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두산 PO 3차전 ‘기동력을 살려라’
입력 2013.10.18 (21:46)
수정 2013.10.1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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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승 1패로 팽팽히 맞선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3차전은 기동력 대결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종욱과 오지환 등 발빠른 주자들의 움직임을 어떻게 활용하고 막느냐가 중요해졌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플레이오프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박용택의 도루 장면입니다.
당초 빠른 기동력 야구 대결이 예상됐지만 뚜껑을 여니 정 반대였습니다.
특히 발야구가 주무기인 두산은 1,2차전 통틀어 도루 시도가 한 번도 없었습니다.
LG는 많이 뛰었지만, 어설픈 주루사가 너무 많았습니다.
기회 때마다 무리한 주루 플레이로 득점 기회를 날려 버렸습니다.
하루 휴식을 취한 만큼, 3차전은 이종욱과 오지환 등 발빠른 주자들의 활약과, 이를 저지할 포수들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인터뷰> 최재훈 (두산) : "LG가 컨택이 좋고 발이 빠른 팀이니까 조심해야 한다."
<인터뷰> 윤요섭(LG) : "우리가 조직력은 한 수 위라고 본다."
두산은 에이스 니퍼트를, LG는 신재웅을 3차전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두산은 선발 쪽에 무게가 실리고, LG는 불펜진이 탄탄한 만큼, 결국 상대 투수를 흔들 수 있는 기동력 싸움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1승 1패로 팽팽히 맞선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3차전은 기동력 대결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종욱과 오지환 등 발빠른 주자들의 움직임을 어떻게 활용하고 막느냐가 중요해졌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플레이오프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박용택의 도루 장면입니다.
당초 빠른 기동력 야구 대결이 예상됐지만 뚜껑을 여니 정 반대였습니다.
특히 발야구가 주무기인 두산은 1,2차전 통틀어 도루 시도가 한 번도 없었습니다.
LG는 많이 뛰었지만, 어설픈 주루사가 너무 많았습니다.
기회 때마다 무리한 주루 플레이로 득점 기회를 날려 버렸습니다.
하루 휴식을 취한 만큼, 3차전은 이종욱과 오지환 등 발빠른 주자들의 활약과, 이를 저지할 포수들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인터뷰> 최재훈 (두산) : "LG가 컨택이 좋고 발이 빠른 팀이니까 조심해야 한다."
<인터뷰> 윤요섭(LG) : "우리가 조직력은 한 수 위라고 본다."
두산은 에이스 니퍼트를, LG는 신재웅을 3차전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두산은 선발 쪽에 무게가 실리고, LG는 불펜진이 탄탄한 만큼, 결국 상대 투수를 흔들 수 있는 기동력 싸움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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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두산 PO 3차전 ‘기동력을 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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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8 21:47:34
- 수정2013-10-18 22:22:10
<앵커 멘트>
1승 1패로 팽팽히 맞선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3차전은 기동력 대결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종욱과 오지환 등 발빠른 주자들의 움직임을 어떻게 활용하고 막느냐가 중요해졌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플레이오프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박용택의 도루 장면입니다.
당초 빠른 기동력 야구 대결이 예상됐지만 뚜껑을 여니 정 반대였습니다.
특히 발야구가 주무기인 두산은 1,2차전 통틀어 도루 시도가 한 번도 없었습니다.
LG는 많이 뛰었지만, 어설픈 주루사가 너무 많았습니다.
기회 때마다 무리한 주루 플레이로 득점 기회를 날려 버렸습니다.
하루 휴식을 취한 만큼, 3차전은 이종욱과 오지환 등 발빠른 주자들의 활약과, 이를 저지할 포수들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인터뷰> 최재훈 (두산) : "LG가 컨택이 좋고 발이 빠른 팀이니까 조심해야 한다."
<인터뷰> 윤요섭(LG) : "우리가 조직력은 한 수 위라고 본다."
두산은 에이스 니퍼트를, LG는 신재웅을 3차전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두산은 선발 쪽에 무게가 실리고, LG는 불펜진이 탄탄한 만큼, 결국 상대 투수를 흔들 수 있는 기동력 싸움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1승 1패로 팽팽히 맞선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3차전은 기동력 대결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종욱과 오지환 등 발빠른 주자들의 움직임을 어떻게 활용하고 막느냐가 중요해졌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플레이오프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박용택의 도루 장면입니다.
당초 빠른 기동력 야구 대결이 예상됐지만 뚜껑을 여니 정 반대였습니다.
특히 발야구가 주무기인 두산은 1,2차전 통틀어 도루 시도가 한 번도 없었습니다.
LG는 많이 뛰었지만, 어설픈 주루사가 너무 많았습니다.
기회 때마다 무리한 주루 플레이로 득점 기회를 날려 버렸습니다.
하루 휴식을 취한 만큼, 3차전은 이종욱과 오지환 등 발빠른 주자들의 활약과, 이를 저지할 포수들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인터뷰> 최재훈 (두산) : "LG가 컨택이 좋고 발이 빠른 팀이니까 조심해야 한다."
<인터뷰> 윤요섭(LG) : "우리가 조직력은 한 수 위라고 본다."
두산은 에이스 니퍼트를, LG는 신재웅을 3차전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두산은 선발 쪽에 무게가 실리고, LG는 불펜진이 탄탄한 만큼, 결국 상대 투수를 흔들 수 있는 기동력 싸움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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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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