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날씨] F1 일본 그랑프리…주말 대체로 맑아

지난주 우리나라 영암에서 에프원 그랑프리가 열렸는데요, 오늘부터는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일요일까지 대회가 진행됩니다.

일본 그랑프리는 에프원에서 유일한 8자 서킷으로 고속 코너가 많아 박진감을 즐기는 에프원 팬들이 최고로 꼽는데요.

서킷 주변에 유원지와 테마파크도 있어 경주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습니다.

내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예상되지만, 주말과 휴일은 대체로 맑아 대회 진행에 무리가 없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베이징은 스모그현상이 계속되겠고 상하이는 한낮에 27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예년기온을 10도 이상 크게 웃돌던 시드니는 오늘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주춤하겠는데요.

케이프타운도 비가 내리면서 낮의 기온차가 거의 없겠습니다.

마드리드는 오늘도 맑은 가운데 21도까지 오르겠고

상파울루도 예년기온을 5도 가량 웃돌면서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베이징은 기온이 계속 내려가 다음주 초에는 한낮에도 쌀쌀한 느낌이 들겠는데요.

런던엔 주말에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워싱턴은 일요일까지 비가 예상됩니다.

글로벌 24 세계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