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반자 영부인’ 기록물 청남대에서 공개
입력 2013.11.06 (19:15)
수정 2013.11.0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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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통령의 반려자이자 후원자이며, 한 나라를 대표하는 외교사절 역할을 해온 역대 영부인들의 기록물이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공개됐습니다.
이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부끄러운 소녀처럼 생일 케이크를 자르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재봉틀을 다루며 옷을 만듭니다.
해외 순방길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퍼스트 레이디'로써 근엄함을 유지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그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갑니다.
<인터뷰> 이정숙(부산시 수정동) : "우리들 하고, 이렇게 (함께) 살았구나, 하는 맘이 드네요."
대통령 부부의 일상을 포착한 사진들은 여느 평범한 부부와 닮았습니다.
손때 묻은 타자기며 친필 편지들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국가기록원 소속 대통령 기록관이 개최하는 기획전시회 '아름다운 동반자 영부인' 전에는 역대 영부인의 영상과 사진, 소품 130여 점이 전시됐습니다.
<인터뷰> 이재형·박창욱(광주시 방림동) : "드라마나 이런 데서 많이 우리가 볼 수 있었던 영부인의, 영부인이 썼던 물건이나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이번 전시회는 대통령의 부인이면서 아이들의 어머니로서의 영부인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경국(국가기록원장) : "또 국민의 어려운 삶을 보살피셨던 따뜻했던 우리나라 어머니의 모습"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대통령의 반려자이자 후원자이며, 한 나라를 대표하는 외교사절 역할을 해온 역대 영부인들의 기록물이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공개됐습니다.
이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부끄러운 소녀처럼 생일 케이크를 자르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재봉틀을 다루며 옷을 만듭니다.
해외 순방길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퍼스트 레이디'로써 근엄함을 유지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그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갑니다.
<인터뷰> 이정숙(부산시 수정동) : "우리들 하고, 이렇게 (함께) 살았구나, 하는 맘이 드네요."
대통령 부부의 일상을 포착한 사진들은 여느 평범한 부부와 닮았습니다.
손때 묻은 타자기며 친필 편지들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국가기록원 소속 대통령 기록관이 개최하는 기획전시회 '아름다운 동반자 영부인' 전에는 역대 영부인의 영상과 사진, 소품 130여 점이 전시됐습니다.
<인터뷰> 이재형·박창욱(광주시 방림동) : "드라마나 이런 데서 많이 우리가 볼 수 있었던 영부인의, 영부인이 썼던 물건이나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이번 전시회는 대통령의 부인이면서 아이들의 어머니로서의 영부인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경국(국가기록원장) : "또 국민의 어려운 삶을 보살피셨던 따뜻했던 우리나라 어머니의 모습"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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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동반자 영부인’ 기록물 청남대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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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6 19:17:17
- 수정2013-11-06 19: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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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반려자이자 후원자이며, 한 나라를 대표하는 외교사절 역할을 해온 역대 영부인들의 기록물이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공개됐습니다.
이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부끄러운 소녀처럼 생일 케이크를 자르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재봉틀을 다루며 옷을 만듭니다.
해외 순방길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퍼스트 레이디'로써 근엄함을 유지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그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갑니다.
<인터뷰> 이정숙(부산시 수정동) : "우리들 하고, 이렇게 (함께) 살았구나, 하는 맘이 드네요."
대통령 부부의 일상을 포착한 사진들은 여느 평범한 부부와 닮았습니다.
손때 묻은 타자기며 친필 편지들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국가기록원 소속 대통령 기록관이 개최하는 기획전시회 '아름다운 동반자 영부인' 전에는 역대 영부인의 영상과 사진, 소품 130여 점이 전시됐습니다.
<인터뷰> 이재형·박창욱(광주시 방림동) : "드라마나 이런 데서 많이 우리가 볼 수 있었던 영부인의, 영부인이 썼던 물건이나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이번 전시회는 대통령의 부인이면서 아이들의 어머니로서의 영부인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경국(국가기록원장) : "또 국민의 어려운 삶을 보살피셨던 따뜻했던 우리나라 어머니의 모습"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대통령의 반려자이자 후원자이며, 한 나라를 대표하는 외교사절 역할을 해온 역대 영부인들의 기록물이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공개됐습니다.
이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부끄러운 소녀처럼 생일 케이크를 자르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재봉틀을 다루며 옷을 만듭니다.
해외 순방길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퍼스트 레이디'로써 근엄함을 유지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그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갑니다.
<인터뷰> 이정숙(부산시 수정동) : "우리들 하고, 이렇게 (함께) 살았구나, 하는 맘이 드네요."
대통령 부부의 일상을 포착한 사진들은 여느 평범한 부부와 닮았습니다.
손때 묻은 타자기며 친필 편지들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국가기록원 소속 대통령 기록관이 개최하는 기획전시회 '아름다운 동반자 영부인' 전에는 역대 영부인의 영상과 사진, 소품 130여 점이 전시됐습니다.
<인터뷰> 이재형·박창욱(광주시 방림동) : "드라마나 이런 데서 많이 우리가 볼 수 있었던 영부인의, 영부인이 썼던 물건이나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이번 전시회는 대통령의 부인이면서 아이들의 어머니로서의 영부인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경국(국가기록원장) : "또 국민의 어려운 삶을 보살피셨던 따뜻했던 우리나라 어머니의 모습"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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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영 기자 2man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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