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돌입

입력 2013.10.18 (06:15) 수정 2013.10.1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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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주일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여야 후보들은 일제히 출정식을 열고 13일 간의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김건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식 선거 운동 첫날,

경기도 화성갑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는 화성 발전을 10년 앞당기겠다며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오일용 후보는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속인 현 정부에 채찍을 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통합진보당 홍성규 후보도 선거구를 돌며 득표 활동에 나섰습니다.

경북 포항남울릉군에서는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가 지역일꾼론을 앞세워 수산물시장 등을 돌며 표심 공략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허대만 후보도 전통시장 등을 찾아 포항에서 이번에는 꼭 바꿔 달라면서 바닥 민심을 파고 들었습니다.

통합진보당 박신용 후보도 유권자들을 만나 한 표를 부탁했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각각 포항 남 울릉군과 화성갑구에서 대거 지원에 나섰습니다.

<녹취>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 우리 포항, 포항은 대통령을 배서 난 곳입니다."

<녹취> 김한길(민주당 대표) : "잘못된 정권이다, 이 정권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선거전은 오는 29일까지 13일 동안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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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돌입
    • 입력 2013-10-18 06:16:32
    • 수정2013-10-18 07:23:0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2주일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여야 후보들은 일제히 출정식을 열고 13일 간의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김건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공식 선거 운동 첫날,

경기도 화성갑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는 화성 발전을 10년 앞당기겠다며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오일용 후보는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속인 현 정부에 채찍을 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통합진보당 홍성규 후보도 선거구를 돌며 득표 활동에 나섰습니다.

경북 포항남울릉군에서는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가 지역일꾼론을 앞세워 수산물시장 등을 돌며 표심 공략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허대만 후보도 전통시장 등을 찾아 포항에서 이번에는 꼭 바꿔 달라면서 바닥 민심을 파고 들었습니다.

통합진보당 박신용 후보도 유권자들을 만나 한 표를 부탁했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각각 포항 남 울릉군과 화성갑구에서 대거 지원에 나섰습니다.

<녹취>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 우리 포항, 포항은 대통령을 배서 난 곳입니다."

<녹취> 김한길(민주당 대표) : "잘못된 정권이다, 이 정권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선거전은 오는 29일까지 13일 동안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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