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 고객 확보 위해 다양한 서비스 도입

입력 2013.10.16 (12:49) 수정 2013.10.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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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요즘도 편의점 수가 계속 늘면서 업계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고객 확보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민 : "편의점은 없으면 불편하죠. 휴대전화와 같습니다."

일본의 편의점 수는 모두 5만여곳. 지난 10년 사이에 만곳 이상 늘었습니다.

올해도 각 업체 모두 사상 가장 많은 점포를 새로 낼 계획입니다.

올해 천여개 점포를 새로 낼 예정인 '로손'.

내년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의 점포를 새로 낼 계획입니다.

로손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은 바로 건강 관련 서비스.

현재 80여개 점포에서 약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5년 동안 3천여개 점포로 늘릴 계획입니다.

또 이동검진차에서 시민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점 주차장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천 500개 점포를 새로 낼 계획인 세븐일레븐, 내년에는 천 600개 점포를 새로 낼 계획입니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편의점에 구입한 물건을 배달해주기를 원하는 노인들의 수요가 늘것으로 보고 택배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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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점 업계 고객 확보 위해 다양한 서비스 도입
    • 입력 2013-10-16 12:50:06
    • 수정2013-10-16 13:29:55
    뉴스 12
<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요즘도 편의점 수가 계속 늘면서 업계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고객 확보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민 : "편의점은 없으면 불편하죠. 휴대전화와 같습니다."

일본의 편의점 수는 모두 5만여곳. 지난 10년 사이에 만곳 이상 늘었습니다.

올해도 각 업체 모두 사상 가장 많은 점포를 새로 낼 계획입니다.

올해 천여개 점포를 새로 낼 예정인 '로손'.

내년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의 점포를 새로 낼 계획입니다.

로손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은 바로 건강 관련 서비스.

현재 80여개 점포에서 약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5년 동안 3천여개 점포로 늘릴 계획입니다.

또 이동검진차에서 시민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점 주차장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천 500개 점포를 새로 낼 계획인 세븐일레븐, 내년에는 천 600개 점포를 새로 낼 계획입니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편의점에 구입한 물건을 배달해주기를 원하는 노인들의 수요가 늘것으로 보고 택배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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