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에 도전한 모노드라마, 배우 김혜자

입력 2013.11.07 (15:32) 수정 2013.11.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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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 꽃은 국민의 방송이 국민 배우에게 드리는..

연극으로 돌아오셨어요?

일단 대중들에게 다시 얼굴을 보이시는게 얼마만인지?

<질문> 노배우는 왜 다시 무대로 오셨어요?

하루가 멀다하고 드라마 섭외가 들어온다고 들었는데요?

드라마가 훨씬 익숙하고 수입도 비교가 어렵잖아요.

왜 이렇게 험한 길을?

이번 연극이 주는 메시지는요?

<답변> 오스카와 장미할머니.

하루를 10년이라고 생각하고 살게된다

<질문> 이게 모노드라마?

여기 나오는 모든 배역을 혼자?

10살 오스카부터 장미할머니까지~11명을?

그 많은 대사를 다 외우시는지?

여배우에게 실례지만, 올해 연세가?

너무 아름다우시다.

<질문> 그전에도 연극 하셨잖아요?

셜리 발렌타인같은(2001년)

대사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대사가 있다면?

나이드는것에 대한 늙는것에 대한 죽음에 대하는 자세에 대한 이야기??

<답변> 너의 젊음이 너가 노력해서 상으로 받은 것이 아니듯이 나의 늙음도 내가 잘못해서 벌로 받은 것이 아니다..

<질문> 소년과 할머니와의 우정을 다뤘는데, 아프리카 봉사에서도 많은 어린이들을 많나고 오셨잖아요?

아직 연락이 되는 아이가 있는지?

에디오피아에 복지관도 짓고계신다고?

최불암 선생님이 불우이웃의 진정한 수호자라고 표현하셨던데?

아이들 만나시는거 좋아요?

애들은 선생님이 한국의 국민배우란 사실을 알아요??

얼마전에 박근형 선생님이 김혜자 연기못해 방송국에서 쫓겨났다고?

이제 겨울도 다가오는데 우리사회에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사실 너무나 많잖아요?

우리사회의 나눔의 정도를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공연 꼭 보겠습니다.

끝으로 후배연기자들에게 노배우가 이야기하나 해주십시요.

연기에 대해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건강하시고 그래서 앞으로도 오랫동안 국민들에게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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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대에 도전한 모노드라마, 배우 김혜자
    • 입력 2013-11-07 15:41:13
    • 수정2013-11-07 16: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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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 꽃은 국민의 방송이 국민 배우에게 드리는..

연극으로 돌아오셨어요?

일단 대중들에게 다시 얼굴을 보이시는게 얼마만인지?

<질문> 노배우는 왜 다시 무대로 오셨어요?

하루가 멀다하고 드라마 섭외가 들어온다고 들었는데요?

드라마가 훨씬 익숙하고 수입도 비교가 어렵잖아요.

왜 이렇게 험한 길을?

이번 연극이 주는 메시지는요?

<답변> 오스카와 장미할머니.

하루를 10년이라고 생각하고 살게된다

<질문> 이게 모노드라마?

여기 나오는 모든 배역을 혼자?

10살 오스카부터 장미할머니까지~11명을?

그 많은 대사를 다 외우시는지?

여배우에게 실례지만, 올해 연세가?

너무 아름다우시다.

<질문> 그전에도 연극 하셨잖아요?

셜리 발렌타인같은(2001년)

대사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대사가 있다면?

나이드는것에 대한 늙는것에 대한 죽음에 대하는 자세에 대한 이야기??

<답변> 너의 젊음이 너가 노력해서 상으로 받은 것이 아니듯이 나의 늙음도 내가 잘못해서 벌로 받은 것이 아니다..

<질문> 소년과 할머니와의 우정을 다뤘는데, 아프리카 봉사에서도 많은 어린이들을 많나고 오셨잖아요?

아직 연락이 되는 아이가 있는지?

에디오피아에 복지관도 짓고계신다고?

최불암 선생님이 불우이웃의 진정한 수호자라고 표현하셨던데?

아이들 만나시는거 좋아요?

애들은 선생님이 한국의 국민배우란 사실을 알아요??

얼마전에 박근형 선생님이 김혜자 연기못해 방송국에서 쫓겨났다고?

이제 겨울도 다가오는데 우리사회에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사실 너무나 많잖아요?

우리사회의 나눔의 정도를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공연 꼭 보겠습니다.

끝으로 후배연기자들에게 노배우가 이야기하나 해주십시요.

연기에 대해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건강하시고 그래서 앞으로도 오랫동안 국민들에게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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