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로봇 댄스’ 外

입력 2013.10.28 (06:51) 수정 2013.10.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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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인 로봇 댄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금속 로봇처럼 화장과 은색 의상으로 분장한 세 남자!

신나는 전자 음악에 맞춰 함께 절도 있는 춤사위를 선보입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멋진 무대를 펼치는 이들은 '로봇 보이즈'란 이름의 덴마크 유명 댄스팀인데요.

현지의 한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거머쥔 경력도 있는 실력자들이라고 합니다.

최근엔 유튜브를 통해 자신들의 최신 퍼포먼스를 공개했는데요.

진짜 로봇이 된 것처럼 각 잡힌 동작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로봇 보이즈!

역시 실력자들의 무대는 다르긴 다르네요.

‘눈 뜨고 도둑맞은’ 월척 낚시꾼

각자 잡은 월척을 자랑스럽게 들고 있는 두 낚시꾼들!

이때 불쑥 나타난 바다사자가 눈 깜짝할 사이 한 마리를 훔쳐 달아납니다.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손 한 번 못쓴 낚시꾼!

어렵게 낚은 월척을 사람도 아닌 바다사자에게 이렇게 쉽게 빼앗기다니, 허무하고 황당한 표정이 역력한데요.

'눈 뜨고 도독 맞은' 심정이 어떨지 상상이 가네요.

계단식 논에서 짜릿한 ‘웨이크 보드’

바다나 호수에서 즐기는 익스트림 수상 스포츠 '웨이크 보드'가 아주 특별한 천연의 장소에서 펼쳐졌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조용한 농촌을 깨우듯 논두렁을 가르며 웨이크보드를 타는 남성!

짜릿한 스포츠 현장으로 변신한 이곳은 필리핀 루손 섬 고지대의 대규모 계단식 논입니다.

미국과 독일 출신의 웨이크보드 전문가들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이곳에서 독특한 웨이크보드 도전에 나선 건데요.

좁고 가파른 계단식 논에서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이들!

주민들이 공들여 심은 농작물과 논두렁이 무너지지 않도록 세심한 준비 뒤에 촬영에 임했다고 합니다.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아찔한 웨이크 보드 묘기가 어우러진 풍경이 보는 이들을 눈을 즐겁게 하네요.

현란한 기타 연주 ‘신기해!’

믿을 수 없는 속도로 기타를 연주하는 남자가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주인공은 '바히드 이란샤히'란 이름의 남성! 평소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기타 실력을 공개하던 그는 최근 <왕벌의 비행>이란 유명 연주곡을 분당 최고 350비트의 속도로 연주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기타를 튕기는 현란한 손놀림과 빠르게 재생한 듯한 그의 연주!

정말 대단하죠?

그는 현재 기네스북 공식 기록보다 자신의 기타 연주 속도가 더 빠르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영상만 보면 정말 기네스북 기록이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날 좀 보소”

우리 안을 뚫어져라 쳐다보던 애완견! 갑자기 뒷발로 서서 공손하게 나머지 앞발을 모으더니 우리를 향해 열심히 손을 흔듭니다.

저 안에 있는 뭔가를 향해 관심을 끌려는 듯 한데요.

우리 안에서 애완견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바로 귀여운 아기고양이!

"저기 나 좀 봐줄래? 여기야 여기!”

아기고양이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마음을 담아 애절하게 손짓하는 애완견!

밀고 당기는 이들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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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로봇 댄스’ 外
    • 입력 2013-10-28 06:52:32
    • 수정2013-10-28 09: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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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인 로봇 댄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금속 로봇처럼 화장과 은색 의상으로 분장한 세 남자!

신나는 전자 음악에 맞춰 함께 절도 있는 춤사위를 선보입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멋진 무대를 펼치는 이들은 '로봇 보이즈'란 이름의 덴마크 유명 댄스팀인데요.

현지의 한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거머쥔 경력도 있는 실력자들이라고 합니다.

최근엔 유튜브를 통해 자신들의 최신 퍼포먼스를 공개했는데요.

진짜 로봇이 된 것처럼 각 잡힌 동작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로봇 보이즈!

역시 실력자들의 무대는 다르긴 다르네요.

‘눈 뜨고 도둑맞은’ 월척 낚시꾼

각자 잡은 월척을 자랑스럽게 들고 있는 두 낚시꾼들!

이때 불쑥 나타난 바다사자가 눈 깜짝할 사이 한 마리를 훔쳐 달아납니다.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손 한 번 못쓴 낚시꾼!

어렵게 낚은 월척을 사람도 아닌 바다사자에게 이렇게 쉽게 빼앗기다니, 허무하고 황당한 표정이 역력한데요.

'눈 뜨고 도독 맞은' 심정이 어떨지 상상이 가네요.

계단식 논에서 짜릿한 ‘웨이크 보드’

바다나 호수에서 즐기는 익스트림 수상 스포츠 '웨이크 보드'가 아주 특별한 천연의 장소에서 펼쳐졌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조용한 농촌을 깨우듯 논두렁을 가르며 웨이크보드를 타는 남성!

짜릿한 스포츠 현장으로 변신한 이곳은 필리핀 루손 섬 고지대의 대규모 계단식 논입니다.

미국과 독일 출신의 웨이크보드 전문가들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이곳에서 독특한 웨이크보드 도전에 나선 건데요.

좁고 가파른 계단식 논에서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이들!

주민들이 공들여 심은 농작물과 논두렁이 무너지지 않도록 세심한 준비 뒤에 촬영에 임했다고 합니다.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아찔한 웨이크 보드 묘기가 어우러진 풍경이 보는 이들을 눈을 즐겁게 하네요.

현란한 기타 연주 ‘신기해!’

믿을 수 없는 속도로 기타를 연주하는 남자가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주인공은 '바히드 이란샤히'란 이름의 남성! 평소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기타 실력을 공개하던 그는 최근 <왕벌의 비행>이란 유명 연주곡을 분당 최고 350비트의 속도로 연주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기타를 튕기는 현란한 손놀림과 빠르게 재생한 듯한 그의 연주!

정말 대단하죠?

그는 현재 기네스북 공식 기록보다 자신의 기타 연주 속도가 더 빠르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영상만 보면 정말 기네스북 기록이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날 좀 보소”

우리 안을 뚫어져라 쳐다보던 애완견! 갑자기 뒷발로 서서 공손하게 나머지 앞발을 모으더니 우리를 향해 열심히 손을 흔듭니다.

저 안에 있는 뭔가를 향해 관심을 끌려는 듯 한데요.

우리 안에서 애완견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바로 귀여운 아기고양이!

"저기 나 좀 봐줄래? 여기야 여기!”

아기고양이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마음을 담아 애절하게 손짓하는 애완견!

밀고 당기는 이들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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