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두산 코치진 실수 속 ‘KS 반격 첫승’

입력 2013.10.28 (06:23) 수정 2013.10.2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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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삼성이 두산을 꺾고 2연패 뒤 첫승을 거뒀습니다.

두산의 수비 실책과 코치진의 어이없는 실수로 승부가 삼성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회 1사 만루에서 두산 손시헌이 공을 놓치면서 삼성이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심판의 애매한 판정까지 겹쳐 한 점을 준 두산은 또 한번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이지영의 희생플라이 상황에서 항의가 이뤄지는 사이 코치가 실수로 투수를 두번째 접촉해 선발 유희관이 허무하게 강판된 겁니다.

승기를 잡은 삼성은 7회 홍상삼의 폭투로 또 한점을 달아났습니다.

삼성은 7회말 홍성흔에게 한점 홈런을 맞은 데 이어 손시헌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1점 차로 쫓겼습니다.

하지만 오승환의 완벽한 마무리로 삼성은 3대 2로 승리해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류중일(삼성 감독)

두산은 오재원과 홍성흔 등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1패 이상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4차전 선발로 삼성은 배영수 두산은 이재우를 예고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4차전 경기를 오늘 오후 5시 50분부터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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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두산 코치진 실수 속 ‘KS 반격 첫승’
    • 입력 2013-10-28 06:24:15
    • 수정2013-10-28 0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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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삼성이 두산을 꺾고 2연패 뒤 첫승을 거뒀습니다.

두산의 수비 실책과 코치진의 어이없는 실수로 승부가 삼성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회 1사 만루에서 두산 손시헌이 공을 놓치면서 삼성이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심판의 애매한 판정까지 겹쳐 한 점을 준 두산은 또 한번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이지영의 희생플라이 상황에서 항의가 이뤄지는 사이 코치가 실수로 투수를 두번째 접촉해 선발 유희관이 허무하게 강판된 겁니다.

승기를 잡은 삼성은 7회 홍상삼의 폭투로 또 한점을 달아났습니다.

삼성은 7회말 홍성흔에게 한점 홈런을 맞은 데 이어 손시헌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1점 차로 쫓겼습니다.

하지만 오승환의 완벽한 마무리로 삼성은 3대 2로 승리해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류중일(삼성 감독)

두산은 오재원과 홍성흔 등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1패 이상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4차전 선발로 삼성은 배영수 두산은 이재우를 예고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4차전 경기를 오늘 오후 5시 50분부터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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