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이슈] 영국 BBC 자연 다큐멘터리, 연출 촬영 관행 논란
입력 2013.10.11 (00:34)
수정 2013.10.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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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생의 것 그대로를 영상에 담는 자연 다큐멘터리!
시청자들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 감동하는데요.
그런데 영국 공영방송 BBC가 연출된 영상을 관행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이를 은폐했다는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sns 이슈' 입니다.
<리포트>
BBC 자연 다큐멘터리 제작에 오랫동안 참여했던 촬영감독 더그 앨런이 "프로그램의 많은 부분은 촬영용 세트에서 찍은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동물의 생태를 카메라에 담으려면 통제된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건데요.
투명하지 않은 다큐물 제작 관행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자 BBC는 "동물 보호와 촬영상의 제약으로 통제된 환경을 연출하기도 한다"고 해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공영방송 맞나? bbc방송에 속았다.”
“다큐가 아닌, 영화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반면에 “제작 여건상, 세트 제작이 불가피할 듯" 이라는 동정론도 있었습니다.
<앵커 멘트>
자연다큐 촬영의 어려움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시청자의 눈은 점점 높아지는 만큼 그에 걸맞는 제작자들의 노력이 더 필요하겠죠?
지금까지 <24누리>였습니다.
야생의 것 그대로를 영상에 담는 자연 다큐멘터리!
시청자들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 감동하는데요.
그런데 영국 공영방송 BBC가 연출된 영상을 관행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이를 은폐했다는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sns 이슈' 입니다.
<리포트>
BBC 자연 다큐멘터리 제작에 오랫동안 참여했던 촬영감독 더그 앨런이 "프로그램의 많은 부분은 촬영용 세트에서 찍은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동물의 생태를 카메라에 담으려면 통제된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건데요.
투명하지 않은 다큐물 제작 관행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자 BBC는 "동물 보호와 촬영상의 제약으로 통제된 환경을 연출하기도 한다"고 해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공영방송 맞나? bbc방송에 속았다.”
“다큐가 아닌, 영화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반면에 “제작 여건상, 세트 제작이 불가피할 듯" 이라는 동정론도 있었습니다.
<앵커 멘트>
자연다큐 촬영의 어려움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시청자의 눈은 점점 높아지는 만큼 그에 걸맞는 제작자들의 노력이 더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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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이슈] 영국 BBC 자연 다큐멘터리, 연출 촬영 관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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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1 06:55:36
- 수정2013-10-11 14:02:28

<앵커 멘트>
야생의 것 그대로를 영상에 담는 자연 다큐멘터리!
시청자들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 감동하는데요.
그런데 영국 공영방송 BBC가 연출된 영상을 관행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이를 은폐했다는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sns 이슈' 입니다.
<리포트>
BBC 자연 다큐멘터리 제작에 오랫동안 참여했던 촬영감독 더그 앨런이 "프로그램의 많은 부분은 촬영용 세트에서 찍은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동물의 생태를 카메라에 담으려면 통제된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건데요.
투명하지 않은 다큐물 제작 관행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자 BBC는 "동물 보호와 촬영상의 제약으로 통제된 환경을 연출하기도 한다"고 해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공영방송 맞나? bbc방송에 속았다.”
“다큐가 아닌, 영화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반면에 “제작 여건상, 세트 제작이 불가피할 듯" 이라는 동정론도 있었습니다.
<앵커 멘트>
자연다큐 촬영의 어려움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시청자의 눈은 점점 높아지는 만큼 그에 걸맞는 제작자들의 노력이 더 필요하겠죠?
지금까지 <24누리>였습니다.
야생의 것 그대로를 영상에 담는 자연 다큐멘터리!
시청자들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 감동하는데요.
그런데 영국 공영방송 BBC가 연출된 영상을 관행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이를 은폐했다는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sns 이슈' 입니다.
<리포트>
BBC 자연 다큐멘터리 제작에 오랫동안 참여했던 촬영감독 더그 앨런이 "프로그램의 많은 부분은 촬영용 세트에서 찍은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동물의 생태를 카메라에 담으려면 통제된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건데요.
투명하지 않은 다큐물 제작 관행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자 BBC는 "동물 보호와 촬영상의 제약으로 통제된 환경을 연출하기도 한다"고 해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공영방송 맞나? bbc방송에 속았다.”
“다큐가 아닌, 영화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반면에 “제작 여건상, 세트 제작이 불가피할 듯" 이라는 동정론도 있었습니다.
<앵커 멘트>
자연다큐 촬영의 어려움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시청자의 눈은 점점 높아지는 만큼 그에 걸맞는 제작자들의 노력이 더 필요하겠죠?
지금까지 <24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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