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서 ‘3D 프린터’ 총기 제작…‘범죄 악용’ 현실화
입력 2013.10.26 (21:16)
수정 2013.10.2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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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쓰리디 프린터를 이용해 총기를 만든 범죄 조직이 영국에서 적발됐습니다.
쓰리디 프린터가 범죄에 악용될 수 있을 거란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런던에서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국 맨체스터경찰이 지역 폭력조직의 근거지를 급습했습니다.
현장에서는 3 D 프린터를 이용한 총기 제작시설이 발견됐습니다.
3 D 프린터로 만든 방아쇠와 탄창 등 총기 부품들도 압수됐습니다.
불법 탄약 제조혐의로 용의자 1명을 체포한 영국 경찰은 압수한 총기 부품으로 만든 총이 실제 발사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피터 패이(맨체스터 경찰청장)
지난 5월 미국의 한 무정부주의 단체가 3 D 프린터를 이용한 권총 제작법을 인터넷에 공개한바 있습니다.
또 캐나다에서는 3D 프린터로 소총까지 만들어 발사에 성공한 상황..
3D 프린터는 최근 100만 원대 제품까지 등장해 1인 제조업 시대를 이끌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현실화된 겁니다.
3 D 프린터로 만든 총기는 플라스틱 가루를 원료고 사용하기 때문에 엑스레이 검색으로는 적발이 어려워서 각국 보안당국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박장범입니다.
쓰리디 프린터를 이용해 총기를 만든 범죄 조직이 영국에서 적발됐습니다.
쓰리디 프린터가 범죄에 악용될 수 있을 거란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런던에서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국 맨체스터경찰이 지역 폭력조직의 근거지를 급습했습니다.
현장에서는 3 D 프린터를 이용한 총기 제작시설이 발견됐습니다.
3 D 프린터로 만든 방아쇠와 탄창 등 총기 부품들도 압수됐습니다.
불법 탄약 제조혐의로 용의자 1명을 체포한 영국 경찰은 압수한 총기 부품으로 만든 총이 실제 발사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피터 패이(맨체스터 경찰청장)
지난 5월 미국의 한 무정부주의 단체가 3 D 프린터를 이용한 권총 제작법을 인터넷에 공개한바 있습니다.
또 캐나다에서는 3D 프린터로 소총까지 만들어 발사에 성공한 상황..
3D 프린터는 최근 100만 원대 제품까지 등장해 1인 제조업 시대를 이끌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현실화된 겁니다.
3 D 프린터로 만든 총기는 플라스틱 가루를 원료고 사용하기 때문에 엑스레이 검색으로는 적발이 어려워서 각국 보안당국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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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서 ‘3D 프린터’ 총기 제작…‘범죄 악용’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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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6 20:54:52
- 수정2013-10-26 22:15:35
<앵커 멘트>
쓰리디 프린터를 이용해 총기를 만든 범죄 조직이 영국에서 적발됐습니다.
쓰리디 프린터가 범죄에 악용될 수 있을 거란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런던에서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국 맨체스터경찰이 지역 폭력조직의 근거지를 급습했습니다.
현장에서는 3 D 프린터를 이용한 총기 제작시설이 발견됐습니다.
3 D 프린터로 만든 방아쇠와 탄창 등 총기 부품들도 압수됐습니다.
불법 탄약 제조혐의로 용의자 1명을 체포한 영국 경찰은 압수한 총기 부품으로 만든 총이 실제 발사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피터 패이(맨체스터 경찰청장)
지난 5월 미국의 한 무정부주의 단체가 3 D 프린터를 이용한 권총 제작법을 인터넷에 공개한바 있습니다.
또 캐나다에서는 3D 프린터로 소총까지 만들어 발사에 성공한 상황..
3D 프린터는 최근 100만 원대 제품까지 등장해 1인 제조업 시대를 이끌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현실화된 겁니다.
3 D 프린터로 만든 총기는 플라스틱 가루를 원료고 사용하기 때문에 엑스레이 검색으로는 적발이 어려워서 각국 보안당국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박장범입니다.
쓰리디 프린터를 이용해 총기를 만든 범죄 조직이 영국에서 적발됐습니다.
쓰리디 프린터가 범죄에 악용될 수 있을 거란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런던에서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국 맨체스터경찰이 지역 폭력조직의 근거지를 급습했습니다.
현장에서는 3 D 프린터를 이용한 총기 제작시설이 발견됐습니다.
3 D 프린터로 만든 방아쇠와 탄창 등 총기 부품들도 압수됐습니다.
불법 탄약 제조혐의로 용의자 1명을 체포한 영국 경찰은 압수한 총기 부품으로 만든 총이 실제 발사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녹취> 피터 패이(맨체스터 경찰청장)
지난 5월 미국의 한 무정부주의 단체가 3 D 프린터를 이용한 권총 제작법을 인터넷에 공개한바 있습니다.
또 캐나다에서는 3D 프린터로 소총까지 만들어 발사에 성공한 상황..
3D 프린터는 최근 100만 원대 제품까지 등장해 1인 제조업 시대를 이끌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현실화된 겁니다.
3 D 프린터로 만든 총기는 플라스틱 가루를 원료고 사용하기 때문에 엑스레이 검색으로는 적발이 어려워서 각국 보안당국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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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범 기자 newsg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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