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도 재보궐 선거…오후 8시까지 투표

입력 2013.10.30 (06:02) 수정 2013.10.30 (22: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경북 포항에서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정연우 기자! 투표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중계차가 나와있는 경북 포항 상대초등학교 투표소에서도 조금 전인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시간이지만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재선거 유권자는 포항시 남구 20만 7백여 명과 울릉군 9천4백여 명을 더한 모두 21만 백여 명입니다.

유권자는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 보다 천여 명이 줄었습니다.

포항 남구 지역에는 모두 87개의 투표소가 설치됐고 울릉군에도 7개의 투표소가 마련됐습니다.

지난 25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된 사전 투표에서는 모두 만 천 7백여 명이 투표해 5.58퍼센트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포항 남울릉 투표율은 53퍼센트, 지난 18대 대선 투표율은 76퍼센트였습니다.

투표가 밤 8시에 끝나면 포항 실내체육관과 울릉 학생체육관에서 개표가 진행됩니다.

한편, 새누리당 박명재, 민주당 허대만, 통합진보당 박신용 후보는 사전 투표 기간에 투표를 했고, 어젯밤까지 마지막 선거 운동을 펼쳤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북 포항도 재보궐 선거…오후 8시까지 투표
    • 입력 2013-10-30 06:04:33
    • 수정2013-10-30 22:11:5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경북 포항에서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정연우 기자! 투표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중계차가 나와있는 경북 포항 상대초등학교 투표소에서도 조금 전인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시간이지만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재선거 유권자는 포항시 남구 20만 7백여 명과 울릉군 9천4백여 명을 더한 모두 21만 백여 명입니다.

유권자는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 보다 천여 명이 줄었습니다.

포항 남구 지역에는 모두 87개의 투표소가 설치됐고 울릉군에도 7개의 투표소가 마련됐습니다.

지난 25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된 사전 투표에서는 모두 만 천 7백여 명이 투표해 5.58퍼센트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포항 남울릉 투표율은 53퍼센트, 지난 18대 대선 투표율은 76퍼센트였습니다.

투표가 밤 8시에 끝나면 포항 실내체육관과 울릉 학생체육관에서 개표가 진행됩니다.

한편, 새누리당 박명재, 민주당 허대만, 통합진보당 박신용 후보는 사전 투표 기간에 투표를 했고, 어젯밤까지 마지막 선거 운동을 펼쳤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