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 넘치는 릿지 등반

입력 2013.10.11 (12:33) 수정 2013.10.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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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을철인 요즘 산에서 바위 능선을 오르는 릿지 등반이 큰 인기인데요.

안전에 신경쓰며 즐기면 짜릿한 스릴감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가을색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산.

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풍광을 릿지 등반으로 감상하면 더욱 특별합니다.

릿지 등반은 바위 능선을 타며 산을 오르는 겁니다.

어디에 있든 나무에 가리지 않아 시야가 시원하게 탁 트입니다.

아슬아슬한 구간을 지날 때면 스릴감도 맛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전푸르나 : "릿지 등반할 때 주변 경치를 감상하면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게 좋다"

릿지 등반은 큰 봉우리를 수직으로 올라가는 고난도 암벽 등반과 다릅니다.

따라서 기초 등반 기술만 갖추면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추락 위험이 있어, 기본 장비를 반드시 갖춰 예방해야 합니다.

헬멧과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 등산용 로프는 필숩니다.

<인터뷰> 김창호 : "혼자가 아닌 팀으로 하면 좋고, 장비를 착용하고 안전모를 쓰고 등반하는 게 좋아요"

하늘과 맞닿은 능선에서 바위와 친구가 되듯 즐기는 릿지 등반.

짜릿한 매력이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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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릴 넘치는 릿지 등반
    • 입력 2013-10-11 12:35:18
    • 수정2013-10-11 13:15:47
    뉴스 12
<앵커 멘트>

가을철인 요즘 산에서 바위 능선을 오르는 릿지 등반이 큰 인기인데요.

안전에 신경쓰며 즐기면 짜릿한 스릴감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가을색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산.

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풍광을 릿지 등반으로 감상하면 더욱 특별합니다.

릿지 등반은 바위 능선을 타며 산을 오르는 겁니다.

어디에 있든 나무에 가리지 않아 시야가 시원하게 탁 트입니다.

아슬아슬한 구간을 지날 때면 스릴감도 맛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전푸르나 : "릿지 등반할 때 주변 경치를 감상하면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게 좋다"

릿지 등반은 큰 봉우리를 수직으로 올라가는 고난도 암벽 등반과 다릅니다.

따라서 기초 등반 기술만 갖추면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추락 위험이 있어, 기본 장비를 반드시 갖춰 예방해야 합니다.

헬멧과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 등산용 로프는 필숩니다.

<인터뷰> 김창호 : "혼자가 아닌 팀으로 하면 좋고, 장비를 착용하고 안전모를 쓰고 등반하는 게 좋아요"

하늘과 맞닿은 능선에서 바위와 친구가 되듯 즐기는 릿지 등반.

짜릿한 매력이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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