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도루묵’, 맛보고 가세요!
입력 2013.11.11 (06:36)
수정 2013.11.1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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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해안에서 도루묵 풍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들은 제철을 맞은 도루묵 요리를 맘껏 맛보고 있습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도루묵 경매가 한창인 수산시장.
경매를 마친 도루묵을 쓸어담기 무섭게, 새 도루묵이 쏟아져나옵니다.
동해안에서 올해 잡은 도루묵은 1600톤 가량, 예년에 비해 두배가 넘는 대풍입니다.
싱싱한 도루묵이 석쇠 위에서 노릇노릇 익어 갑니다.
알이 통통하게 오른 제철 도루묵 구이 맛에 관광객들은 엄지를 치켜듭니다.
<인터뷰> 김동열(경기도 안산시) : "알이 좀 동글동글하게 있는 게 고소하고, 생선 자체도 좀 짭짤한 게 맛이 좋고요."
보글보글 하얀 김을 내며 끓어가는 얼큰한 도루묵 찌개도 쌀쌀한 날씨 속에 관광객을 유혹합니다.
현지 도루묵 소비자 구매 가격은 20마리에 만원 정도.
도루묵 풍년이다보니 가격도 싼 편입니다.
특히, 동해 연안에서 잡은 도루묵인 만큼 최근 일본 원전사고와 관련이 없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터뷰> 임춘복(어민/강원도 속초시) : "여러분들이 많이 오셔서 많이 드셔주시고, 또 찾아주시면 어민들 얼굴이 활짝 펴지 않을까요?"
속초 아바이마을에서 처음 열리는 도루묵 축제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해안에서 도루묵 풍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들은 제철을 맞은 도루묵 요리를 맘껏 맛보고 있습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도루묵 경매가 한창인 수산시장.
경매를 마친 도루묵을 쓸어담기 무섭게, 새 도루묵이 쏟아져나옵니다.
동해안에서 올해 잡은 도루묵은 1600톤 가량, 예년에 비해 두배가 넘는 대풍입니다.
싱싱한 도루묵이 석쇠 위에서 노릇노릇 익어 갑니다.
알이 통통하게 오른 제철 도루묵 구이 맛에 관광객들은 엄지를 치켜듭니다.
<인터뷰> 김동열(경기도 안산시) : "알이 좀 동글동글하게 있는 게 고소하고, 생선 자체도 좀 짭짤한 게 맛이 좋고요."
보글보글 하얀 김을 내며 끓어가는 얼큰한 도루묵 찌개도 쌀쌀한 날씨 속에 관광객을 유혹합니다.
현지 도루묵 소비자 구매 가격은 20마리에 만원 정도.
도루묵 풍년이다보니 가격도 싼 편입니다.
특히, 동해 연안에서 잡은 도루묵인 만큼 최근 일본 원전사고와 관련이 없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터뷰> 임춘복(어민/강원도 속초시) : "여러분들이 많이 오셔서 많이 드셔주시고, 또 찾아주시면 어민들 얼굴이 활짝 펴지 않을까요?"
속초 아바이마을에서 처음 열리는 도루묵 축제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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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철 맞은 ‘도루묵’, 맛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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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11 06:46:25
- 수정2013-11-11 07:16:03
![](/data/news/2013/11/11/2753078_250.jpg)
<앵커 멘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해안에서 도루묵 풍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들은 제철을 맞은 도루묵 요리를 맘껏 맛보고 있습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도루묵 경매가 한창인 수산시장.
경매를 마친 도루묵을 쓸어담기 무섭게, 새 도루묵이 쏟아져나옵니다.
동해안에서 올해 잡은 도루묵은 1600톤 가량, 예년에 비해 두배가 넘는 대풍입니다.
싱싱한 도루묵이 석쇠 위에서 노릇노릇 익어 갑니다.
알이 통통하게 오른 제철 도루묵 구이 맛에 관광객들은 엄지를 치켜듭니다.
<인터뷰> 김동열(경기도 안산시) : "알이 좀 동글동글하게 있는 게 고소하고, 생선 자체도 좀 짭짤한 게 맛이 좋고요."
보글보글 하얀 김을 내며 끓어가는 얼큰한 도루묵 찌개도 쌀쌀한 날씨 속에 관광객을 유혹합니다.
현지 도루묵 소비자 구매 가격은 20마리에 만원 정도.
도루묵 풍년이다보니 가격도 싼 편입니다.
특히, 동해 연안에서 잡은 도루묵인 만큼 최근 일본 원전사고와 관련이 없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터뷰> 임춘복(어민/강원도 속초시) : "여러분들이 많이 오셔서 많이 드셔주시고, 또 찾아주시면 어민들 얼굴이 활짝 펴지 않을까요?"
속초 아바이마을에서 처음 열리는 도루묵 축제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해안에서 도루묵 풍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들은 제철을 맞은 도루묵 요리를 맘껏 맛보고 있습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도루묵 경매가 한창인 수산시장.
경매를 마친 도루묵을 쓸어담기 무섭게, 새 도루묵이 쏟아져나옵니다.
동해안에서 올해 잡은 도루묵은 1600톤 가량, 예년에 비해 두배가 넘는 대풍입니다.
싱싱한 도루묵이 석쇠 위에서 노릇노릇 익어 갑니다.
알이 통통하게 오른 제철 도루묵 구이 맛에 관광객들은 엄지를 치켜듭니다.
<인터뷰> 김동열(경기도 안산시) : "알이 좀 동글동글하게 있는 게 고소하고, 생선 자체도 좀 짭짤한 게 맛이 좋고요."
보글보글 하얀 김을 내며 끓어가는 얼큰한 도루묵 찌개도 쌀쌀한 날씨 속에 관광객을 유혹합니다.
현지 도루묵 소비자 구매 가격은 20마리에 만원 정도.
도루묵 풍년이다보니 가격도 싼 편입니다.
특히, 동해 연안에서 잡은 도루묵인 만큼 최근 일본 원전사고와 관련이 없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터뷰> 임춘복(어민/강원도 속초시) : "여러분들이 많이 오셔서 많이 드셔주시고, 또 찾아주시면 어민들 얼굴이 활짝 펴지 않을까요?"
속초 아바이마을에서 처음 열리는 도루묵 축제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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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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