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들이 배 아픈 이유는?
입력 2013.11.19 (08:27)
수정 2013.11.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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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흔히,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고들 하죠~
연예계에서도 나보다 남이 잘 되거나 혹은 순간의 선택으로 대박을 놓쳐 배 아픈 순간들이 있습니다.
과연 스타들의 배 아팠던 순간은 언제일까요?
스타들의 별별 사연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620만 관객을 동원했던 쉬리!
430만 관객을 동원한 신라의 달밤!
그리고 천만 영화 괴물까지!
전혀 관련 없을 것 같은 이 세 영화에는 특별한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건 바로...
모두 차인표씨가 출연을 거절한 작품이라는 건데요!
대박 영화 쉬리부터 한국 영화 역대 흥행 순위 1위인 괴물까지... 차인표씨가 거절한 작품은 모두 대박이 났다는데요,
반면에~ 대박 작품 거절하고 출연한 영화들은 모두 흥행 실패!
차인표씨~ 배 좀 아프시겠어요~
<녹취> 차인표 : "아! 짜증나!"
<녹취> 이준 : "괜찮으세요?"
차인표 : "아이! 괜찮다니까요!!"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연예계 대표 절친.
정준호, 신현준씨!
<녹취> 정준호 :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더니..."
너무나도 친한 두 사람~
하지만 흥행대표 배우 정준호씨의 앞길을 막은 인물이 바로 신현준씨라고 하는데요?
<녹취> 정준호 : "친구라는 영화, “동수라는 역할을 준호씨랑 꼭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서 친구라는 대본을 신현준 씨가 보면서 “친구 보다는 사이렌. 한국 최초 파이어 블록버스터.”
정준호씨가 제의 받은 영화 <친구>는 개봉과 동시에 소위 대박을 쳤고요~
장동건씨를 톱스타 반열에 올렸는데요~
하지만 정준호씨가 영화 친구를 거절하고 출연한 파이어 블록버스터 싸이렌은 흥행 실패!!
불과 함께 사라진 비운의 대작이 되었습니다.
<녹취> 정준호 : "결론은 신현준씨의 탁월한 대본선택.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 갔습니다."
<녹취> 이혜영 : "아들~ 마이 선~"
<녹취> 이혜영 : "아들~ 아들~"
카리스마 배우, 이혜영씨!
그녀에게도 되돌리고 싶은 순간이 있다고 합니다.
<녹취> 이혜영 : "파리에서 온 감독님이 절 찾으신다고. “드디어 나에게 기회가 왔다. 파리!”"
무슨 역할이냐고 물어봤더니 탄광촌의 창녀 역할이더라고요.
제 기분이 어땠을 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못 하겠어요.
라고 거절했어요.
나중에 심혜진씨가 그걸로 데뷔해서 낭트영화제에서 상을 받아 왔더라고요
이혜영씨가 놓친 작품은 영화<그들도 우리처럼> 1990년 심혜진씨에게 낭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녹취> 이혜영 : "다음은 돼지갈비집을 운영하는 여자인데 성희롱을 해서?"
<녹취> 이혜영 : "이런 이미지는 제가 더 이상은 할 게 없네요. 제가 보여줄 게 없어요. 안녕히 돌아가세요. 나중에 원미경 선배가 그걸 찍고 대종상을 받았어요."
영화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는 1991년, 원미경씨에게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안겼습니다.
이혜영씨~ 타임머신이 있다면 정말 되돌리고 싶겠네요.
2013년 대세로 급부상한 배우, 클라라!
그녀에게도 후회하는 순간이 있다고 합니다.
<녹취> 클라라 : "박진영씨가 자주 오던 카페였어요. 저한테 가수 해 볼 생각 없냐고.. 또 SM쪽에서 캐스팅을 받게 되고..."
<녹취> 클라라 : "아~ 할 걸 그랬어~ 8년 동안 이렇게 안 기다려도 됐었을 뻔 했는데!"
개그콘서트 식구들도 배 아픈 순간이 있다는데요,
<녹취> 유재석 : "사실 민상씨와 준현씨도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원래 G4멤버였어요?"
<녹취> 박미선 : "진짜? 둘 다요?"
<녹취> 유민상 : "멤버였던 게 아니라 저 자리가 저희가 가 있어야 할 자리인 거죠"
<녹취> 김준현 : "여긴 다 없어야 하고..."
