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사상 최연소 후보
입력 2013.10.11 (12:48)
수정 2013.10.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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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 후보에 사상 최연소자가 올랐습니다.
파키스탄 출신의 16살 소녀 '말랄라'는 세계 평화를 위해 어떤 일을 했을까요?
<리포트>
파키스탄 소녀들은 학교에 다닐 수 없습니다.
이슬람 원리주의 세력인 탈레반이 여성의 교육을 금지하기 때문이죠.
이들은 여학교를 폭파시키고 여성을 공개적으로 태형하는 일도 서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학대와 탄압도 '말랄라'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녀는 5년 전인 11살 때부터 자국 여성의 처지를 공개적으로 알려왔고 방송 인터뷰를 통해 세상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를 못마땅히 여긴 탈레반 조직원들이 지난해 10월, 친구들과 몰래 학교에 가던 말랄라를 찾아내 머리에 총을 쐈는데요.
말랄라는 죽을 고비를 넘기며 대수술을 받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여성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말랄라 유사프자이 (16세/노벨평화상 최연소 후보자) : "말과 책, 그리고 펜이 총보다 강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용감한 소녀 말랄라는 누구나 자신의 자리에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 후보에 사상 최연소자가 올랐습니다.
파키스탄 출신의 16살 소녀 '말랄라'는 세계 평화를 위해 어떤 일을 했을까요?
<리포트>
파키스탄 소녀들은 학교에 다닐 수 없습니다.
이슬람 원리주의 세력인 탈레반이 여성의 교육을 금지하기 때문이죠.
이들은 여학교를 폭파시키고 여성을 공개적으로 태형하는 일도 서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학대와 탄압도 '말랄라'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녀는 5년 전인 11살 때부터 자국 여성의 처지를 공개적으로 알려왔고 방송 인터뷰를 통해 세상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를 못마땅히 여긴 탈레반 조직원들이 지난해 10월, 친구들과 몰래 학교에 가던 말랄라를 찾아내 머리에 총을 쐈는데요.
말랄라는 죽을 고비를 넘기며 대수술을 받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여성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말랄라 유사프자이 (16세/노벨평화상 최연소 후보자) : "말과 책, 그리고 펜이 총보다 강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용감한 소녀 말랄라는 누구나 자신의 자리에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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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평화상, 사상 최연소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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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1 12:49:25
- 수정2013-10-11 13:15:51

<앵커 멘트>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 후보에 사상 최연소자가 올랐습니다.
파키스탄 출신의 16살 소녀 '말랄라'는 세계 평화를 위해 어떤 일을 했을까요?
<리포트>
파키스탄 소녀들은 학교에 다닐 수 없습니다.
이슬람 원리주의 세력인 탈레반이 여성의 교육을 금지하기 때문이죠.
이들은 여학교를 폭파시키고 여성을 공개적으로 태형하는 일도 서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학대와 탄압도 '말랄라'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녀는 5년 전인 11살 때부터 자국 여성의 처지를 공개적으로 알려왔고 방송 인터뷰를 통해 세상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를 못마땅히 여긴 탈레반 조직원들이 지난해 10월, 친구들과 몰래 학교에 가던 말랄라를 찾아내 머리에 총을 쐈는데요.
말랄라는 죽을 고비를 넘기며 대수술을 받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여성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말랄라 유사프자이 (16세/노벨평화상 최연소 후보자) : "말과 책, 그리고 펜이 총보다 강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용감한 소녀 말랄라는 누구나 자신의 자리에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 후보에 사상 최연소자가 올랐습니다.
파키스탄 출신의 16살 소녀 '말랄라'는 세계 평화를 위해 어떤 일을 했을까요?
<리포트>
파키스탄 소녀들은 학교에 다닐 수 없습니다.
이슬람 원리주의 세력인 탈레반이 여성의 교육을 금지하기 때문이죠.
이들은 여학교를 폭파시키고 여성을 공개적으로 태형하는 일도 서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학대와 탄압도 '말랄라'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녀는 5년 전인 11살 때부터 자국 여성의 처지를 공개적으로 알려왔고 방송 인터뷰를 통해 세상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를 못마땅히 여긴 탈레반 조직원들이 지난해 10월, 친구들과 몰래 학교에 가던 말랄라를 찾아내 머리에 총을 쐈는데요.
말랄라는 죽을 고비를 넘기며 대수술을 받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여성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말랄라 유사프자이 (16세/노벨평화상 최연소 후보자) : "말과 책, 그리고 펜이 총보다 강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용감한 소녀 말랄라는 누구나 자신의 자리에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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