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소치 올림픽 성화와 함께 달렸다

입력 2013.10.09 (21:52) 수정 2013.10.0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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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에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한국을 대표해, KBS 모스크바 특파원도 참여했습니다.

연규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내년 2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 성화 봉송 레이스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붉은 광장에서 성화 봉송행사 시작을 선언했습니다.

<녹취> 푸틴 (러시아 대통령) : "올림픽 성화 봉송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소치에서 다시 만납시다!"

올림픽 성화는 오늘까지 모스크바 시내에서 봉송 행사를 갖은 뒤, 2천 9백개 도시, 6만 5천 킬로미터에 이르는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세계 최저 수심의 호수인 바이칼 호수의 밑바닥이나 북극에도 다녀올 예정입니다.

성화 봉송 주자로 선발된 사람은 모두 만 4천 명.

한국 언론을 대표해 KBS 모스크바 특파원도 그 중 한 명으로 참여했습니다.

소치 올림픽 성화입니다. 무게 2kg, 길이 1미터로 봉송에 적합하게 제작됐습니다

소치 동계 올림픽 다음의 차기 개최국이 우리나라의 평창이라는 점을 고려해, IOC가 우리나라 대표 언론 KBS에게 봉송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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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소치 올림픽 성화와 함께 달렸다
    • 입력 2013-10-09 21:54:42
    • 수정2013-10-09 22: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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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에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한국을 대표해, KBS 모스크바 특파원도 참여했습니다.

연규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내년 2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 성화 봉송 레이스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붉은 광장에서 성화 봉송행사 시작을 선언했습니다.

<녹취> 푸틴 (러시아 대통령) : "올림픽 성화 봉송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소치에서 다시 만납시다!"

올림픽 성화는 오늘까지 모스크바 시내에서 봉송 행사를 갖은 뒤, 2천 9백개 도시, 6만 5천 킬로미터에 이르는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세계 최저 수심의 호수인 바이칼 호수의 밑바닥이나 북극에도 다녀올 예정입니다.

성화 봉송 주자로 선발된 사람은 모두 만 4천 명.

한국 언론을 대표해 KBS 모스크바 특파원도 그 중 한 명으로 참여했습니다.

소치 올림픽 성화입니다. 무게 2kg, 길이 1미터로 봉송에 적합하게 제작됐습니다

소치 동계 올림픽 다음의 차기 개최국이 우리나라의 평창이라는 점을 고려해, IOC가 우리나라 대표 언론 KBS에게 봉송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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