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영국 런던 도착…국빈 방문 시작
입력 2013.11.05 (19:03)
수정 2013.11.05 (19: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서유럽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스를 공식 방문한데 이어 영국 국빈 방문을 위해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영국 여왕의 공식 환영식과 여왕 주최 오찬에 참석하는 등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런던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하기 위해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청으로,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 국빈방문입니다.
해마다 최대 2개 나라 정상만 국빈 초청하는 점을 감안할 때, 각별한 배려라는게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참석하는 공식 환영식에 이어 여왕과 오찬을 함께 하는 등 국빈 방문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신성장 동력을 공동 발굴하는 미래형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기업인과 취업인턴의 비자 처리를 석달에서 한달 이내로 단축하고, 청년 취업 인턴 교류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두 나라 정부가 1대1로 투자하는 중소기업 대상 연구개발 사업과 함께 중동과 아프리카 등 제3국 진출을 위한 금융과 보험 지원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한-프랑스 경제인 간담회에서는 20분간 프랑스어로 연설해 기립 박수를 받았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미래 신산업과 문화산업, 중소·벤처기업 등 세 분야에서 양국 경제인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 기간에도 창조경제와 문화, 금융 부문에서의 협력관계 구축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서유럽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스를 공식 방문한데 이어 영국 국빈 방문을 위해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영국 여왕의 공식 환영식과 여왕 주최 오찬에 참석하는 등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런던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하기 위해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청으로,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 국빈방문입니다.
해마다 최대 2개 나라 정상만 국빈 초청하는 점을 감안할 때, 각별한 배려라는게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참석하는 공식 환영식에 이어 여왕과 오찬을 함께 하는 등 국빈 방문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신성장 동력을 공동 발굴하는 미래형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기업인과 취업인턴의 비자 처리를 석달에서 한달 이내로 단축하고, 청년 취업 인턴 교류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두 나라 정부가 1대1로 투자하는 중소기업 대상 연구개발 사업과 함께 중동과 아프리카 등 제3국 진출을 위한 금융과 보험 지원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한-프랑스 경제인 간담회에서는 20분간 프랑스어로 연설해 기립 박수를 받았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미래 신산업과 문화산업, 중소·벤처기업 등 세 분야에서 양국 경제인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 기간에도 창조경제와 문화, 금융 부문에서의 협력관계 구축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 영국 런던 도착…국빈 방문 시작
-
- 입력 2013-11-05 19:05:31
- 수정2013-11-05 19:32:52
<앵커 멘트>
서유럽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스를 공식 방문한데 이어 영국 국빈 방문을 위해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영국 여왕의 공식 환영식과 여왕 주최 오찬에 참석하는 등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런던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하기 위해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청으로,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 국빈방문입니다.
해마다 최대 2개 나라 정상만 국빈 초청하는 점을 감안할 때, 각별한 배려라는게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참석하는 공식 환영식에 이어 여왕과 오찬을 함께 하는 등 국빈 방문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신성장 동력을 공동 발굴하는 미래형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기업인과 취업인턴의 비자 처리를 석달에서 한달 이내로 단축하고, 청년 취업 인턴 교류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두 나라 정부가 1대1로 투자하는 중소기업 대상 연구개발 사업과 함께 중동과 아프리카 등 제3국 진출을 위한 금융과 보험 지원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한-프랑스 경제인 간담회에서는 20분간 프랑스어로 연설해 기립 박수를 받았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미래 신산업과 문화산업, 중소·벤처기업 등 세 분야에서 양국 경제인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 기간에도 창조경제와 문화, 금융 부문에서의 협력관계 구축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서유럽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스를 공식 방문한데 이어 영국 국빈 방문을 위해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영국 여왕의 공식 환영식과 여왕 주최 오찬에 참석하는 등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런던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하기 위해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청으로,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 국빈방문입니다.
해마다 최대 2개 나라 정상만 국빈 초청하는 점을 감안할 때, 각별한 배려라는게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참석하는 공식 환영식에 이어 여왕과 오찬을 함께 하는 등 국빈 방문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신성장 동력을 공동 발굴하는 미래형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기업인과 취업인턴의 비자 처리를 석달에서 한달 이내로 단축하고, 청년 취업 인턴 교류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두 나라 정부가 1대1로 투자하는 중소기업 대상 연구개발 사업과 함께 중동과 아프리카 등 제3국 진출을 위한 금융과 보험 지원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한-프랑스 경제인 간담회에서는 20분간 프랑스어로 연설해 기립 박수를 받았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미래 신산업과 문화산업, 중소·벤처기업 등 세 분야에서 양국 경제인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 기간에도 창조경제와 문화, 금융 부문에서의 협력관계 구축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
-
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곽희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