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헬기 ‘수리온’ 사격 장면 최초로 공개

입력 2013.10.20 (21:10) 수정 2013.10.2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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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기술로 만든 다목적 헬기 수리온의 사격 장면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최고의 공격헬기 조종사 탑 헬리건을 뽑는 사격대회를 황현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수리온'이 플레어를 터뜨립니다.

플레어는 적의 열 추적 미사일을 따돌리기 위한 교란장비입니다.

한국형 다목적 헬기인 수리온의 사격 장면도 처음 공개됐습니다.

육군의 주력 기종 '코브라 헬기'가 대 전차용 토우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1.5킬로미터 떨어진 표적을 한치의 오차 없이 타격합니다.

1분에 7백여 발의 강철 비를 쏟아내는 20밀리 벌컨포.

움직이는 공중 표적까지 순식간에 제압합니다.

<인터뷰> 김성종 중령(항공작전사령부 1항공여단) : "항공기의 생존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모든 사격간에 10초 이내에 사격하는 전술적사격을 (하고 있습니다.)"

25번째를 맞은 올해 항공 사격대회에는 정예 헬기 저격수 72명이 참가했습니다.

육군 최고의 조종사 '탑 헬리건'은 다음달 중순에 선정, 발표됩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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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목적 헬기 ‘수리온’ 사격 장면 최초로 공개
    • 입력 2013-10-20 21:10:45
    • 수정2013-10-20 21: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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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기술로 만든 다목적 헬기 수리온의 사격 장면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최고의 공격헬기 조종사 탑 헬리건을 뽑는 사격대회를 황현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수리온'이 플레어를 터뜨립니다.

플레어는 적의 열 추적 미사일을 따돌리기 위한 교란장비입니다.

한국형 다목적 헬기인 수리온의 사격 장면도 처음 공개됐습니다.

육군의 주력 기종 '코브라 헬기'가 대 전차용 토우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1.5킬로미터 떨어진 표적을 한치의 오차 없이 타격합니다.

1분에 7백여 발의 강철 비를 쏟아내는 20밀리 벌컨포.

움직이는 공중 표적까지 순식간에 제압합니다.

<인터뷰> 김성종 중령(항공작전사령부 1항공여단) : "항공기의 생존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모든 사격간에 10초 이내에 사격하는 전술적사격을 (하고 있습니다.)"

25번째를 맞은 올해 항공 사격대회에는 정예 헬기 저격수 72명이 참가했습니다.

육군 최고의 조종사 '탑 헬리건'은 다음달 중순에 선정, 발표됩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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