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수놓은 ‘한반도 마지막 단풍’
입력 2013.11.09 (06:47)
수정 2013.11.0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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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부 이북은 단풍철이 지났지만 우리나라 육지 끝 전남 해남은 지금이 절정입니다.
복원된 남도 옛길을 따라 걸으며 절정에 달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찬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을 오를수록 푸르름은 줄고 가을 색이 짙어 갑니다.
노랑·빨강·갈색 등 다양한 색으로 물든 계곡은 산 곳곳에 솟아있는 기암과 어울려 등산객들을 즐겁게 합니다.
<인터뷰> 박준섭(경기도 수원시 당수동) : "(다른 산과 비교해) 이곳 단풍은 색이 다양한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좁은 산삿길을 덮은 다양한 색의 나뭇잎은 동백 등 초록의 늘 푸른 나무와 어울려 색채가 더욱 뚜렷합니다.
등산객들은 육지 끝을 물들인 막바지 단풍을 열심히 추억에 담습니다.
탐방객들은 두륜산·달마산을 거쳐 땅끝으로 번져가는 한반도 마지막 단풍을 좇아 땅끝 천년 숲길과 삼남길, 땅끝길, 그리고 강강술래길 등 거미줄처럼 얽힌 남도의 옛길을 답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점룡(전남 해남군 땅끝관광지관리사업소) : "(방문객들은) 단풍 구경을 하고 상당수는 옛길을 걷기도 합니다."
남도 옛길을 찾은 탐방객들은 아직 산야를 물들이고 있는 단풍이 있어 즐거움이 더합니다.
KBS 뉴스 박찬기입니다.
중부 이북은 단풍철이 지났지만 우리나라 육지 끝 전남 해남은 지금이 절정입니다.
복원된 남도 옛길을 따라 걸으며 절정에 달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찬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을 오를수록 푸르름은 줄고 가을 색이 짙어 갑니다.
노랑·빨강·갈색 등 다양한 색으로 물든 계곡은 산 곳곳에 솟아있는 기암과 어울려 등산객들을 즐겁게 합니다.
<인터뷰> 박준섭(경기도 수원시 당수동) : "(다른 산과 비교해) 이곳 단풍은 색이 다양한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좁은 산삿길을 덮은 다양한 색의 나뭇잎은 동백 등 초록의 늘 푸른 나무와 어울려 색채가 더욱 뚜렷합니다.
등산객들은 육지 끝을 물들인 막바지 단풍을 열심히 추억에 담습니다.
탐방객들은 두륜산·달마산을 거쳐 땅끝으로 번져가는 한반도 마지막 단풍을 좇아 땅끝 천년 숲길과 삼남길, 땅끝길, 그리고 강강술래길 등 거미줄처럼 얽힌 남도의 옛길을 답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점룡(전남 해남군 땅끝관광지관리사업소) : "(방문객들은) 단풍 구경을 하고 상당수는 옛길을 걷기도 합니다."
남도 옛길을 찾은 탐방객들은 아직 산야를 물들이고 있는 단풍이 있어 즐거움이 더합니다.
KBS 뉴스 박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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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끝 수놓은 ‘한반도 마지막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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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09 09:59:56
- 수정2013-11-09 12:27:02
<앵커 멘트>
중부 이북은 단풍철이 지났지만 우리나라 육지 끝 전남 해남은 지금이 절정입니다.
복원된 남도 옛길을 따라 걸으며 절정에 달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찬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을 오를수록 푸르름은 줄고 가을 색이 짙어 갑니다.
노랑·빨강·갈색 등 다양한 색으로 물든 계곡은 산 곳곳에 솟아있는 기암과 어울려 등산객들을 즐겁게 합니다.
<인터뷰> 박준섭(경기도 수원시 당수동) : "(다른 산과 비교해) 이곳 단풍은 색이 다양한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좁은 산삿길을 덮은 다양한 색의 나뭇잎은 동백 등 초록의 늘 푸른 나무와 어울려 색채가 더욱 뚜렷합니다.
등산객들은 육지 끝을 물들인 막바지 단풍을 열심히 추억에 담습니다.
탐방객들은 두륜산·달마산을 거쳐 땅끝으로 번져가는 한반도 마지막 단풍을 좇아 땅끝 천년 숲길과 삼남길, 땅끝길, 그리고 강강술래길 등 거미줄처럼 얽힌 남도의 옛길을 답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점룡(전남 해남군 땅끝관광지관리사업소) : "(방문객들은) 단풍 구경을 하고 상당수는 옛길을 걷기도 합니다."
남도 옛길을 찾은 탐방객들은 아직 산야를 물들이고 있는 단풍이 있어 즐거움이 더합니다.
KBS 뉴스 박찬기입니다.
중부 이북은 단풍철이 지났지만 우리나라 육지 끝 전남 해남은 지금이 절정입니다.
복원된 남도 옛길을 따라 걸으며 절정에 달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찬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을 오를수록 푸르름은 줄고 가을 색이 짙어 갑니다.
노랑·빨강·갈색 등 다양한 색으로 물든 계곡은 산 곳곳에 솟아있는 기암과 어울려 등산객들을 즐겁게 합니다.
<인터뷰> 박준섭(경기도 수원시 당수동) : "(다른 산과 비교해) 이곳 단풍은 색이 다양한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좁은 산삿길을 덮은 다양한 색의 나뭇잎은 동백 등 초록의 늘 푸른 나무와 어울려 색채가 더욱 뚜렷합니다.
등산객들은 육지 끝을 물들인 막바지 단풍을 열심히 추억에 담습니다.
탐방객들은 두륜산·달마산을 거쳐 땅끝으로 번져가는 한반도 마지막 단풍을 좇아 땅끝 천년 숲길과 삼남길, 땅끝길, 그리고 강강술래길 등 거미줄처럼 얽힌 남도의 옛길을 답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점룡(전남 해남군 땅끝관광지관리사업소) : "(방문객들은) 단풍 구경을 하고 상당수는 옛길을 걷기도 합니다."
남도 옛길을 찾은 탐방객들은 아직 산야를 물들이고 있는 단풍이 있어 즐거움이 더합니다.
KBS 뉴스 박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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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기 기자 chanki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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