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팝팝] 스트라디바리우스 첼로 6대가 한 무대에! 外

입력 2013.11.06 (18:14) 수정 2013.11.0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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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신저!

<글로벌 팝팝>입니다.

지금부터 귀 쫑긋!

잘 들어 보시죠!

대당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희귀 악기가 한 무대에 올랐습니다.

사상 유례없는 황금 공연!

함께 보시죠!

<리포트>

영국 런던에서 열린 콘서트!

뭔가 좀 다르게 들리시나요?

약 3백여 년 전 이탈리아의 악기장, 스트라디바리우스가 만든 현악기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가 만든 첼로는 모두 60대!

현재 남아있는 악기는 24대로 추정되는데요,

그 귀하다는 첼로 무려 6대가 한 무대에!

세월을 머금은 세계 최고의 악기가 자아내는 천상의 소리!

귀호강 한번 제대로 했네요!

‘투명 인간’을 찾아라!

<녹취> "사진 속, 사람을 찾아라!"

만화책만 빼곡한 선반!

<녹취> "도대체 어디 사람이 있다는 거에요?"

눈 크게 뜨고 들여다 봐야~ 볼 수 있습니다.

마치 배경처럼 감쪽같죠?

주인공은 중국의 위장 예술가 류볼린!

몸 전체를 배경에 맞춰 색칠해 마치 투명인간처럼 만든 건데요.

'체제에 억눌려 보이지 않는 개인'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언뜻 보면 못 알아보고 그냥 지나치겠어요~

목숨 구해준 은인과 매일 포옹하는 사자

<앵커 멘트>

사나운 맹수와 아낌없이 포옹을 하는 남자가 포착됐습니다.

어떤 사연일지!

함께 보시죠!

<리포트>

거침없이 달려와 남자에게 뛰어오르는 사자!

<녹취> "위험해요! 얼른 피하세요!"

그런데 겁먹기는커녕 장난을 치고 얼싸안기까지 하는데요~

발렌틴과 미켈!

이 두 남자는 남아프리카에서 죽어가는 새끼 사자의 목숨을 구한 뒤 이렇게 한 가족이 됐다고 합니다.

암컷 사자인 '시르가'는 생명의 은인에게 애교를 멈추지 않죠?

<녹취> "쓰다듬어 줘요~"

사람과 맹수의 우정! 놀랍네요.

“임신중독증, 혈액검사로 예측 가능”

임신 중, 갑자기 혈압이 오르고 손, 다리, 얼굴이 부어오르는 자간전증!

태아의 조산, 사산 등의 위험이 커지는 임신 합병증 중 하나인데요.

이를 예측할 수 있는 혈액검사법이 개발됐습니다.

태반성장인자라고 불리는 단백질의 혈중 수치를 측정해 일정 수치 이하로 내려가면 자간전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임신 35주 이전!

특히 조심하셔야 한다네요.

스웨덴 연구 결과 “질투는 유전된다”

질투!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죠?

개인차는 있지만, 스웨덴의 한 연구팀에 따르면 질투심은 유전의 영향도 있다고 합니다.

3000쌍의 쌍둥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들이 느낀 질투는 유전자가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데요.

하지만 환경이나 연애 경험도 질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남녀 얼굴을 가진 모델 “느낌있네~”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은 해외소식!

살펴볼까요?

남자인지? 여자인지? 고개를 갸우뚱!

헷갈리게 하는 모델이 화젭니다.

<리포트>

짧은 머리, 날렵한 턱선의 미소년!

그리고 금발머리에 섹시한 미녀 모델이 포즈를 잡고 있죠?

그런데 사진의 주인공은 한 사람!

31살의 엘리엇 세일러스라는 여성입니다.

서른을 훌쩍 넘기자! 모델로서 경쟁력이 떨어질거라고 판단한 그녀!

머리를 짧게 깍고 남성 모델로 변신!

바이크 재킷, 청바지 광고를 찍으며 인기가 급상승! 했는데요.

“신선하고 과감한 도전!” 정말 멋지네요.

버려진 창문으로 재활용한 유리별장, ‘훌륭하네’

<녹취> "저희 부부 별장, 구경하실래요?"

숲 속, 아담한 집 한 채!

햇빛이 고스란히 창을 통해 들어오는 유리 별장입니다.

푸른 들판도 한눈에!

미국의 사진작가, 디자이너 부부가 직접 지었다고 하는데요.

비용이 글쎄, 단돈! 50만원!

<녹취> "오천만? 오억? 아니고요?"

버려진 유리창, 건축자재를 재활용했다고 합니다.

초원의 집! 친환경 분야에서도 금메달이네요~

45톤짜리 코끼리가 나타났다!

'성큼성큼' 진격하는육중한 몸집의 코끼리!

사람들까지 태우고, 다리관절과 코를 자유자재! 움직이죠?

산업폐기물로 만든 재활용 로봇입니다.

무려 45톤!

프랑스의 문화 축제에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전기로 움직인다고 하는데!

환경까지 생각한 코끼리!

한번 타보고 싶네요.

“PERMANENT REVOLUTION” - 월드 오더

<앵커 멘트>

코믹한 춤으로 인기있는 일본의 댄스 퍼포먼스팀 월드오더!

그들이 서울을 무대로!

한일양국의 평화를 염원하는 취지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보시면서 마무리 하죠!

