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밤바다 8만 송이 ‘불꽃 향연’

입력 2013.10.26 (21:17) 수정 2013.10.26 (21: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번엔 오늘 밤 불꽃 향연이 펼쳐진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밤 하늘을 수놓는 불꽃으로 한껏 무르익은 가을 밤의 정취, 함께 느껴보시죠.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오색찬란한 불꽃,

다양한 선율에 맞춰 쉴새없이 터지는 불꽃이 밤바다를 수놓습니다.

웅장한 불꽃의 향연에 취해 백사장으로 쏟아져 나온 시민들은 가을밤이 설레기만 합니다.

<인터뷰> 권경화(부산 광안동):"아 너무 행복하고 불꽃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어요. 우리 가족들하고 같이 왔으면 더 행복할 것 같아요."

일곱 마리의 불새는 화려한 모습으로 날아오르고, 세 가지 빛깔의 '이과수 불꽃'도 볼거리를 더합니다.

광안대교에서 1킬로미터에 달하는 '불꽃 폭포'가 쏟아져 내리자, 축제는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는 관람객들 사이에선 연신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인터뷰> 김영숙(부산 거제동):"처음 오게 됐는데 상상이고요, 또 오고 싶어요. 우리 딸도 너무 좋아하고 남편도 즐거워해요."

밤하늘을 환하게 비춘 8만 발의 불꽃으로 광안리 앞바다의 가을밤은 한껏 무르익었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 광안리 밤바다 8만 송이 ‘불꽃 향연’
    • 입력 2013-10-26 20:54:52
    • 수정2013-10-26 21:41:07
    뉴스 9
<앵커 멘트>

이번엔 오늘 밤 불꽃 향연이 펼쳐진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밤 하늘을 수놓는 불꽃으로 한껏 무르익은 가을 밤의 정취, 함께 느껴보시죠.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오색찬란한 불꽃,

다양한 선율에 맞춰 쉴새없이 터지는 불꽃이 밤바다를 수놓습니다.

웅장한 불꽃의 향연에 취해 백사장으로 쏟아져 나온 시민들은 가을밤이 설레기만 합니다.

<인터뷰> 권경화(부산 광안동):"아 너무 행복하고 불꽃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어요. 우리 가족들하고 같이 왔으면 더 행복할 것 같아요."

일곱 마리의 불새는 화려한 모습으로 날아오르고, 세 가지 빛깔의 '이과수 불꽃'도 볼거리를 더합니다.

광안대교에서 1킬로미터에 달하는 '불꽃 폭포'가 쏟아져 내리자, 축제는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는 관람객들 사이에선 연신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인터뷰> 김영숙(부산 거제동):"처음 오게 됐는데 상상이고요, 또 오고 싶어요. 우리 딸도 너무 좋아하고 남편도 즐거워해요."

밤하늘을 환하게 비춘 8만 발의 불꽃으로 광안리 앞바다의 가을밤은 한껏 무르익었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