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국민 18%, 지난 1년간 심각하게 이민 고려” 外
입력 2013.11.01 (07:30)
수정 2013.11.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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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 해본 적 있으신가요?
지난 1년간 우리나라 국민의 다섯 명 중 한 명은 이민을 심각하게 고려한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국 갤럽이 전국 19세 이상 남녀 천 215명에게 지난 1년간 이민을 심각하게 고민한 적 있는지 물어봤는데요.
전체의 18%가 ‘그렇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민을 고려한 이유로는 사회, 정치적 불안이 3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국내 경제 불황, 새로운 삶의 기회 추구, 자녀 교육 문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민 가고 싶은 나라는 호주를 가장 많이 꼽았고 캐나다와 미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삶은 팍팍하고, 정치는 답답하고. 이민 가고 싶단 생각 간절하죠.”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것처럼 일만 하면, 해외 어느 나라에서도 먹고살 수는 있을 듯.”
“아무리 그래도 가족과 친구들이 있는 우리나라가 최고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규모 시가행진’ 올해 국군의 날 행사 비용은 90억
올해 국군의 날 행사에 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건군 60주년 국군의 날 행사 이후 가장 많은 예산입니다.
참여인원 규모 보면 올해는 7만여 명으로 역시 지난 6년간 행사 가운데 가장 많았는데요.
이는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국방부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받은 자료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인들 요즘도 세균이 득실거리는 30년 된 수통 쓴다던데 노후 비품 교체해 주는데 예산 쓰는 게 군의 사기를 더 높일 것 같다.”
“90억 원 들어간다 해도 그로 인해 군의 사기, 군에 대한 국민의 시선들을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요즘 20대가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한 이동통신사가 가입자 2천700만 명의 이용 현황을 분석해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한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대가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어디일까요?
1위는 강남역 사거리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홍대입구였습니다.
그럼 지난 9월 한 달 동안 서울에서 대리운전이나 콜택시 회사에 전화를 가장 많이 건 지역은 어디일까요?
1위는 강남구로 만 건이 넘었고요.
서초구가 절반 수준인 5천여 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통계 재미있기도 하지만, 섬뜩하기도 하다. 조사하면 다 나와~”
“패턴 잘 분석하면, 정책을 만들 때도 사업에도 큰 도움 될 듯.”이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 해본 적 있으신가요?
지난 1년간 우리나라 국민의 다섯 명 중 한 명은 이민을 심각하게 고려한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국 갤럽이 전국 19세 이상 남녀 천 215명에게 지난 1년간 이민을 심각하게 고민한 적 있는지 물어봤는데요.
전체의 18%가 ‘그렇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민을 고려한 이유로는 사회, 정치적 불안이 3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국내 경제 불황, 새로운 삶의 기회 추구, 자녀 교육 문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민 가고 싶은 나라는 호주를 가장 많이 꼽았고 캐나다와 미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삶은 팍팍하고, 정치는 답답하고. 이민 가고 싶단 생각 간절하죠.”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것처럼 일만 하면, 해외 어느 나라에서도 먹고살 수는 있을 듯.”
“아무리 그래도 가족과 친구들이 있는 우리나라가 최고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규모 시가행진’ 올해 국군의 날 행사 비용은 90억
올해 국군의 날 행사에 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건군 60주년 국군의 날 행사 이후 가장 많은 예산입니다.
참여인원 규모 보면 올해는 7만여 명으로 역시 지난 6년간 행사 가운데 가장 많았는데요.
이는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국방부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받은 자료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인들 요즘도 세균이 득실거리는 30년 된 수통 쓴다던데 노후 비품 교체해 주는데 예산 쓰는 게 군의 사기를 더 높일 것 같다.”
“90억 원 들어간다 해도 그로 인해 군의 사기, 군에 대한 국민의 시선들을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요즘 20대가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한 이동통신사가 가입자 2천700만 명의 이용 현황을 분석해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한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대가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어디일까요?
1위는 강남역 사거리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홍대입구였습니다.
그럼 지난 9월 한 달 동안 서울에서 대리운전이나 콜택시 회사에 전화를 가장 많이 건 지역은 어디일까요?
1위는 강남구로 만 건이 넘었고요.
서초구가 절반 수준인 5천여 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통계 재미있기도 하지만, 섬뜩하기도 하다. 조사하면 다 나와~”
“패턴 잘 분석하면, 정책을 만들 때도 사업에도 큰 도움 될 듯.”이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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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1 07:34:50
- 수정2013-11-01 10:48:21

<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 해본 적 있으신가요?