지금까지 <글로벌 팝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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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팝팝] 스트라디바리우스 첼로 6대가 한 무대에! 外
    • 입력 2013-11-06 18:16:34
    • 수정2013-11-06 19:40:52
    글로벌24
<앵커 멘트>

전 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신저!

<글로벌 팝팝>입니다.

지금부터 귀 쫑긋!

잘 들어 보시죠!

대당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희귀 악기가 한 무대에 올랐습니다.

사상 유례없는 황금 공연!

함께 보시죠!

<리포트>

영국 런던에서 열린 콘서트!

뭔가 좀 다르게 들리시나요?

약 3백여 년 전 이탈리아의 악기장, 스트라디바리우스가 만든 현악기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가 만든 첼로는 모두 60대!

현재 남아있는 악기는 24대로 추정되는데요,

그 귀하다는 첼로 무려 6대가 한 무대에!

세월을 머금은 세계 최고의 악기가 자아내는 천상의 소리!

귀호강 한번 제대로 했네요!

‘투명 인간’을 찾아라!

<녹취> "사진 속, 사람을 찾아라!"

만화책만 빼곡한 선반!

<녹취> "도대체 어디 사람이 있다는 거에요?"

눈 크게 뜨고 들여다 봐야~ 볼 수 있습니다.

마치 배경처럼 감쪽같죠?

주인공은 중국의 위장 예술가 류볼린!

몸 전체를 배경에 맞춰 색칠해 마치 투명인간처럼 만든 건데요.

'체제에 억눌려 보이지 않는 개인'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언뜻 보면 못 알아보고 그냥 지나치겠어요~

목숨 구해준 은인과 매일 포옹하는 사자

<앵커 멘트>

사나운 맹수와 아낌없이 포옹을 하는 남자가 포착됐습니다.

어떤 사연일지!

함께 보시죠!

<리포트>

거침없이 달려와 남자에게 뛰어오르는 사자!

<녹취> "위험해요! 얼른 피하세요!"

그런데 겁먹기는커녕 장난을 치고 얼싸안기까지 하는데요~

발렌틴과 미켈!

이 두 남자는 남아프리카에서 죽어가는 새끼 사자의 목숨을 구한 뒤 이렇게 한 가족이 됐다고 합니다.

암컷 사자인 '시르가'는 생명의 은인에게 애교를 멈추지 않죠?

<녹취> "쓰다듬어 줘요~"

사람과 맹수의 우정! 놀랍네요.

“임신중독증, 혈액검사로 예측 가능”

임신 중, 갑자기 혈압이 오르고 손, 다리, 얼굴이 부어오르는 자간전증!

태아의 조산, 사산 등의 위험이 커지는 임신 합병증 중 하나인데요.

이를 예측할 수 있는 혈액검사법이 개발됐습니다.

태반성장인자라고 불리는 단백질의 혈중 수치를 측정해 일정 수치 이하로 내려가면 자간전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임신 35주 이전!

특히 조심하셔야 한다네요.

스웨덴 연구 결과 “질투는 유전된다”

질투!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죠?

개인차는 있지만, 스웨덴의 한 연구팀에 따르면 질투심은 유전의 영향도 있다고 합니다.

3000쌍의 쌍둥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들이 느낀 질투는 유전자가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데요.

하지만 환경이나 연애 경험도 질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남녀 얼굴을 가진 모델 “느낌있네~”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은 해외소식!

살펴볼까요?

남자인지? 여자인지? 고개를 갸우뚱!

헷갈리게 하는 모델이 화젭니다.

<리포트>

짧은 머리, 날렵한 턱선의 미소년!

그리고 금발머리에 섹시한 미녀 모델이 포즈를 잡고 있죠?

그런데 사진의 주인공은 한 사람!

31살의 엘리엇 세일러스라는 여성입니다.

서른을 훌쩍 넘기자! 모델로서 경쟁력이 떨어질거라고 판단한 그녀!

머리를 짧게 깍고 남성 모델로 변신!

바이크 재킷, 청바지 광고를 찍으며 인기가 급상승! 했는데요.

“신선하고 과감한 도전!” 정말 멋지네요.

버려진 창문으로 재활용한 유리별장, ‘훌륭하네’

<녹취> "저희 부부 별장, 구경하실래요?"

숲 속, 아담한 집 한 채!

햇빛이 고스란히 창을 통해 들어오는 유리 별장입니다.

푸른 들판도 한눈에!

미국의 사진작가, 디자이너 부부가 직접 지었다고 하는데요.

비용이 글쎄, 단돈! 50만원!

<녹취> "오천만? 오억? 아니고요?"

버려진 유리창, 건축자재를 재활용했다고 합니다.

초원의 집! 친환경 분야에서도 금메달이네요~

45톤짜리 코끼리가 나타났다!

'성큼성큼' 진격하는육중한 몸집의 코끼리!

사람들까지 태우고, 다리관절과 코를 자유자재! 움직이죠?

산업폐기물로 만든 재활용 로봇입니다.

무려 45톤!

프랑스의 문화 축제에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전기로 움직인다고 하는데!

환경까지 생각한 코끼리!

한번 타보고 싶네요.

“PERMANENT REVOLUTION” - 월드 오더

<앵커 멘트>

코믹한 춤으로 인기있는 일본의 댄스 퍼포먼스팀 월드오더!

그들이 서울을 무대로!

한일양국의 평화를 염원하는 취지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보시면서 마무리 하죠!

지금까지 <글로벌 팝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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