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이름 걸고 체전 금메달!…AG 희망

입력 2013.10.19 (21:34) 수정 2013.10.1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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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돌아온 마린보이, 박태환이 5년 만에 전국체전에 출전해 우승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수영장에서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팬들의 환호 속에 박태환이 수영장에 들어섭니다.

전국체전에는 5년 만이지만, 헤드세트를 쓰고 집중하는 모습은 예전 그대로였습니다.

박태환은 출발부터 여유있게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체력훈련 중임을 감안하며 스피드나 레이스 모두 안정감이 돋보였습니다.

마지막 50m에서 스피드를 높인 박태환은 3분 46초 71로 자유형 400m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자신의 최고 기록과는 차이가 있었지만,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내년 아시안게임을 치를 수영장에서 거둔 첫 우승이어서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인터뷰>박태환

호주에서 볼 감독과 훈련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어 내년 아시안게임에 기대를 걸게 했습니다.

<인터뷰>박태환

실전 훈련을 겸한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5관왕에 도전합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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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이름 걸고 체전 금메달!…AG 희망
    • 입력 2013-10-19 21:26:43
    • 수정2013-10-19 22:07:26
    뉴스 9
<앵커 멘트>

돌아온 마린보이, 박태환이 5년 만에 전국체전에 출전해 우승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수영장에서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팬들의 환호 속에 박태환이 수영장에 들어섭니다.

전국체전에는 5년 만이지만, 헤드세트를 쓰고 집중하는 모습은 예전 그대로였습니다.

박태환은 출발부터 여유있게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체력훈련 중임을 감안하며 스피드나 레이스 모두 안정감이 돋보였습니다.

마지막 50m에서 스피드를 높인 박태환은 3분 46초 71로 자유형 400m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자신의 최고 기록과는 차이가 있었지만,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내년 아시안게임을 치를 수영장에서 거둔 첫 우승이어서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인터뷰>박태환

호주에서 볼 감독과 훈련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어 내년 아시안게임에 기대를 걸게 했습니다.

<인터뷰>박태환

실전 훈련을 겸한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5관왕에 도전합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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