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호투·박용택 맹타’ LG, 이제 시작이다!

입력 2013.10.18 (11:15) 수정 2013.10.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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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LG 차례였습니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LG가 두산을 꺾고 웃었는데요~!

승부는 1승 1패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엘지 리즈가 1회부터 탈삼진 행진을 펼칩니다.

8이닝 동안 무려 10개의 삼진을 잡고 안타는 단 한개만 허용했습니다.

두산 타자들은 1차전과 달리 배트를 한 뼘 정도 짧게 쥐었지만 시속 160킬로미터 직구에 소용이 없었습니다.

평소와 달리 제구가 완벽에 가까웠던데다 예상 외의 볼 배합도 돋보였습니다.

볼 끝의 힘을 앞세운 직구를 타자 눈 높이로 던진 뒤 변화구로 삼진을 잡았습니다.

리즈의 눈부신 호투를 앞세운 엘지는 1회 박용택의 적시타 등으로 뽑은 2점을 끝까지 지켰습니다.

엘지는 두산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박용택은 4타수 4안타 맹타로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1승 1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두 팀은 내일 3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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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즈 호투·박용택 맹타’ LG, 이제 시작이다!
    • 입력 2013-10-18 09:48:01
    • 수정2013-10-18 11:30:12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이번엔 LG 차례였습니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LG가 두산을 꺾고 웃었는데요~!

승부는 1승 1패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엘지 리즈가 1회부터 탈삼진 행진을 펼칩니다.

8이닝 동안 무려 10개의 삼진을 잡고 안타는 단 한개만 허용했습니다.

두산 타자들은 1차전과 달리 배트를 한 뼘 정도 짧게 쥐었지만 시속 160킬로미터 직구에 소용이 없었습니다.

평소와 달리 제구가 완벽에 가까웠던데다 예상 외의 볼 배합도 돋보였습니다.

볼 끝의 힘을 앞세운 직구를 타자 눈 높이로 던진 뒤 변화구로 삼진을 잡았습니다.

리즈의 눈부신 호투를 앞세운 엘지는 1회 박용택의 적시타 등으로 뽑은 2점을 끝까지 지켰습니다.

엘지는 두산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박용택은 4타수 4안타 맹타로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1승 1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두 팀은 내일 3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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