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능, 중부 아침까지 ‘비’…미세먼지도 늘어
입력 2013.11.06 (19:07)
수정 2013.11.0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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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내일은 크게 춥지는 않겠지만,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온 뒤 오전까지는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늦가을 색으로 갈아입은 도심에 촉촉한 가을비가 내립니다.
이 비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중부지방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비가 오는 동안 수도권지역에서는 천둥, 번개가 요란하게 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침 6시 이후에는 비가 점차 그칠 것으로 보여 이른 아침이 아니라면 비를 피할 수도 있습니다.
기온도 오늘과 비슷해 수능 추위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0도, 부산 13도 등으로 예년 기온보다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그러나 내일 오후에는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는 더욱 쌀쌀해지겠습니다.
또, 내일 비가 내린 뒤에는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내일 오전까지 수도권의 미세먼지의 농도가 평소 때보다 2배 정도 높아지고, 오후에는 깨끗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소 수준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따라서 오전까지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내일은 크게 춥지는 않겠지만,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온 뒤 오전까지는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늦가을 색으로 갈아입은 도심에 촉촉한 가을비가 내립니다.
이 비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중부지방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비가 오는 동안 수도권지역에서는 천둥, 번개가 요란하게 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침 6시 이후에는 비가 점차 그칠 것으로 보여 이른 아침이 아니라면 비를 피할 수도 있습니다.
기온도 오늘과 비슷해 수능 추위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0도, 부산 13도 등으로 예년 기온보다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그러나 내일 오후에는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는 더욱 쌀쌀해지겠습니다.
또, 내일 비가 내린 뒤에는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내일 오전까지 수도권의 미세먼지의 농도가 평소 때보다 2배 정도 높아지고, 오후에는 깨끗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소 수준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따라서 오전까지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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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수능, 중부 아침까지 ‘비’…미세먼지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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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6 19:11:25
- 수정2013-11-06 19:30:20

<앵커 멘트>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내일은 크게 춥지는 않겠지만,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온 뒤 오전까지는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늦가을 색으로 갈아입은 도심에 촉촉한 가을비가 내립니다.
이 비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중부지방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비가 오는 동안 수도권지역에서는 천둥, 번개가 요란하게 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침 6시 이후에는 비가 점차 그칠 것으로 보여 이른 아침이 아니라면 비를 피할 수도 있습니다.
기온도 오늘과 비슷해 수능 추위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0도, 부산 13도 등으로 예년 기온보다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그러나 내일 오후에는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는 더욱 쌀쌀해지겠습니다.
또, 내일 비가 내린 뒤에는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내일 오전까지 수도권의 미세먼지의 농도가 평소 때보다 2배 정도 높아지고, 오후에는 깨끗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소 수준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따라서 오전까지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내일은 크게 춥지는 않겠지만,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온 뒤 오전까지는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늦가을 색으로 갈아입은 도심에 촉촉한 가을비가 내립니다.
이 비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중부지방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비가 오는 동안 수도권지역에서는 천둥, 번개가 요란하게 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침 6시 이후에는 비가 점차 그칠 것으로 보여 이른 아침이 아니라면 비를 피할 수도 있습니다.
기온도 오늘과 비슷해 수능 추위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0도, 부산 13도 등으로 예년 기온보다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그러나 내일 오후에는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는 더욱 쌀쌀해지겠습니다.
또, 내일 비가 내린 뒤에는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내일 오전까지 수도권의 미세먼지의 농도가 평소 때보다 2배 정도 높아지고, 오후에는 깨끗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소 수준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따라서 오전까지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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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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