혀도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했죠."

얼마전 경기가 열렸는데요.

마스크를 쓰고 프로레슬러로 변신한 하시모토 씨.

잇따라 공격을 받아 위기에 처합니다.

장외 난투극으로 번지기도 했지만 혼신의 힘을 다하는 하시모토 씨.

결국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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