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을 위한 사투…국제 사회 본격 구호 활동
입력 2013.11.15 (07:26)
수정 2013.11.1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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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초대형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국제사회의 구호 지원의 손길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구호품을 실은 수송기를 투입했고, 현지에 도착한 구호대원들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재석 기자가 현지에서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대 피해지역인 타클로반 공항에는 각국 수송기들이 연이어 도착하고 있습니다.
싣고온 식량과 식수는 현지 구호단체에 전달돼 이재민들에게 전해집니다.
<녹취> 유방우(대령) : "신고합니다..."
구호물자를 싣고 한국을 떠난 우리 군 수송기도 도착해 지원에 동참했습니다.
구호물자 전달에도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한 가구에 3킬로그램씩 쌀 배급도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상황은 여전히 열악합니다.
조금이라도 구호물자를 받으려면 이렇게 날마다 긴 불을 서야 합니다.
그야말로 생존을 위한 사투입니다.
<인터뷰> 조세피 이반(이재민) : "부족하고 사람들이 죽고 아무 것도 없다..."
선발대로 도착한 우리 민간 구호단체의 활동도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용상 119국제구조대 대원 : "우리 구조팀은 주로 구조와 방역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 대책반은 연락이 끊긴 교민 10여명의 행방을 찾고 있지만 성과는 거두지 못했습니다.
타클로반에서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초대형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국제사회의 구호 지원의 손길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구호품을 실은 수송기를 투입했고, 현지에 도착한 구호대원들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재석 기자가 현지에서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대 피해지역인 타클로반 공항에는 각국 수송기들이 연이어 도착하고 있습니다.
싣고온 식량과 식수는 현지 구호단체에 전달돼 이재민들에게 전해집니다.
<녹취> 유방우(대령) : "신고합니다..."
구호물자를 싣고 한국을 떠난 우리 군 수송기도 도착해 지원에 동참했습니다.
구호물자 전달에도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한 가구에 3킬로그램씩 쌀 배급도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상황은 여전히 열악합니다.
조금이라도 구호물자를 받으려면 이렇게 날마다 긴 불을 서야 합니다.
그야말로 생존을 위한 사투입니다.
<인터뷰> 조세피 이반(이재민) : "부족하고 사람들이 죽고 아무 것도 없다..."
선발대로 도착한 우리 민간 구호단체의 활동도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용상 119국제구조대 대원 : "우리 구조팀은 주로 구조와 방역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 대책반은 연락이 끊긴 교민 10여명의 행방을 찾고 있지만 성과는 거두지 못했습니다.
타클로반에서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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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존을 위한 사투…국제 사회 본격 구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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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15 07:27:37
- 수정2013-11-15 07:59:57
<앵커 멘트>
초대형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국제사회의 구호 지원의 손길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구호품을 실은 수송기를 투입했고, 현지에 도착한 구호대원들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재석 기자가 현지에서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대 피해지역인 타클로반 공항에는 각국 수송기들이 연이어 도착하고 있습니다.
싣고온 식량과 식수는 현지 구호단체에 전달돼 이재민들에게 전해집니다.
<녹취> 유방우(대령) : "신고합니다..."
구호물자를 싣고 한국을 떠난 우리 군 수송기도 도착해 지원에 동참했습니다.
구호물자 전달에도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한 가구에 3킬로그램씩 쌀 배급도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상황은 여전히 열악합니다.
조금이라도 구호물자를 받으려면 이렇게 날마다 긴 불을 서야 합니다.
그야말로 생존을 위한 사투입니다.
<인터뷰> 조세피 이반(이재민) : "부족하고 사람들이 죽고 아무 것도 없다..."
선발대로 도착한 우리 민간 구호단체의 활동도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용상 119국제구조대 대원 : "우리 구조팀은 주로 구조와 방역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 대책반은 연락이 끊긴 교민 10여명의 행방을 찾고 있지만 성과는 거두지 못했습니다.
타클로반에서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초대형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국제사회의 구호 지원의 손길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구호품을 실은 수송기를 투입했고, 현지에 도착한 구호대원들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재석 기자가 현지에서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대 피해지역인 타클로반 공항에는 각국 수송기들이 연이어 도착하고 있습니다.
싣고온 식량과 식수는 현지 구호단체에 전달돼 이재민들에게 전해집니다.
<녹취> 유방우(대령) : "신고합니다..."
구호물자를 싣고 한국을 떠난 우리 군 수송기도 도착해 지원에 동참했습니다.
구호물자 전달에도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한 가구에 3킬로그램씩 쌀 배급도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상황은 여전히 열악합니다.
조금이라도 구호물자를 받으려면 이렇게 날마다 긴 불을 서야 합니다.
그야말로 생존을 위한 사투입니다.
<인터뷰> 조세피 이반(이재민) : "부족하고 사람들이 죽고 아무 것도 없다..."
선발대로 도착한 우리 민간 구호단체의 활동도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용상 119국제구조대 대원 : "우리 구조팀은 주로 구조와 방역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 대책반은 연락이 끊긴 교민 10여명의 행방을 찾고 있지만 성과는 거두지 못했습니다.
타클로반에서 KBS 뉴스 이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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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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