<녹취> 김준호 : "이 바닥에는 배신과 배반이 있습니다."
<녹취> 김준현 : "잘해라, 너희~ 그러다 바뀐다."
김준현씨에게 역할을 뺏긴 사람도 있답니다.
<녹취> 최효종 : "해피 앤 투게더! 원래 이거 제거에요. 감독님이 못한다고 김준현씨 줬어요!"
뺏고 뺏기는 치열한 캐스팅 전쟁!
대박이 난 역할을 빼앗기면 배 아플 만 하겠네요~
제아의 예능 대세 광희씨는 요즘, 잘 나가는 스타들 때문에 배가 아프다는데요~
<녹취> 광희 : "잘 된 사람 싫어해요"
<녹취> 사유리 : "이해해 이해해"
같은 팀 멤버도 질투의 대상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녹취> 재석 : "오늘 왜 이렇게 표정이 예전처럼 밝지 않아요?"
<녹취> 광희 : "별로 기분 안 좋아요. 내가 기여를 더 많이 했는데..."
형식씨에게 쏠린 관심~
광희씨의 질투는 시작될까요?
<녹취> 광희 : "제가 형식이 뒤에서 후렴구에 춤을 춰요. 광희 뒤로 밀리나.. 난 한 번도 앞에 선 적 없어요! 원래 그런데 뭘 ‘처지나’야!"
이 뿐이 아닙니다.
광희씨는 멤버들을 편애한다는데요~
<녹취> 광희 : "맛있는 게 있을 때는 어떻게 하지?"
<녹취> 형식 : "이렇게 챙겨주고"
<녹취> 광희 : "시완! 동준! 이리와."
<녹취> 광희 : "형식이 집에 있지? 같이 피자 먹을 거야."
만약, 편애하는 멤버가 없다면요?
<녹취> 광희 :" 형식이 없어? 그럼 안 먹어!"
잘 거야. 얼굴 붓게 왜 먹어!
그런데, 질투 난다면서~
잘 나가는 멤버들은 왜 그렇게 챙기세요?
<녹취> 광희 : "몸값이 달라져요, 행사 값이... 몸값 올라가서 미워할 수가 없어요, 더 잘되면 몸값 더 올라가니까..."
순간의 선택으로 질투의 화신이 된 스타들~
하지만 앞으로 더 좋은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후회와 질투는 이제 그만하세요~
흔히,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고들 하죠~
연예계에서도 나보다 남이 잘 되거나 혹은 순간의 선택으로 대박을 놓쳐 배 아픈 순간들이 있습니다.
과연 스타들의 배 아팠던 순간은 언제일까요?
스타들의 별별 사연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620만 관객을 동원했던 쉬리!
430만 관객을 동원한 신라의 달밤!
그리고 천만 영화 괴물까지!
전혀 관련 없을 것 같은 이 세 영화에는 특별한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건 바로...
모두 차인표씨가 출연을 거절한 작품이라는 건데요!
대박 영화 쉬리부터 한국 영화 역대 흥행 순위 1위인 괴물까지... 차인표씨가 거절한 작품은 모두 대박이 났다는데요,
반면에~ 대박 작품 거절하고 출연한 영화들은 모두 흥행 실패!
차인표씨~ 배 좀 아프시겠어요~
<녹취> 차인표 : "아! 짜증나!"
<녹취> 이준 : "괜찮으세요?"
차인표 : "아이! 괜찮다니까요!!"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연예계 대표 절친.
정준호, 신현준씨!
<녹취> 정준호 :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더니..."
너무나도 친한 두 사람~
하지만 흥행대표 배우 정준호씨의 앞길을 막은 인물이 바로 신현준씨라고 하는데요?
<녹취> 정준호 : "친구라는 영화, “동수라는 역할을 준호씨랑 꼭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서 친구라는 대본을 신현준 씨가 보면서 “친구 보다는 사이렌. 한국 최초 파이어 블록버스터.”
정준호씨가 제의 받은 영화 <친구>는 개봉과 동시에 소위 대박을 쳤고요~
장동건씨를 톱스타 반열에 올렸는데요~
하지만 정준호씨가 영화 친구를 거절하고 출연한 파이어 블록버스터 싸이렌은 흥행 실패!!
