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도 극찬’ 조미진, 여자축구의 미래

입력 2013.10.22 (21:52) 수정 2013.10.2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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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극찬한 여자축구선수가 있는데요,

실력이 월등해 남자선수들과 함께 뛰는 조미진 선수를, 박주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빠른 발로 상대 역습을 차단합니다.

<녹취> 중계 멘트 : "조미진 선수 뛰어옵니다. 와~스피드가"

과감하게 헤딩해 공을 걷어내고, 거친 몸싸움도 마다 않습니다.

남자 선수들 틈에서 반짝이는 홍일점, 조미진입니다.

대회를 지켜본 홍명보 감독이 극찬할 정도의 실력입니다.

<인터뷰> 홍명보: "여자 선수라고 생각못했어요. 머리도 짧았고, 일단 스피드가 좋고 팀 리딩하는 능력이..."

여섯 살 때부터 시작한 축구는 미진이의 전부입니다.

방 안 벽지마저 축구입니다.

현재 여자 축구 대표인 지소연과 여민지처럼, 미진이도 실력이 뛰어나 남자들과 함께 축구를 합니다.

<인터뷰> 조미진(파주조영증축구교실) : "남자 선수들이랑 뛰면 체격에서는 밀리지만 다른 부분은 전혀 밀리지 않아요."

올해 초 13세 이하 유소녀 국가대표로 뽑혀 태극마크도 달았습니다.

<인터뷰> 조미진(파주 조영증축구교실) : "나중에 커서 스카우트 제의 오고 기회오면 해외진출도 할래요"

야무진 각오만큼 조미진의 꿈도 영글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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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도 극찬’ 조미진, 여자축구의 미래
    • 입력 2013-10-22 21:52:27
    • 수정2013-10-22 22:24:14
    뉴스 9
<앵커 멘트>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극찬한 여자축구선수가 있는데요,

실력이 월등해 남자선수들과 함께 뛰는 조미진 선수를, 박주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빠른 발로 상대 역습을 차단합니다.

<녹취> 중계 멘트 : "조미진 선수 뛰어옵니다. 와~스피드가"

과감하게 헤딩해 공을 걷어내고, 거친 몸싸움도 마다 않습니다.

남자 선수들 틈에서 반짝이는 홍일점, 조미진입니다.

대회를 지켜본 홍명보 감독이 극찬할 정도의 실력입니다.

<인터뷰> 홍명보: "여자 선수라고 생각못했어요. 머리도 짧았고, 일단 스피드가 좋고 팀 리딩하는 능력이..."

여섯 살 때부터 시작한 축구는 미진이의 전부입니다.

방 안 벽지마저 축구입니다.

현재 여자 축구 대표인 지소연과 여민지처럼, 미진이도 실력이 뛰어나 남자들과 함께 축구를 합니다.

<인터뷰> 조미진(파주조영증축구교실) : "남자 선수들이랑 뛰면 체격에서는 밀리지만 다른 부분은 전혀 밀리지 않아요."

올해 초 13세 이하 유소녀 국가대표로 뽑혀 태극마크도 달았습니다.

<인터뷰> 조미진(파주 조영증축구교실) : "나중에 커서 스카우트 제의 오고 기회오면 해외진출도 할래요"

야무진 각오만큼 조미진의 꿈도 영글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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