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현장] 국회 외통위, 개성공단 첫 국정감사
입력 2013.10.30 (15:00)
수정 2013.10.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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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오늘 국정감사의 일환으로 개성공단을 찾아 시찰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들어 국회 차원의 첫 방문인데 어떤 성과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남북출입사무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고은희 기자!
개성공단 시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여야 의원들은 입주 기업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마치고, 이제는 기반 시설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남북출입사무소 주변에는 이따금 개성공단을 오가는 차량들만 눈에 띄고 지금은 다소 한산합니다.
의원들은 잠시 뒤인 오후 4시쯤 개성공단 시찰 일정을 마치고 이곳으로 다시 들어올 예정입니다.
외통위 안홍준 위원장은 출발에 앞서 개성공단의 원활한 재가동을 돕고 발전적 정상화를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개성공단에 도착한 의원들은 북한 측 실무진 6명의 마중을 받고 오전에는 의류와 신발 등 생산업체 4곳을 둘러봤습니다.
이 자리에서 업체 관계자는 공단의 정상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남북이 대외적으로 공단에 대한 확실한 신뢰감을 줘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입주 기업 대표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안홍준 위원장은 공단 발전을 위한 초당적 대처를 약속했고, 기업 측 대표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따른 적절한 피해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지금 진행하고 있는 기반 시설 방문을 마친 뒤 오후 4시쯤 돌아올 예정입니다.
이번 개성공단 방문은 박근혜 정부 들어, 국회 차원의 첫 방문이고, 국정감사 활동 차원에서도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오늘 국정감사의 일환으로 개성공단을 찾아 시찰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들어 국회 차원의 첫 방문인데 어떤 성과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남북출입사무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고은희 기자!
개성공단 시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여야 의원들은 입주 기업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마치고, 이제는 기반 시설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남북출입사무소 주변에는 이따금 개성공단을 오가는 차량들만 눈에 띄고 지금은 다소 한산합니다.
의원들은 잠시 뒤인 오후 4시쯤 개성공단 시찰 일정을 마치고 이곳으로 다시 들어올 예정입니다.
외통위 안홍준 위원장은 출발에 앞서 개성공단의 원활한 재가동을 돕고 발전적 정상화를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개성공단에 도착한 의원들은 북한 측 실무진 6명의 마중을 받고 오전에는 의류와 신발 등 생산업체 4곳을 둘러봤습니다.
이 자리에서 업체 관계자는 공단의 정상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남북이 대외적으로 공단에 대한 확실한 신뢰감을 줘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입주 기업 대표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안홍준 위원장은 공단 발전을 위한 초당적 대처를 약속했고, 기업 측 대표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따른 적절한 피해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지금 진행하고 있는 기반 시설 방문을 마친 뒤 오후 4시쯤 돌아올 예정입니다.
이번 개성공단 방문은 박근혜 정부 들어, 국회 차원의 첫 방문이고, 국정감사 활동 차원에서도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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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현장] 국회 외통위, 개성공단 첫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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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30 15:07:05
- 수정2013-10-30 15: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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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오늘 국정감사의 일환으로 개성공단을 찾아 시찰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들어 국회 차원의 첫 방문인데 어떤 성과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남북출입사무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고은희 기자!
개성공단 시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여야 의원들은 입주 기업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마치고, 이제는 기반 시설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남북출입사무소 주변에는 이따금 개성공단을 오가는 차량들만 눈에 띄고 지금은 다소 한산합니다.
의원들은 잠시 뒤인 오후 4시쯤 개성공단 시찰 일정을 마치고 이곳으로 다시 들어올 예정입니다.
외통위 안홍준 위원장은 출발에 앞서 개성공단의 원활한 재가동을 돕고 발전적 정상화를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개성공단에 도착한 의원들은 북한 측 실무진 6명의 마중을 받고 오전에는 의류와 신발 등 생산업체 4곳을 둘러봤습니다.
이 자리에서 업체 관계자는 공단의 정상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남북이 대외적으로 공단에 대한 확실한 신뢰감을 줘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입주 기업 대표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안홍준 위원장은 공단 발전을 위한 초당적 대처를 약속했고, 기업 측 대표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따른 적절한 피해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지금 진행하고 있는 기반 시설 방문을 마친 뒤 오후 4시쯤 돌아올 예정입니다.
이번 개성공단 방문은 박근혜 정부 들어, 국회 차원의 첫 방문이고, 국정감사 활동 차원에서도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오늘 국정감사의 일환으로 개성공단을 찾아 시찰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들어 국회 차원의 첫 방문인데 어떤 성과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남북출입사무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고은희 기자!
개성공단 시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여야 의원들은 입주 기업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마치고, 이제는 기반 시설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남북출입사무소 주변에는 이따금 개성공단을 오가는 차량들만 눈에 띄고 지금은 다소 한산합니다.
의원들은 잠시 뒤인 오후 4시쯤 개성공단 시찰 일정을 마치고 이곳으로 다시 들어올 예정입니다.
외통위 안홍준 위원장은 출발에 앞서 개성공단의 원활한 재가동을 돕고 발전적 정상화를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개성공단에 도착한 의원들은 북한 측 실무진 6명의 마중을 받고 오전에는 의류와 신발 등 생산업체 4곳을 둘러봤습니다.
이 자리에서 업체 관계자는 공단의 정상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남북이 대외적으로 공단에 대한 확실한 신뢰감을 줘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입주 기업 대표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안홍준 위원장은 공단 발전을 위한 초당적 대처를 약속했고, 기업 측 대표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따른 적절한 피해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지금 진행하고 있는 기반 시설 방문을 마친 뒤 오후 4시쯤 돌아올 예정입니다.
이번 개성공단 방문은 박근혜 정부 들어, 국회 차원의 첫 방문이고, 국정감사 활동 차원에서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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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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