불과 함께 사라진 비운의 대작이 되었습니다.
<녹취> 정준호 : "결론은 신현준씨의 탁월한 대본선택.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 갔습니다."
<녹취> 이혜영 : "아들~ 마이 선~"
<녹취> 이혜영 : "아들~ 아들~"
카리스마 배우, 이혜영씨!
그녀에게도 되돌리고 싶은 순간이 있다고 합니다.
<녹취> 이혜영 : "파리에서 온 감독님이 절 찾으신다고. “드디어 나에게 기회가 왔다. 파리!”"
무슨 역할이냐고 물어봤더니 탄광촌의 창녀 역할이더라고요.
제 기분이 어땠을 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못 하겠어요.
라고 거절했어요.
나중에 심혜진씨가 그걸로 데뷔해서 낭트영화제에서 상을 받아 왔더라고요
이혜영씨가 놓친 작품은 영화<그들도 우리처럼> 1990년 심혜진씨에게 낭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녹취> 이혜영 : "다음은 돼지갈비집을 운영하는 여자인데 성희롱을 해서?"
<녹취> 이혜영 : "이런 이미지는 제가 더 이상은 할 게 없네요. 제가 보여줄 게 없어요. 안녕히 돌아가세요. 나중에 원미경 선배가 그걸 찍고 대종상을 받았어요."
영화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는 1991년, 원미경씨에게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안겼습니다.
이혜영씨~ 타임머신이 있다면 정말 되돌리고 싶겠네요.
2013년 대세로 급부상한 배우, 클라라!
그녀에게도 후회하는 순간이 있다고 합니다.
<녹취> 클라라 : "박진영씨가 자주 오던 카페였어요. 저한테 가수 해 볼 생각 없냐고.. 또 SM쪽에서 캐스팅을 받게 되고..."
<녹취> 클라라 : "아~ 할 걸 그랬어~ 8년 동안 이렇게 안 기다려도 됐었을 뻔 했는데!"
개그콘서트 식구들도 배 아픈 순간이 있다는데요,
<녹취> 유재석 : "사실 민상씨와 준현씨도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원래 G4멤버였어요?"
<녹취> 박미선 : "진짜? 둘 다요?"
<녹취> 유민상 : "멤버였던 게 아니라 저 자리가 저희가 가 있어야 할 자리인 거죠"
<녹취> 김준현 : "여긴 다 없어야 하고..."
<녹취> 김준호 : "이 바닥에는 배신과 배반이 있습니다."
<녹취> 김준현 : "잘해라, 너희~ 그러다 바뀐다."
김준현씨에게 역할을 뺏긴 사람도 있답니다.
<녹취> 최효종 : "해피 앤 투게더! 원래 이거 제거에요. 감독님이 못한다고 김준현씨 줬어요!"
뺏고 뺏기는 치열한 캐스팅 전쟁!
대박이 난 역할을 빼앗기면 배 아플 만 하겠네요~
제아의 예능 대세 광희씨는 요즘, 잘 나가는 스타들 때문에 배가 아프다는데요~
<녹취> 광희 : "잘 된 사람 싫어해요"
<녹취> 사유리 : "이해해 이해해"
같은 팀 멤버도 질투의 대상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녹취> 재석 : "오늘 왜 이렇게 표정이 예전처럼 밝지 않아요?"
<녹취> 광희 : "별로 기분 안 좋아요. 내가 기여를 더 많이 했는데..."
형식씨에게 쏠린 관심~
광희씨의 질투는 시작될까요?
<녹취> 광희 : "제가 형식이 뒤에서 후렴구에 춤을 춰요. 광희 뒤로 밀리나.. 난 한 번도 앞에 선 적 없어요! 원래 그런데 뭘 ‘처지나’야!"
이 뿐이 아닙니다.
광희씨는 멤버들을 편애한다는데요~
<녹취> 광희 : "맛있는 게 있을 때는 어떻게 하지?"
<녹취> 형식 : "이렇게 챙겨주고"
<녹취> 광희 : "시완! 동준! 이리와."
<녹취> 광희 : "형식이 집에 있지? 같이 피자 먹을 거야."
만약, 편애하는 멤버가 없다면요?
<녹취> 광희 :" 형식이 없어? 그럼 안 먹어!"
잘 거야. 얼굴 붓게 왜 먹어!
