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노벨문학상 女 소설가·극작가 ‘앨리스 먼로’
입력 2013.10.11 (06:34)
수정 2013.10.1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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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노벨문학상의 영예는 캐나다의 여성 소설가이자 극작가 앨리스 먼로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로써 1901년 시작된 노벨문학상에서 여성 수상자는 모두 13명이 됐습니다.
조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노벨 문학상의 선택은 캐나다 여성 작가 앨리스 먼로였습니다.
<녹취> 스웨덴 한림원 발표 : "노벨 문학상 수상자는 캐나다 앨리스 먼로입니다."
1931년 캐나다 온타리오의 한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먼로는 대학시절 발표한 첫번째 단편이 호평을 받으면서 작가의 길을 걷게됩니다.
이후 숱한 단편들을 발표하며 섬세한 관찰력과 빼어난 구성으로 짧은 이야기 속에 복잡하고 미묘한 삶의 한순간을 아름답게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먼로의 작품은 모국인 캐나다에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에서 널리 읽히며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세계 3대 문학상 가운데 하나인 맨부커 상을 수상하는 등 평단의 찬사도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노벨위원회 위원 : "(먼로는) 기품있는 사람들이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만 하는지를 모르는 상태를 잘 끄집어 내는 능력으로 인간을 멋지게 그리고 있습니다"
11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노벨문학상 작가 중 여성 작가는 먼로를 포함해 모두 13명,
지구촌 곳곳 각계 각층에서 불고 있는 여성의 힘이 세계 문학계도 강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올해 노벨문학상의 영예는 캐나다의 여성 소설가이자 극작가 앨리스 먼로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로써 1901년 시작된 노벨문학상에서 여성 수상자는 모두 13명이 됐습니다.
조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노벨 문학상의 선택은 캐나다 여성 작가 앨리스 먼로였습니다.
<녹취> 스웨덴 한림원 발표 : "노벨 문학상 수상자는 캐나다 앨리스 먼로입니다."
1931년 캐나다 온타리오의 한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먼로는 대학시절 발표한 첫번째 단편이 호평을 받으면서 작가의 길을 걷게됩니다.
이후 숱한 단편들을 발표하며 섬세한 관찰력과 빼어난 구성으로 짧은 이야기 속에 복잡하고 미묘한 삶의 한순간을 아름답게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먼로의 작품은 모국인 캐나다에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에서 널리 읽히며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세계 3대 문학상 가운데 하나인 맨부커 상을 수상하는 등 평단의 찬사도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노벨위원회 위원 : "(먼로는) 기품있는 사람들이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만 하는지를 모르는 상태를 잘 끄집어 내는 능력으로 인간을 멋지게 그리고 있습니다"
11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노벨문학상 작가 중 여성 작가는 먼로를 포함해 모두 13명,
지구촌 곳곳 각계 각층에서 불고 있는 여성의 힘이 세계 문학계도 강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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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노벨문학상 女 소설가·극작가 ‘앨리스 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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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1 06:36:36
- 수정2013-10-11 07:22:00

<앵커 멘트>
올해 노벨문학상의 영예는 캐나다의 여성 소설가이자 극작가 앨리스 먼로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로써 1901년 시작된 노벨문학상에서 여성 수상자는 모두 13명이 됐습니다.
조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노벨 문학상의 선택은 캐나다 여성 작가 앨리스 먼로였습니다.
<녹취> 스웨덴 한림원 발표 : "노벨 문학상 수상자는 캐나다 앨리스 먼로입니다."
1931년 캐나다 온타리오의 한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먼로는 대학시절 발표한 첫번째 단편이 호평을 받으면서 작가의 길을 걷게됩니다.
이후 숱한 단편들을 발표하며 섬세한 관찰력과 빼어난 구성으로 짧은 이야기 속에 복잡하고 미묘한 삶의 한순간을 아름답게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먼로의 작품은 모국인 캐나다에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에서 널리 읽히며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세계 3대 문학상 가운데 하나인 맨부커 상을 수상하는 등 평단의 찬사도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노벨위원회 위원 : "(먼로는) 기품있는 사람들이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만 하는지를 모르는 상태를 잘 끄집어 내는 능력으로 인간을 멋지게 그리고 있습니다"
11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노벨문학상 작가 중 여성 작가는 먼로를 포함해 모두 13명,
지구촌 곳곳 각계 각층에서 불고 있는 여성의 힘이 세계 문학계도 강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올해 노벨문학상의 영예는 캐나다의 여성 소설가이자 극작가 앨리스 먼로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로써 1901년 시작된 노벨문학상에서 여성 수상자는 모두 13명이 됐습니다.
조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노벨 문학상의 선택은 캐나다 여성 작가 앨리스 먼로였습니다.
<녹취> 스웨덴 한림원 발표 : "노벨 문학상 수상자는 캐나다 앨리스 먼로입니다."
1931년 캐나다 온타리오의 한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먼로는 대학시절 발표한 첫번째 단편이 호평을 받으면서 작가의 길을 걷게됩니다.
이후 숱한 단편들을 발표하며 섬세한 관찰력과 빼어난 구성으로 짧은 이야기 속에 복잡하고 미묘한 삶의 한순간을 아름답게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먼로의 작품은 모국인 캐나다에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에서 널리 읽히며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세계 3대 문학상 가운데 하나인 맨부커 상을 수상하는 등 평단의 찬사도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노벨위원회 위원 : "(먼로는) 기품있는 사람들이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만 하는지를 모르는 상태를 잘 끄집어 내는 능력으로 인간을 멋지게 그리고 있습니다"
11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노벨문학상 작가 중 여성 작가는 먼로를 포함해 모두 13명,
지구촌 곳곳 각계 각층에서 불고 있는 여성의 힘이 세계 문학계도 강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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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aufheb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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