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장] 대박 주식의 비밀, S 라인!

입력 2013.11.06 (15:49) 수정 2013.11.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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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의 시장 오늘 우리 증시 살펴보고 재밌는 금융상식 공부해봅니다.

대신증권 조윤남 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질문> 오늘 증시 정리해 주시죠.

<답변> 코스피 2,013.67(↓0.26) 코스닥 525.99(↓2.74) 환율 1,060.90(↓0.30)

<질문> 어제 개인투자자가 왜 투자에서 지는가 장기투자 말씀 하셨는데요?

사실 장기투자 하고 싶지만 쉽지 않잖아요?

<답변> 그렇지요.

구체적인 것이 필요하지요.

장기투자도 주가가 오르는 것을 보면서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즐겁지, 계속 떨어지는 주식을 장기 보유할 필요는 없지요.

주가가 오르는 것을 보면서 장기간 묻어두는 즐거움이 생기는 주식, 소위 대박주 혹은 장타주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구체적인 종목은 몰라도 그 비밀로 가는 관문의 열쇠를 하나 꺼내겠습니다.

S 라인 주식입니다.

<질문> S라인이라면 (저같은 )몸매를 말하시는 것?

<답변> 저도 S 라인과 거리가 먼 몸매를 가진 사람인데 제가 감히….

인체와는 관련이 있습니다.

주식 시장도 자연의 섭리를 따르게 되어있지요.

사람의 척추가 S자 모양이지요.

허리 디스크 환자들이 보통 3,4번 요추가 문제가 생기신 분들이 많을 텐데…

아마 이 정도 부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의학지식이 없어서 정확치는 않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비유를 든 것뿐이고요.

주식을 사는 것도 기업의 성장 곡선에 있어서 가장 민감한 부분, 소위 핵심기간을 노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업의 매출이나 이익이 늘어날 때 S라인 형태를 띄게 되는데요.

요추 3, 4번에 해당되는 시점에 주식을 사야 한다는 겁니다.

<질문> 그말씀은 기업의 수익이 가파르게 올라가는 시점에 투자를 하라는 말씀으로 들리는데.. 문제는 우리가 그 시점을 어떻게 아나?

<답변> 기업의 매출이나 이익 곡선을 대체할만한 방법이 있긴 합니다.

점유율인데요.

대체로 장기 대박 주식 최적의 매수 시점은 점유율 20~50% 사이에서 나타납니다.

과거 미국의 자동차 점유율이 20~50% 달할 때 자동차 주식이 수십 배나 올랐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100명 중 대략 30명 정도가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그 때 삼성전자를 사야했어야 했고요.

LTE 보급률이 50%에 도달하기 전에 통신주를 사야했고요.

만약 공기청정기 보급률이 아직 50%가 채 안된다면 아직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거 디지털카메라, 휴대폰, 그리고 인터넷까지 보급률 등을 살펴보면 20~50% 이후 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를 확인하면서 놀라게 되실 겁니다.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 미용 보톡스, 자녀들이 좋아하는 게임 혹은 기능성 음료 등등 주변에서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주변 100명중 20-50명이 사용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눈여겨 보자.

이말씀이시죠?

<답변> 총량 혹은 총수요가 늘어나는 산업을 찾는 겁니다.

S라인이 속도만 다르지 높이는 계속 높아진다.

예로 약, 음식료 사람이 6끼를 먹지는 않지만 단가가 올라가고 기능성 음료, 약 등으로 인해 약, 음식료에 대한 소비 총량이 늘어난다.

웰빙과 안전에 대한 욕구들도 계속 커지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보안이나 웰빙 과련 산업도 장기적으로 유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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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3-11-06 15: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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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의 시장 오늘 우리 증시 살펴보고 재밌는 금융상식 공부해봅니다.

대신증권 조윤남 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질문> 오늘 증시 정리해 주시죠.

<답변> 코스피 2,013.67(↓0.26) 코스닥 525.99(↓2.74) 환율 1,060.90(↓0.30)

<질문> 어제 개인투자자가 왜 투자에서 지는가 장기투자 말씀 하셨는데요?

사실 장기투자 하고 싶지만 쉽지 않잖아요?

<답변> 그렇지요.

구체적인 것이 필요하지요.

장기투자도 주가가 오르는 것을 보면서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즐겁지, 계속 떨어지는 주식을 장기 보유할 필요는 없지요.

주가가 오르는 것을 보면서 장기간 묻어두는 즐거움이 생기는 주식, 소위 대박주 혹은 장타주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구체적인 종목은 몰라도 그 비밀로 가는 관문의 열쇠를 하나 꺼내겠습니다.

S 라인 주식입니다.

<질문> S라인이라면 (저같은 )몸매를 말하시는 것?

<답변> 저도 S 라인과 거리가 먼 몸매를 가진 사람인데 제가 감히….

인체와는 관련이 있습니다.

주식 시장도 자연의 섭리를 따르게 되어있지요.

사람의 척추가 S자 모양이지요.

허리 디스크 환자들이 보통 3,4번 요추가 문제가 생기신 분들이 많을 텐데…

아마 이 정도 부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의학지식이 없어서 정확치는 않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비유를 든 것뿐이고요.

주식을 사는 것도 기업의 성장 곡선에 있어서 가장 민감한 부분, 소위 핵심기간을 노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업의 매출이나 이익이 늘어날 때 S라인 형태를 띄게 되는데요.

요추 3, 4번에 해당되는 시점에 주식을 사야 한다는 겁니다.

<질문> 그말씀은 기업의 수익이 가파르게 올라가는 시점에 투자를 하라는 말씀으로 들리는데.. 문제는 우리가 그 시점을 어떻게 아나?

<답변> 기업의 매출이나 이익 곡선을 대체할만한 방법이 있긴 합니다.

점유율인데요.

대체로 장기 대박 주식 최적의 매수 시점은 점유율 20~50% 사이에서 나타납니다.

과거 미국의 자동차 점유율이 20~50% 달할 때 자동차 주식이 수십 배나 올랐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100명 중 대략 30명 정도가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그 때 삼성전자를 사야했어야 했고요.

LTE 보급률이 50%에 도달하기 전에 통신주를 사야했고요.

만약 공기청정기 보급률이 아직 50%가 채 안된다면 아직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거 디지털카메라, 휴대폰, 그리고 인터넷까지 보급률 등을 살펴보면 20~50% 이후 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를 확인하면서 놀라게 되실 겁니다.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 미용 보톡스, 자녀들이 좋아하는 게임 혹은 기능성 음료 등등 주변에서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주변 100명중 20-50명이 사용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눈여겨 보자.

이말씀이시죠?

<답변> 총량 혹은 총수요가 늘어나는 산업을 찾는 겁니다.

S라인이 속도만 다르지 높이는 계속 높아진다.

예로 약, 음식료 사람이 6끼를 먹지는 않지만 단가가 올라가고 기능성 음료, 약 등으로 인해 약, 음식료에 대한 소비 총량이 늘어난다.

웰빙과 안전에 대한 욕구들도 계속 커지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보안이나 웰빙 과련 산업도 장기적으로 유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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