그런데, 질투 난다면서~
잘 나가는 멤버들은 왜 그렇게 챙기세요?
<녹취> 광희 : "몸값이 달라져요, 행사 값이... 몸값 올라가서 미워할 수가 없어요, 더 잘되면 몸값 더 올라가니까..."
순간의 선택으로 질투의 화신이 된 스타들~
하지만 앞으로 더 좋은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후회와 질투는 이제 그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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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스타들이 배 아픈 이유는?
-
- 입력 2013-11-19 08:18:41
- 수정2013-11-19 09:49:42
<앵커 멘트>
흔히,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고들 하죠~
연예계에서도 나보다 남이 잘 되거나 혹은 순간의 선택으로 대박을 놓쳐 배 아픈 순간들이 있습니다.
과연 스타들의 배 아팠던 순간은 언제일까요?
스타들의 별별 사연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620만 관객을 동원했던 쉬리!
430만 관객을 동원한 신라의 달밤!
그리고 천만 영화 괴물까지!
전혀 관련 없을 것 같은 이 세 영화에는 특별한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건 바로...
모두 차인표씨가 출연을 거절한 작품이라는 건데요!
대박 영화 쉬리부터 한국 영화 역대 흥행 순위 1위인 괴물까지... 차인표씨가 거절한 작품은 모두 대박이 났다는데요,
반면에~ 대박 작품 거절하고 출연한 영화들은 모두 흥행 실패!
차인표씨~ 배 좀 아프시겠어요~
<녹취> 차인표 : "아! 짜증나!"
<녹취> 이준 : "괜찮으세요?"
차인표 : "아이! 괜찮다니까요!!"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연예계 대표 절친.
정준호, 신현준씨!
<녹취> 정준호 :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더니..."
너무나도 친한 두 사람~
하지만 흥행대표 배우 정준호씨의 앞길을 막은 인물이 바로 신현준씨라고 하는데요?
<녹취> 정준호 : "친구라는 영화, “동수라는 역할을 준호씨랑 꼭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서 친구라는 대본을 신현준 씨가 보면서 “친구 보다는 사이렌. 한국 최초 파이어 블록버스터.”
정준호씨가 제의 받은 영화 <친구>는 개봉과 동시에 소위 대박을 쳤고요~
장동건씨를 톱스타 반열에 올렸는데요~
하지만 정준호씨가 영화 친구를 거절하고 출연한 파이어 블록버스터 싸이렌은 흥행 실패!!
불과 함께 사라진 비운의 대작이 되었습니다.
<녹취> 정준호 : "결론은 신현준씨의 탁월한 대본선택.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 갔습니다."
<녹취> 이혜영 : "아들~ 마이 선~"
<녹취> 이혜영 : "아들~ 아들~"
카리스마 배우, 이혜영씨!
그녀에게도 되돌리고 싶은 순간이 있다고 합니다.
<녹취> 이혜영 : "파리에서 온 감독님이 절 찾으신다고. “드디어 나에게 기회가 왔다. 파리!”"
무슨 역할이냐고 물어봤더니 탄광촌의 창녀 역할이더라고요.
제 기분이 어땠을 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못 하겠어요.
라고 거절했어요.
나중에 심혜진씨가 그걸로 데뷔해서 낭트영화제에서 상을 받아 왔더라고요
이혜영씨가 놓친 작품은 영화<그들도 우리처럼> 1990년 심혜진씨에게 낭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녹취> 이혜영 : "다음은 돼지갈비집을 운영하는 여자인데 성희롱을 해서?"
<녹취> 이혜영 : "이런 이미지는 제가 더 이상은 할 게 없네요. 제가 보여줄 게 없어요. 안녕히 돌아가세요. 나중에 원미경 선배가 그걸 찍고 대종상을 받았어요."
영화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는 1991년, 원미경씨에게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안겼습니다.
이혜영씨~ 타임머신이 있다면 정말 되돌리고 싶겠네요.
2013년 대세로 급부상한 배우, 클라라!
그녀에게도 후회하는 순간이 있다고 합니다.
<녹취> 클라라 : "박진영씨가 자주 오던 카페였어요. 저한테 가수 해 볼 생각 없냐고.. 또 SM쪽에서 캐스팅을 받게 되고..."
