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동…찬바람 강해져 ‘쌀쌀’

입력 2013.11.07 (12:37) 수정 2013.11.0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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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낮에 햇빛은 들지만,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합니다.

저녁에는 기온도 내려가 수험생들 귀가 길에는 옷 단단히 여미고 나와야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이수진 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지금 수험생들 2교시를 마치고 점심시간일 텐데요.

점심 먹은 뒤, 바깥공기도 잠깐 쐬면 좋겠지만 현재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쌀쌀합니다.

시험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는 13도까지 떨어지고 바람이 점점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수능일이기도 하지만, 절기 '입동'인데요.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한 차례 비가 내린 뒤, 다음주부터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뚝 떨어집니다.

이제 겨울에 문턱에 들어선 만큼 겨울 준비를 해두셔야겠습니다.

현재 구름모습을 보면 남부지방 곳곳에 박무나 연무로 남아있는 곳이 있고요.

점차 기압골에서 벗어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습니다.

다만, 서해안과 그 밖의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외출하실 때에는 옷 든든하게 챙겨입고 나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15도, 광주와 대구 19도, 부산 22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현재기온은 서울 12.8도, 부산 18.8도까지 올랐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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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입동…찬바람 강해져 ‘쌀쌀’
    • 입력 2013-11-07 12:40:46
    • 수정2013-11-07 12:57:46
    뉴스 12
<앵커 멘트>

낮에 햇빛은 들지만,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합니다.

저녁에는 기온도 내려가 수험생들 귀가 길에는 옷 단단히 여미고 나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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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네, 지금 수험생들 2교시를 마치고 점심시간일 텐데요.

점심 먹은 뒤, 바깥공기도 잠깐 쐬면 좋겠지만 현재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쌀쌀합니다.

시험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는 13도까지 떨어지고 바람이 점점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수능일이기도 하지만, 절기 '입동'인데요.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한 차례 비가 내린 뒤, 다음주부터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뚝 떨어집니다.

이제 겨울에 문턱에 들어선 만큼 겨울 준비를 해두셔야겠습니다.

현재 구름모습을 보면 남부지방 곳곳에 박무나 연무로 남아있는 곳이 있고요.

점차 기압골에서 벗어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습니다.

다만, 서해안과 그 밖의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외출하실 때에는 옷 든든하게 챙겨입고 나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15도, 광주와 대구 19도, 부산 22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현재기온은 서울 12.8도, 부산 18.8도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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