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 우리은행, 개막전 승리 ‘산뜻한 출발’

입력 2013.11.11 (06:24) 수정 2013.11.1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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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프로농구가 어제 개막해 5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지난시즌 우승팀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을 꺾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3천 5백명, 만원 관중속에 은행 라이벌다운 열띤 개막전이 시작됐습니다.

우리은행은 속공으로 빠른 농구를 보여줬고 신한은행 최윤아는 개막전부터 첫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습니다.

3쿼터엔 시원한 외곽슛 맞대결로 양팀 모두 10개를 성공시키며 체육관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팽팽했던 승부는 임영희의 3점슛과 박혜진의 쐐기포로 기울어졌고, 우리은행이 85대 79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박혜진(우리은행) : "14점 6도움 수비랑 리바운 사소한데서 승패가 갈릴거라고 말씀. 좁히고 역전 할 수 있었다"

지난 시즌 우승팀 우리은행은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인터뷰> 위성우 : "첫단추는 잘 꿰었고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자 프로농구에선 전자랜드가 3연패에서 벗어났고 SK는 KT에 승리해 10승에 올랐습니다.

인삼공사는 동부를 8연패에 빠트렸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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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챔프 우리은행, 개막전 승리 ‘산뜻한 출발’
    • 입력 2013-11-11 06:32:59
    • 수정2013-11-11 0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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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프로농구가 어제 개막해 5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지난시즌 우승팀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을 꺾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3천 5백명, 만원 관중속에 은행 라이벌다운 열띤 개막전이 시작됐습니다.

우리은행은 속공으로 빠른 농구를 보여줬고 신한은행 최윤아는 개막전부터 첫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습니다.

3쿼터엔 시원한 외곽슛 맞대결로 양팀 모두 10개를 성공시키며 체육관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팽팽했던 승부는 임영희의 3점슛과 박혜진의 쐐기포로 기울어졌고, 우리은행이 85대 79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박혜진(우리은행) : "14점 6도움 수비랑 리바운 사소한데서 승패가 갈릴거라고 말씀. 좁히고 역전 할 수 있었다"

지난 시즌 우승팀 우리은행은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인터뷰> 위성우 : "첫단추는 잘 꿰었고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자 프로농구에선 전자랜드가 3연패에서 벗어났고 SK는 KT에 승리해 10승에 올랐습니다.

인삼공사는 동부를 8연패에 빠트렸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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