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혼자 고꾸라진 ‘황당’ 골키퍼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금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의 박인비와 2위의 페테르센이 국내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자세한 소식 <굿모닝 스포츠>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박인비vs페테르센, 국내 무대서 샷 대결

국내 유일의 LPGA투어 대회인 하나외환 챔피언십에서!

박인비와 페테르센이 맞붙습니다.

최근 주춤하고 있는 박인비가 랭킹 1위다운 경기력을 보여줄지!

지난대회 챔피언십 페테르센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매킬로이, 한국오픈 산뜻한 출발

한편 한국오픈을 위해 한국을 찾아 전통의상을 입고 대회 각오를 밝혔던 매킬로이는, 한국오픈을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티샷을 물에 빠뜨려 더블보기를 범하기도 했지만, 마지막 5개 홀에서 세 타를 줄이는 강한 집중력을 발휘했는데요~

1언더파를 기록! 선두에 세 타 차 공동 12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인터뷰> 매킬로이 : "환영해 주셔서 기쁘고 마치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합니다. 남은 경기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혼자 고꾸라진 ‘황당’ 골키퍼

골문 앞으로 뛰쳐나와 공을 잡은 골키퍼!

갑자기 고꾸라지는데요~

상대 공격수!

이 기회를 놓칠 리 없습니다.

헤드스핀을 하는 골키퍼의 황당한 실수로 전의를 상실한 모로코의 테마라는 4대1로 패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팔꿈치로 가격, 상대선수 입에서 피가…

잉글랜드 축구에선 볼썽사나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렉스햄과 바넷의 경기!

다비즈 선수가 팔꿈치로 상대선수를 쳐 입에서 피가 나게 했는데요~

심판은 다비즈와 라이트 모두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군요!

역시 김선형!

화보에서 모델 뺨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 프로농구 SK의 김선형 선수!

삼성과의 경기에선 속공에 이은 원핸드 덩크슛!

여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습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