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사무총장 “이 前 대통령 일정 책임”
입력 2013.10.15 (21:04)
수정 2013.10.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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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감사원은 4대강 사업이 대운하로 추진된 데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명박 정부의 환경부 장관은 4대강 사업과 대운하 사업은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감사원에 대한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김영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4대강 사업이 하천정비사업이 아닌 대운하로 추진된데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감사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처리도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춘석(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 :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 사법처리여부에 대해서 검토하셨습니까? 안하셨습니까?"
<인터뷰> 김영호(사무총장) : "(검토했습니다.) 사법 처리 대상이 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일부 여당 의원들은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인터뷰> 권성동(의원) : "대통령이 후보가 선거에서 공약 내세우고 국회 승인받은 사업가지고 감사원이 당부 판단한다 이건 있을수가 없습니다."
4대강 사업을 추진했던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은 환경노동위 국감에 증인으로 나서 감사원 주장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4대강 사업이 대운하와 연결됐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며 감사원 표현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감사원이 모든 국책 사업을 판단할 수 있는 전지전능한 기관이냐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감사원은 4대강 사업이 대운하로 추진된 데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명박 정부의 환경부 장관은 4대강 사업과 대운하 사업은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감사원에 대한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김영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4대강 사업이 하천정비사업이 아닌 대운하로 추진된데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감사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처리도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춘석(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 :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 사법처리여부에 대해서 검토하셨습니까? 안하셨습니까?"
<인터뷰> 김영호(사무총장) : "(검토했습니다.) 사법 처리 대상이 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일부 여당 의원들은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인터뷰> 권성동(의원) : "대통령이 후보가 선거에서 공약 내세우고 국회 승인받은 사업가지고 감사원이 당부 판단한다 이건 있을수가 없습니다."
4대강 사업을 추진했던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은 환경노동위 국감에 증인으로 나서 감사원 주장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4대강 사업이 대운하와 연결됐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며 감사원 표현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감사원이 모든 국책 사업을 판단할 수 있는 전지전능한 기관이냐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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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사무총장 “이 前 대통령 일정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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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5 21:05:18
- 수정2013-10-15 22:21:10
![](/data/news/2013/10/15/2739489_50.jpg)
<앵커 멘트>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감사원은 4대강 사업이 대운하로 추진된 데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명박 정부의 환경부 장관은 4대강 사업과 대운하 사업은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감사원에 대한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김영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4대강 사업이 하천정비사업이 아닌 대운하로 추진된데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감사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처리도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춘석(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 :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 사법처리여부에 대해서 검토하셨습니까? 안하셨습니까?"
<인터뷰> 김영호(사무총장) : "(검토했습니다.) 사법 처리 대상이 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일부 여당 의원들은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인터뷰> 권성동(의원) : "대통령이 후보가 선거에서 공약 내세우고 국회 승인받은 사업가지고 감사원이 당부 판단한다 이건 있을수가 없습니다."
4대강 사업을 추진했던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은 환경노동위 국감에 증인으로 나서 감사원 주장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4대강 사업이 대운하와 연결됐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며 감사원 표현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감사원이 모든 국책 사업을 판단할 수 있는 전지전능한 기관이냐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감사원은 4대강 사업이 대운하로 추진된 데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명박 정부의 환경부 장관은 4대강 사업과 대운하 사업은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감사원에 대한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김영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4대강 사업이 하천정비사업이 아닌 대운하로 추진된데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감사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사법처리도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춘석(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 :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 사법처리여부에 대해서 검토하셨습니까? 안하셨습니까?"
<인터뷰> 김영호(사무총장) : "(검토했습니다.) 사법 처리 대상이 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일부 여당 의원들은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인터뷰> 권성동(의원) : "대통령이 후보가 선거에서 공약 내세우고 국회 승인받은 사업가지고 감사원이 당부 판단한다 이건 있을수가 없습니다."
4대강 사업을 추진했던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은 환경노동위 국감에 증인으로 나서 감사원 주장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4대강 사업이 대운하와 연결됐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며 감사원 표현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감사원이 모든 국책 사업을 판단할 수 있는 전지전능한 기관이냐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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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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