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가수들이 꼽은 가을의 명곡

입력 2013.11.06 (08:23) 수정 2013.11.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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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람이 제법 쌀쌀해진 요즘 같은 때!

듣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들이 있습니다.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추억의 명곡들!

함께 들어보시죠.

<리포트>

낭만의 계절 가을!

최근 브라운관은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무대들로 가득합니다.

전설의 노래를 재탄생 시키고 있는 그들!

<불후의 명곡>팀을 찾아가봤는데요.

가수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가을 명곡들엔 무엇이 있을까요?

<녹취> 산들(B1A4/가수) : "가을하면 생각나는 노래는 아무래도 이용 선배님의 <잊혀진 계절>이 아닐까."

<녹취> 임태경(뮤지컬 배우) :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가을이 오면 가장 바빠지는 이 분! 가수 이용 씹니다.

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하며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던 곡이죠.

이용 씨의 <잊혀진 계절>입니다.

<녹취> 김정수(가수0 : “안녕하세요, 가수 김정수입니다. 제 노래 중에 가을에 잘 어울리는 노래는 아무래도 <내 마음 당신 곁으로>인 것 같아요.“ “이 마음 차가운 바람 불어와~ 떨어진 낙엽 됐네”

김정수 씨가 직접 꼽은 본인의 가을 명곡 <내 마음 당신 곁에> 이 노래!

정말 국민 가요였죠.

<녹취> 제국의 아이들(가수0 : “가을 하면 이소라 선배님의... (설마 그거요?) 바람이 분~다 (최고죠!) 바람 부는 날 들으면 정말 마음이 살랑살랑~“

가을 하면 이 분이죠.

가슴을 울리는 이소라 씨의 깊은 목소리.

아~, 왠지 쓸쓸해지네요.

<녹취> 유희열(가수) : “요즘처럼 춥거나 외롭고 힘들 때 이분 목소리가 우린 너무 간절해요.“

다음은 8~90년 대, 특유의 덤덤한 창법으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두드렸던 분이죠, 이문세 씨!

가수들이 꼽은 또 다른 가을 명곡~

이문세 씨의 <가을이 오면>입니다.

수많은 추억의 명곡들!

그런데~ 유독 가을에 주목받는 이유는 뭘까요?

<녹취> 다비치(가수) : “아무래도 바람도 불고 괜히 쓸쓸해지고 마음이 요동치는 계절이잖아요.“

<녹취> 지오(가수) : "외로움을 타다보면 추억에 잠기게 되고 그러다보면 지나간 사람들... 지금은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들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보고 싶네요.”

<녹취> 노영심(피아니스트) : “요즘 대학가에선 인기가 최고거든요. 여러분, 김광석 씨 모시겠습니다!“

하모니카와 통기타 하나로 전 국민을 사로잡은 가수! 故 김광석 씹니다.

가을비가 내릴 때 듣기 좋은 곡이죠.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녹취> 노영심(피아니스트) : “이 노래 너무 좋죠?”

<녹취> 방청객 : “네~”

<녹취> 김광석 :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또 한 명의 천재 뮤지션.

故 유재하 씨의 <사랑하기 때문에>

<녹취> 유희열(가수) : "저희가 아무리 잊으려고 노력해도 11월이 되면 유재하 씨의 음악은 라디오 어디선가 울려 퍼질 거예요."

가을이 오면 더욱 그리워지는 목소리!

선선한 바람 부는 오늘 같은 날 가을 노래 한 곡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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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가수들이 꼽은 가을의 명곡
    • 입력 2013-11-06 08:31:19
    • 수정2013-11-06 09:09:33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바람이 제법 쌀쌀해진 요즘 같은 때!

듣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들이 있습니다.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추억의 명곡들!

함께 들어보시죠.

<리포트>

낭만의 계절 가을!

최근 브라운관은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무대들로 가득합니다.

전설의 노래를 재탄생 시키고 있는 그들!

<불후의 명곡>팀을 찾아가봤는데요.

가수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가을 명곡들엔 무엇이 있을까요?

<녹취> 산들(B1A4/가수) : "가을하면 생각나는 노래는 아무래도 이용 선배님의 <잊혀진 계절>이 아닐까."

<녹취> 임태경(뮤지컬 배우) :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가을이 오면 가장 바빠지는 이 분! 가수 이용 씹니다.

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하며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던 곡이죠.

이용 씨의 <잊혀진 계절>입니다.

<녹취> 김정수(가수0 : “안녕하세요, 가수 김정수입니다. 제 노래 중에 가을에 잘 어울리는 노래는 아무래도 <내 마음 당신 곁으로>인 것 같아요.“ “이 마음 차가운 바람 불어와~ 떨어진 낙엽 됐네”

김정수 씨가 직접 꼽은 본인의 가을 명곡 <내 마음 당신 곁에> 이 노래!

정말 국민 가요였죠.

<녹취> 제국의 아이들(가수0 : “가을 하면 이소라 선배님의... (설마 그거요?) 바람이 분~다 (최고죠!) 바람 부는 날 들으면 정말 마음이 살랑살랑~“

가을 하면 이 분이죠.

가슴을 울리는 이소라 씨의 깊은 목소리.

아~, 왠지 쓸쓸해지네요.

<녹취> 유희열(가수) : “요즘처럼 춥거나 외롭고 힘들 때 이분 목소리가 우린 너무 간절해요.“

다음은 8~90년 대, 특유의 덤덤한 창법으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두드렸던 분이죠, 이문세 씨!

가수들이 꼽은 또 다른 가을 명곡~

이문세 씨의 <가을이 오면>입니다.

수많은 추억의 명곡들!

그런데~ 유독 가을에 주목받는 이유는 뭘까요?

<녹취> 다비치(가수) : “아무래도 바람도 불고 괜히 쓸쓸해지고 마음이 요동치는 계절이잖아요.“

<녹취> 지오(가수) : "외로움을 타다보면 추억에 잠기게 되고 그러다보면 지나간 사람들... 지금은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들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보고 싶네요.”

<녹취> 노영심(피아니스트) : “요즘 대학가에선 인기가 최고거든요. 여러분, 김광석 씨 모시겠습니다!“

하모니카와 통기타 하나로 전 국민을 사로잡은 가수! 故 김광석 씹니다.

가을비가 내릴 때 듣기 좋은 곡이죠.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녹취> 노영심(피아니스트) : “이 노래 너무 좋죠?”

<녹취> 방청객 : “네~”

<녹취> 김광석 :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또 한 명의 천재 뮤지션.

故 유재하 씨의 <사랑하기 때문에>

<녹취> 유희열(가수) : "저희가 아무리 잊으려고 노력해도 11월이 되면 유재하 씨의 음악은 라디오 어디선가 울려 퍼질 거예요."

가을이 오면 더욱 그리워지는 목소리!

선선한 바람 부는 오늘 같은 날 가을 노래 한 곡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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