지난 1년간 우리나라 국민의 다섯 명 중 한 명은 이민을 심각하게 고려한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국 갤럽이 전국 19세 이상 남녀 천 215명에게 지난 1년간 이민을 심각하게 고민한 적 있는지 물어봤는데요.
전체의 18%가 ‘그렇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민을 고려한 이유로는 사회, 정치적 불안이 3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국내 경제 불황, 새로운 삶의 기회 추구, 자녀 교육 문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민 가고 싶은 나라는 호주를 가장 많이 꼽았고 캐나다와 미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삶은 팍팍하고, 정치는 답답하고. 이민 가고 싶단 생각 간절하죠.”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것처럼 일만 하면, 해외 어느 나라에서도 먹고살 수는 있을 듯.”
“아무리 그래도 가족과 친구들이 있는 우리나라가 최고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규모 시가행진’ 올해 국군의 날 행사 비용은 90억
올해 국군의 날 행사에 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건군 60주년 국군의 날 행사 이후 가장 많은 예산입니다.
참여인원 규모 보면 올해는 7만여 명으로 역시 지난 6년간 행사 가운데 가장 많았는데요.
이는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국방부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받은 자료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인들 요즘도 세균이 득실거리는 30년 된 수통 쓴다던데 노후 비품 교체해 주는데 예산 쓰는 게 군의 사기를 더 높일 것 같다.”
“90억 원 들어간다 해도 그로 인해 군의 사기, 군에 대한 국민의 시선들을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요즘 20대가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한 이동통신사가 가입자 2천700만 명의 이용 현황을 분석해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한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대가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어디일까요?
1위는 강남역 사거리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홍대입구였습니다.
그럼 지난 9월 한 달 동안 서울에서 대리운전이나 콜택시 회사에 전화를 가장 많이 건 지역은 어디일까요?
1위는 강남구로 만 건이 넘었고요.
서초구가 절반 수준인 5천여 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통계 재미있기도 하지만, 섬뜩하기도 하다. 조사하면 다 나와~”
“패턴 잘 분석하면, 정책을 만들 때도 사업에도 큰 도움 될 듯.”이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 해본 적 있으신가요?
지난 1년간 우리나라 국민의 다섯 명 중 한 명은 이민을 심각하게 고려한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국 갤럽이 전국 19세 이상 남녀 천 215명에게 지난 1년간 이민을 심각하게 고민한 적 있는지 물어봤는데요.
전체의 18%가 ‘그렇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민을 고려한 이유로는 사회, 정치적 불안이 3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국내 경제 불황, 새로운 삶의 기회 추구, 자녀 교육 문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민 가고 싶은 나라는 호주를 가장 많이 꼽았고 캐나다와 미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삶은 팍팍하고, 정치는 답답하고. 이민 가고 싶단 생각 간절하죠.”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것처럼 일만 하면, 해외 어느 나라에서도 먹고살 수는 있을 듯.”
“아무리 그래도 가족과 친구들이 있는 우리나라가 최고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규모 시가행진’ 올해 국군의 날 행사 비용은 90억
올해 국군의 날 행사에 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건군 60주년 국군의 날 행사 이후 가장 많은 예산입니다.
참여인원 규모 보면 올해는 7만여 명으로 역시 지난 6년간 행사 가운데 가장 많았는데요.
이는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국방부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받은 자료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인들 요즘도 세균이 득실거리는 30년 된 수통 쓴다던데 노후 비품 교체해 주는데 예산 쓰는 게 군의 사기를 더 높일 것 같다.”
“90억 원 들어간다 해도 그로 인해 군의 사기, 군에 대한 국민의 시선들을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요즘 20대가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한 이동통신사가 가입자 2천700만 명의 이용 현황을 분석해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한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대가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어디일까요?
1위는 강남역 사거리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홍대입구였습니다.
그럼 지난 9월 한 달 동안 서울에서 대리운전이나 콜택시 회사에 전화를 가장 많이 건 지역은 어디일까요?
1위는 강남구로 만 건이 넘었고요.
서초구가 절반 수준인 5천여 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통계 재미있기도 하지만, 섬뜩하기도 하다. 조사하면 다 나와~”
“패턴 잘 분석하면, 정책을 만들 때도 사업에도 큰 도움 될 듯.”이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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