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기사가 자살하려는 여성 구해

입력 2013.11.01 (09:50) 수정 2013.11.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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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버스 기사가 다리에서 투신하려는 여성을 구해 화제입니다.

버팔로 시민들은 그를 영웅이라고 부릅니다.

<리포트>

이 비디오를 보면 다리난간에 여성이 서 있습니다.

자살을 준비하고 있지만 시민들은 무심히 지나칩니다.

마침 그곳을 지나던 버스기사 다넬은 차를 세우고 여성과 대화를 시도합니다.

<녹취> “ 아주머니, 괜찮으세요?”

대답이 없자 다넬은 여성에게 다가가 부드럽게 여성의 몸을 감싸고 다리 안쪽으로 인도합니다.

말을 계속 걸면서 경찰이 올때까지 여성을 안심시킵니다.

<인터뷰> 다넬(버스기사) : “무슨일이든지 투신만큼 심각한 일은 없다고 말씀 드렸어요”

다넬이 여성의 생명을 구하자 버스승객들이 환호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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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 기사가 자살하려는 여성 구해
    • 입력 2013-11-01 09:51:09
    • 수정2013-11-01 10: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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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사가 다리에서 투신하려는 여성을 구해 화제입니다.

버팔로 시민들은 그를 영웅이라고 부릅니다.

<리포트>

이 비디오를 보면 다리난간에 여성이 서 있습니다.

자살을 준비하고 있지만 시민들은 무심히 지나칩니다.

마침 그곳을 지나던 버스기사 다넬은 차를 세우고 여성과 대화를 시도합니다.

<녹취> “ 아주머니, 괜찮으세요?”

대답이 없자 다넬은 여성에게 다가가 부드럽게 여성의 몸을 감싸고 다리 안쪽으로 인도합니다.

말을 계속 걸면서 경찰이 올때까지 여성을 안심시킵니다.

<인터뷰> 다넬(버스기사) : “무슨일이든지 투신만큼 심각한 일은 없다고 말씀 드렸어요”

다넬이 여성의 생명을 구하자 버스승객들이 환호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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