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여성이 특히 스트레스 많아
입력 2013.11.06 (09:50)
수정 2013.11.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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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에서 남성보다는 여성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특히 중장년층 여성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고, 또 젊은이의 93%가 최근 3년 사이에 스트레스가 증가했다고 답했습니다.
<리포트>
오랜 기간 의료 분야에서 일해온 골비처 씨는 스트레스에는 어느 정도 적응돼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스트레스로 인해 골비처 씨는 병까지 생겼습니다.
<인터뷰> 골비처(스트레스 질환 경험자) : "더 이상 잠도 못자고, 먹지도 못하면서 정말로 목숨을 잃을 상황에까지 처했습니다."
한 건강보험사 조사 결과, 스트레스를 받는 독일인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의 52%, 여성은 63%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36살에서 45살 사이 중장년층 여성은 무려 80%가 스트레스를 호소했습니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 가운데 첫 번째는 업무입니다.
직장인의 거의 절반이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습니다.
또 스스로에 대한 압박이 41%로 2위를 차지했고, 개인적인 갈등도 34%나 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는 치료가 가능하다며, 적시에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독일에서 남성보다는 여성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특히 중장년층 여성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고, 또 젊은이의 93%가 최근 3년 사이에 스트레스가 증가했다고 답했습니다.
<리포트>
오랜 기간 의료 분야에서 일해온 골비처 씨는 스트레스에는 어느 정도 적응돼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스트레스로 인해 골비처 씨는 병까지 생겼습니다.
<인터뷰> 골비처(스트레스 질환 경험자) : "더 이상 잠도 못자고, 먹지도 못하면서 정말로 목숨을 잃을 상황에까지 처했습니다."
한 건강보험사 조사 결과, 스트레스를 받는 독일인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의 52%, 여성은 63%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36살에서 45살 사이 중장년층 여성은 무려 80%가 스트레스를 호소했습니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 가운데 첫 번째는 업무입니다.
직장인의 거의 절반이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습니다.
또 스스로에 대한 압박이 41%로 2위를 차지했고, 개인적인 갈등도 34%나 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는 치료가 가능하다며, 적시에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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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장년층 여성이 특히 스트레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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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6 09:49:02
- 수정2013-11-06 09:58:24
<앵커 멘트>
독일에서 남성보다는 여성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특히 중장년층 여성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고, 또 젊은이의 93%가 최근 3년 사이에 스트레스가 증가했다고 답했습니다.
<리포트>
오랜 기간 의료 분야에서 일해온 골비처 씨는 스트레스에는 어느 정도 적응돼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스트레스로 인해 골비처 씨는 병까지 생겼습니다.
<인터뷰> 골비처(스트레스 질환 경험자) : "더 이상 잠도 못자고, 먹지도 못하면서 정말로 목숨을 잃을 상황에까지 처했습니다."
한 건강보험사 조사 결과, 스트레스를 받는 독일인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의 52%, 여성은 63%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36살에서 45살 사이 중장년층 여성은 무려 80%가 스트레스를 호소했습니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 가운데 첫 번째는 업무입니다.
직장인의 거의 절반이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습니다.
또 스스로에 대한 압박이 41%로 2위를 차지했고, 개인적인 갈등도 34%나 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는 치료가 가능하다며, 적시에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독일에서 남성보다는 여성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특히 중장년층 여성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고, 또 젊은이의 93%가 최근 3년 사이에 스트레스가 증가했다고 답했습니다.
<리포트>
오랜 기간 의료 분야에서 일해온 골비처 씨는 스트레스에는 어느 정도 적응돼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스트레스로 인해 골비처 씨는 병까지 생겼습니다.
<인터뷰> 골비처(스트레스 질환 경험자) : "더 이상 잠도 못자고, 먹지도 못하면서 정말로 목숨을 잃을 상황에까지 처했습니다."
한 건강보험사 조사 결과, 스트레스를 받는 독일인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의 52%, 여성은 63%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36살에서 45살 사이 중장년층 여성은 무려 80%가 스트레스를 호소했습니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 가운데 첫 번째는 업무입니다.
직장인의 거의 절반이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습니다.
또 스스로에 대한 압박이 41%로 2위를 차지했고, 개인적인 갈등도 34%나 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는 치료가 가능하다며, 적시에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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