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교통사고, 가을에 최다…안전거리 유지하지 않아
입력 2013.10.12 (06:44)
수정 2013.10.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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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말을 맞아 나들이 계획하신 분들 많을 텐데요.
10월과 11월에 대형 교통사고가 가장 많아 일어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8년부터 5년 동안 10월과 11월에 일어난 교통사고는 20만 3천여 건입니다.
일 년 전체로 따져봤을 때 18%나 됩니다.
3명 이상 사망자 또는 20명 이상 사상자가 나온 대형사고와 음주사고도 19%와 18%로 10월과 11월에 가장 많았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가을철에 대형사고가 많은 이유는 단체 나들이 차량이 많기 때문이라면서 여러 대가 줄지어 가면서 안전거리를 유지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집안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가 해마다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3년여 동안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가정 내 안전사고는 모두 11만 건입니다.
2010년 2만 4백 건이었던 것이 2011년에는 2만 7천9백 건, 지난해엔 3만 4천 건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 8월 말까지 2만 8천 건 가까이 접수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정 내 안전사고로 가장 많이 다친 부위는 머리로, 34%를 차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10살 미만 어린이가 전체의 절반 가까운 43%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 계획하신 분들 많을 텐데요.
10월과 11월에 대형 교통사고가 가장 많아 일어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8년부터 5년 동안 10월과 11월에 일어난 교통사고는 20만 3천여 건입니다.
일 년 전체로 따져봤을 때 18%나 됩니다.
3명 이상 사망자 또는 20명 이상 사상자가 나온 대형사고와 음주사고도 19%와 18%로 10월과 11월에 가장 많았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가을철에 대형사고가 많은 이유는 단체 나들이 차량이 많기 때문이라면서 여러 대가 줄지어 가면서 안전거리를 유지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집안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가 해마다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3년여 동안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가정 내 안전사고는 모두 11만 건입니다.
2010년 2만 4백 건이었던 것이 2011년에는 2만 7천9백 건, 지난해엔 3만 4천 건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 8월 말까지 2만 8천 건 가까이 접수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정 내 안전사고로 가장 많이 다친 부위는 머리로, 34%를 차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10살 미만 어린이가 전체의 절반 가까운 43%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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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교통사고, 가을에 최다…안전거리 유지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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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2 10:48:43
- 수정2013-10-12 11: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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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나들이 계획하신 분들 많을 텐데요.
10월과 11월에 대형 교통사고가 가장 많아 일어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8년부터 5년 동안 10월과 11월에 일어난 교통사고는 20만 3천여 건입니다.
일 년 전체로 따져봤을 때 18%나 됩니다.
3명 이상 사망자 또는 20명 이상 사상자가 나온 대형사고와 음주사고도 19%와 18%로 10월과 11월에 가장 많았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가을철에 대형사고가 많은 이유는 단체 나들이 차량이 많기 때문이라면서 여러 대가 줄지어 가면서 안전거리를 유지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집안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가 해마다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3년여 동안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가정 내 안전사고는 모두 11만 건입니다.
2010년 2만 4백 건이었던 것이 2011년에는 2만 7천9백 건, 지난해엔 3만 4천 건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 8월 말까지 2만 8천 건 가까이 접수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정 내 안전사고로 가장 많이 다친 부위는 머리로, 34%를 차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10살 미만 어린이가 전체의 절반 가까운 43%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 계획하신 분들 많을 텐데요.
10월과 11월에 대형 교통사고가 가장 많아 일어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8년부터 5년 동안 10월과 11월에 일어난 교통사고는 20만 3천여 건입니다.
일 년 전체로 따져봤을 때 18%나 됩니다.
3명 이상 사망자 또는 20명 이상 사상자가 나온 대형사고와 음주사고도 19%와 18%로 10월과 11월에 가장 많았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가을철에 대형사고가 많은 이유는 단체 나들이 차량이 많기 때문이라면서 여러 대가 줄지어 가면서 안전거리를 유지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집안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가 해마다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3년여 동안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가정 내 안전사고는 모두 11만 건입니다.
2010년 2만 4백 건이었던 것이 2011년에는 2만 7천9백 건, 지난해엔 3만 4천 건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 8월 말까지 2만 8천 건 가까이 접수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정 내 안전사고로 가장 많이 다친 부위는 머리로, 34%를 차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10살 미만 어린이가 전체의 절반 가까운 43%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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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기자 jjh02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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