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커쇼 등판도 물거품 ‘2연패 위기’

입력 2013.10.13 (21:34) 수정 2013.10.1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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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전에서 에이스 커쇼를 투입하고도 2패째를 기록해 위기에 처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저스의 선발투수 커쇼는 6회 동안 삼진 5개를 잡으며 호투했습니다.

하지만, 5회 말 단 1점을 허용한 게 결승점이 됐습니다.

안타 하나와 포수의 실책에 이어 희생 플라이로 점수를 내줬습니다.

반면, 타선은 집중력이 부족해 번번이 득점기회를 놓쳤습니다.

6회 초 1사 만루 기회는 두 타자 연속 삼진으로, 7회 초 2사 3루 기회도 범타로 날려 세인트루이스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2연패로 몰린 다저스는 모레 홈에서 류현진을 앞세워 반격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전에서는 디트로이트가 보스턴을 1대 0으로 이겨 첫 승을 거뒀습니다.

프라이스닷컴오픈 3라운드 1번 홀, 코크락의 이글샷입니다.

그린에 떨어진 공이 역회전이 걸려 홀컵에 들어갑니다.

이시카와 료도 절묘한 이글샷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남편이 아내를 업고 뛰는 이색 달리기 대회입니다.

통나무를 넘고, 흙탕물을 건너며 부부의 호흡을 시험해봅니다.

우승상금은 아내 몸무게 5배만큼의 현금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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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저스, 커쇼 등판도 물거품 ‘2연패 위기’
    • 입력 2013-10-13 21:39:23
    • 수정2013-10-13 21: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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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전에서 에이스 커쇼를 투입하고도 2패째를 기록해 위기에 처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저스의 선발투수 커쇼는 6회 동안 삼진 5개를 잡으며 호투했습니다.

하지만, 5회 말 단 1점을 허용한 게 결승점이 됐습니다.

안타 하나와 포수의 실책에 이어 희생 플라이로 점수를 내줬습니다.

반면, 타선은 집중력이 부족해 번번이 득점기회를 놓쳤습니다.

6회 초 1사 만루 기회는 두 타자 연속 삼진으로, 7회 초 2사 3루 기회도 범타로 날려 세인트루이스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2연패로 몰린 다저스는 모레 홈에서 류현진을 앞세워 반격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전에서는 디트로이트가 보스턴을 1대 0으로 이겨 첫 승을 거뒀습니다.

프라이스닷컴오픈 3라운드 1번 홀, 코크락의 이글샷입니다.

그린에 떨어진 공이 역회전이 걸려 홀컵에 들어갑니다.

이시카와 료도 절묘한 이글샷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남편이 아내를 업고 뛰는 이색 달리기 대회입니다.

통나무를 넘고, 흙탕물을 건너며 부부의 호흡을 시험해봅니다.

우승상금은 아내 몸무게 5배만큼의 현금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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