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안뜰에 ‘아리랑’ 메아리

입력 2013.10.27 (21:26) 수정 2013.10.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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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와대 안뜰에서 우리의 소리 '아리랑'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였는데요 재즈와 팝 창극까지 어우러진 현장, 곽희섭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0월의 마지막 휴일 밤, 청와대 안뜰 녹지원에 아리랑 가락이 울려퍼집니다.

힙합과 함께 케이 팝으로 아시아 전통악기와 어우러진 아리랑 선율이 이채롭습니다.

10월 문화의 달과,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 등록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공연.

중동 근로자 등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그리고 문화계 인사 등 천 2백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아리랑을 부르며

<녹취> 박 대통령 : "아리랑...아리랑 아라리요"

흥겨운 리듬에 맞춰 소고도 쳤습니다.

대통령과 출연진, 관객들은 함께 노래하며 우리 문화유산 아리랑에 심취했습니다.

공연에 앞서 한식 궁중요리 전시회도 열려 우리 맛을 한껏 뽐냈습니다.

우리 멋 우리 맛이 어우러진 청와대 아리랑 공연에는 국민과 함께 세대와 이념, 지역을 넘어 문화 융성 시대를 열겠다는 뜻이 담겼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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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안뜰에 ‘아리랑’ 메아리
    • 입력 2013-10-27 21:26:21
    • 수정2013-10-27 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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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와대 안뜰에서 우리의 소리 '아리랑'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였는데요 재즈와 팝 창극까지 어우러진 현장, 곽희섭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0월의 마지막 휴일 밤, 청와대 안뜰 녹지원에 아리랑 가락이 울려퍼집니다.

힙합과 함께 케이 팝으로 아시아 전통악기와 어우러진 아리랑 선율이 이채롭습니다.

10월 문화의 달과,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 등록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공연.

중동 근로자 등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그리고 문화계 인사 등 천 2백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아리랑을 부르며

<녹취> 박 대통령 : "아리랑...아리랑 아라리요"

흥겨운 리듬에 맞춰 소고도 쳤습니다.

대통령과 출연진, 관객들은 함께 노래하며 우리 문화유산 아리랑에 심취했습니다.

공연에 앞서 한식 궁중요리 전시회도 열려 우리 맛을 한껏 뽐냈습니다.

우리 멋 우리 맛이 어우러진 청와대 아리랑 공연에는 국민과 함께 세대와 이념, 지역을 넘어 문화 융성 시대를 열겠다는 뜻이 담겼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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