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3.10.14 (20:58) 수정 2013.10.1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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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시작…기초연금·4대강 공방

박근혜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2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여야가 정쟁이 아닌 민생 국감을 약속한 가운데, 오늘은 기초연금 공약 수정과 4대강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입찰 비리’…성 접대에 선불카드까지

정부통합전산센터 공무원들이 유지보수 사업 입찰에 참여한 업체로부터 성 접대를 받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1억 원 상당의 선불카드도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식 세계화’ 전도사가 대사관 가정부?

한식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취지로 해외 각국 한국 대사관에 채용된 전문 조리사들이 현지에서 대사 부인의 가정부 역할을 하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전 사고 30개월…일본 바다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30개월을 맞아 KBS 취재진이 일본 주변 바다의 방사능 오염을 직접 측정해본 결과, 광범위한 지역에서 세슘의 농도가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전국 가을비…강원 첫눈 가능성

내일 전국에 5밀리미터 안팎의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비 온 뒤엔 기온이 뚝 떨어져, 내일 밤 강원 산간에는 올해 첫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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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10-14 17:40:00
    • 수정2013-10-14 22:01:24
    뉴스 9
국정감사 시작…기초연금·4대강 공방

박근혜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2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여야가 정쟁이 아닌 민생 국감을 약속한 가운데, 오늘은 기초연금 공약 수정과 4대강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입찰 비리’…성 접대에 선불카드까지

정부통합전산센터 공무원들이 유지보수 사업 입찰에 참여한 업체로부터 성 접대를 받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1억 원 상당의 선불카드도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식 세계화’ 전도사가 대사관 가정부?

한식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취지로 해외 각국 한국 대사관에 채용된 전문 조리사들이 현지에서 대사 부인의 가정부 역할을 하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전 사고 30개월…일본 바다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30개월을 맞아 KBS 취재진이 일본 주변 바다의 방사능 오염을 직접 측정해본 결과, 광범위한 지역에서 세슘의 농도가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전국 가을비…강원 첫눈 가능성

내일 전국에 5밀리미터 안팎의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비 온 뒤엔 기온이 뚝 떨어져, 내일 밤 강원 산간에는 올해 첫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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