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총재 “어린이 빈곤 탈출 위해 국제사회 협력”
입력 2013.10.11 (06:36)
수정 2013.10.1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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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은행 연차총회를 앞두고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전 세계 극빈층 가운데 40%가 어린이들이라며 이 아이들이 희망과 존엄성을 갖고 살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도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하루 1.25달러, 우리 돈 천 350원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전 세계 극빈층은 약 10억명..
이 가운데 40%인 4억 명 정도가 어린이들이라는게 세계은행의 추산입니다.
특히 저소득 국가들에선 인구의 절반이 아동들입니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오늘이라도 당장 아이들과 가정을 빈곤에서 탈출시키기 위해 국제사회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용 (세계은행 총재)
김용 총재는 또 앞으로 7년 안에 전 세계 극빈층을 절반으로 줄이는게 세계은행의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소득 하위 40%의 수입 증대와 오는 2030년까지 극빈층 비율을 3%로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의 디폴트, 채무 불이행 우려와 관련해선 디폴트가 현실화되면 세계 경제는 막대한 피해를 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김용 (세계은행 총재)
이곳 시각으로 내일 개막되는 IMF와 세계은행 연차회의에선 세계 경제는 물론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 기업의 역할 등이 다뤄질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세계은행 연차총회를 앞두고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전 세계 극빈층 가운데 40%가 어린이들이라며 이 아이들이 희망과 존엄성을 갖고 살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도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하루 1.25달러, 우리 돈 천 350원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전 세계 극빈층은 약 10억명..
이 가운데 40%인 4억 명 정도가 어린이들이라는게 세계은행의 추산입니다.
특히 저소득 국가들에선 인구의 절반이 아동들입니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오늘이라도 당장 아이들과 가정을 빈곤에서 탈출시키기 위해 국제사회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용 (세계은행 총재)
김용 총재는 또 앞으로 7년 안에 전 세계 극빈층을 절반으로 줄이는게 세계은행의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소득 하위 40%의 수입 증대와 오는 2030년까지 극빈층 비율을 3%로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의 디폴트, 채무 불이행 우려와 관련해선 디폴트가 현실화되면 세계 경제는 막대한 피해를 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김용 (세계은행 총재)
이곳 시각으로 내일 개막되는 IMF와 세계은행 연차회의에선 세계 경제는 물론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 기업의 역할 등이 다뤄질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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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 총재 “어린이 빈곤 탈출 위해 국제사회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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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1 06:38:09
- 수정2013-10-11 07:21:40

<앵커 멘트>
세계은행 연차총회를 앞두고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전 세계 극빈층 가운데 40%가 어린이들이라며 이 아이들이 희망과 존엄성을 갖고 살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도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하루 1.25달러, 우리 돈 천 350원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전 세계 극빈층은 약 10억명..
이 가운데 40%인 4억 명 정도가 어린이들이라는게 세계은행의 추산입니다.
특히 저소득 국가들에선 인구의 절반이 아동들입니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오늘이라도 당장 아이들과 가정을 빈곤에서 탈출시키기 위해 국제사회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용 (세계은행 총재)
김용 총재는 또 앞으로 7년 안에 전 세계 극빈층을 절반으로 줄이는게 세계은행의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소득 하위 40%의 수입 증대와 오는 2030년까지 극빈층 비율을 3%로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의 디폴트, 채무 불이행 우려와 관련해선 디폴트가 현실화되면 세계 경제는 막대한 피해를 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김용 (세계은행 총재)
이곳 시각으로 내일 개막되는 IMF와 세계은행 연차회의에선 세계 경제는 물론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 기업의 역할 등이 다뤄질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세계은행 연차총회를 앞두고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전 세계 극빈층 가운데 40%가 어린이들이라며 이 아이들이 희망과 존엄성을 갖고 살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도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하루 1.25달러, 우리 돈 천 350원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전 세계 극빈층은 약 10억명..
이 가운데 40%인 4억 명 정도가 어린이들이라는게 세계은행의 추산입니다.
특히 저소득 국가들에선 인구의 절반이 아동들입니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오늘이라도 당장 아이들과 가정을 빈곤에서 탈출시키기 위해 국제사회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용 (세계은행 총재)
김용 총재는 또 앞으로 7년 안에 전 세계 극빈층을 절반으로 줄이는게 세계은행의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소득 하위 40%의 수입 증대와 오는 2030년까지 극빈층 비율을 3%로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의 디폴트, 채무 불이행 우려와 관련해선 디폴트가 현실화되면 세계 경제는 막대한 피해를 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김용 (세계은행 총재)
이곳 시각으로 내일 개막되는 IMF와 세계은행 연차회의에선 세계 경제는 물론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 기업의 역할 등이 다뤄질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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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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