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북해함대, 사상 최대 미사일 실탄 훈련”

입력 2013.10.18 (19:13) 수정 2013.10.1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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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 북해함대가 서해상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미사일 발사 훈련을 했습니다.

중국은 최근 육해공군을 동원한 대규모 훈련을 연일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함정에서 연이어 미사일이 뿜어져 나옵니다.

발사된 미사일은 목표로 한 해역에 정확히 떨어집니다.

중국 북해함대가 어제 서해에서 실시한 미사일 실 사격 훈련입니다.

실전을 방불케 한 이번 훈련에는 함대공, 함대지 미사일과, 기뢰 등의 무기가 총동원됐고, 잠수함 등 함정 100여 척과 30여 대의 비행기가 참가했습니다.

서해를 담당하는 북해함대가 실시한 역대 최대 규모의 사격훈련입니다.

중국군 해군사령관 우성리가 이번 훈련을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해함대 측은 이번 훈련이 연례적인 연습이라고 밝혔지만 규모로 미루어 볼 때 일본과 한국 등 주변국에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이달 들어 중국은 대규모 군사 훈련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에는 광저우에서 대규모 상륙훈련이 진행됐고, 내륙의 난징군구 산하 부대들은 전차와 장갑차 등을 동원해 야간 실 사격 훈련까지 실시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연일 계속되는 중국군의 대규모 군사훈련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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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북해함대, 사상 최대 미사일 실탄 훈련”
    • 입력 2013-10-18 19:15:13
    • 수정2013-10-18 19: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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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 북해함대가 서해상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미사일 발사 훈련을 했습니다.

중국은 최근 육해공군을 동원한 대규모 훈련을 연일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함정에서 연이어 미사일이 뿜어져 나옵니다.

발사된 미사일은 목표로 한 해역에 정확히 떨어집니다.

중국 북해함대가 어제 서해에서 실시한 미사일 실 사격 훈련입니다.

실전을 방불케 한 이번 훈련에는 함대공, 함대지 미사일과, 기뢰 등의 무기가 총동원됐고, 잠수함 등 함정 100여 척과 30여 대의 비행기가 참가했습니다.

서해를 담당하는 북해함대가 실시한 역대 최대 규모의 사격훈련입니다.

중국군 해군사령관 우성리가 이번 훈련을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해함대 측은 이번 훈련이 연례적인 연습이라고 밝혔지만 규모로 미루어 볼 때 일본과 한국 등 주변국에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이달 들어 중국은 대규모 군사 훈련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에는 광저우에서 대규모 상륙훈련이 진행됐고, 내륙의 난징군구 산하 부대들은 전차와 장갑차 등을 동원해 야간 실 사격 훈련까지 실시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연일 계속되는 중국군의 대규모 군사훈련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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