<녹취> 클라라 : "아~ 할 걸 그랬어~ 8년 동안 이렇게 안 기다려도 됐었을 뻔 했는데!"
개그콘서트 식구들도 배 아픈 순간이 있다는데요,
<녹취> 유재석 : "사실 민상씨와 준현씨도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원래 G4멤버였어요?"
<녹취> 박미선 : "진짜? 둘 다요?"
<녹취> 유민상 : "멤버였던 게 아니라 저 자리가 저희가 가 있어야 할 자리인 거죠"
<녹취> 김준현 : "여긴 다 없어야 하고..."
<녹취> 김준호 : "이 바닥에는 배신과 배반이 있습니다."
<녹취> 김준현 : "잘해라, 너희~ 그러다 바뀐다."
김준현씨에게 역할을 뺏긴 사람도 있답니다.
<녹취> 최효종 : "해피 앤 투게더! 원래 이거 제거에요. 감독님이 못한다고 김준현씨 줬어요!"
뺏고 뺏기는 치열한 캐스팅 전쟁!
대박이 난 역할을 빼앗기면 배 아플 만 하겠네요~
제아의 예능 대세 광희씨는 요즘, 잘 나가는 스타들 때문에 배가 아프다는데요~
<녹취> 광희 : "잘 된 사람 싫어해요"
<녹취> 사유리 : "이해해 이해해"
같은 팀 멤버도 질투의 대상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녹취> 재석 : "오늘 왜 이렇게 표정이 예전처럼 밝지 않아요?"
<녹취> 광희 : "별로 기분 안 좋아요. 내가 기여를 더 많이 했는데..."
형식씨에게 쏠린 관심~
광희씨의 질투는 시작될까요?
<녹취> 광희 : "제가 형식이 뒤에서 후렴구에 춤을 춰요. 광희 뒤로 밀리나.. 난 한 번도 앞에 선 적 없어요! 원래 그런데 뭘 ‘처지나’야!"
이 뿐이 아닙니다.
광희씨는 멤버들을 편애한다는데요~
<녹취> 광희 : "맛있는 게 있을 때는 어떻게 하지?"
<녹취> 형식 : "이렇게 챙겨주고"
<녹취> 광희 : "시완! 동준! 이리와."
<녹취> 광희 : "형식이 집에 있지? 같이 피자 먹을 거야."
만약, 편애하는 멤버가 없다면요?
<녹취> 광희 :" 형식이 없어? 그럼 안 먹어!"
잘 거야. 얼굴 붓게 왜 먹어!
그런데, 질투 난다면서~
잘 나가는 멤버들은 왜 그렇게 챙기세요?
<녹취> 광희 : "몸값이 달라져요, 행사 값이... 몸값 올라가서 미워할 수가 없어요, 더 잘되면 몸값 더 올라가니까..."
순간의 선택으로 질투의 화신이 된 스타들~
하지만 앞으로 더 좋은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후회와 질투는 이제 그만하세요~
흔히,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고들 하죠~
연예계에서도 나보다 남이 잘 되거나 혹은 순간의 선택으로 대박을 놓쳐 배 아픈 순간들이 있습니다.
과연 스타들의 배 아팠던 순간은 언제일까요?
스타들의 별별 사연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620만 관객을 동원했던 쉬리!
430만 관객을 동원한 신라의 달밤!
그리고 천만 영화 괴물까지!
전혀 관련 없을 것 같은 이 세 영화에는 특별한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건 바로...
모두 차인표씨가 출연을 거절한 작품이라는 건데요!
대박 영화 쉬리부터 한국 영화 역대 흥행 순위 1위인 괴물까지... 차인표씨가 거절한 작품은 모두 대박이 났다는데요,
반면에~ 대박 작품 거절하고 출연한 영화들은 모두 흥행 실패!
차인표씨~ 배 좀 아프시겠어요~
<녹취> 차인표 : "아! 짜증나!"
<녹취> 이준 : "괜찮으세요?"
차인표 : "아이! 괜찮다니까요!!"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연예계 대표 절친.
정준호, 신현준씨!
<녹취> 정준호 :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더니..."
너무나도 친한 두 사람~
하지만 흥행대표 배우 정준호씨의 앞길을 막은 인물이 바로 신현준씨라고 하는데요?
<녹취> 정준호 : "친구라는 영화, “동수라는 역할을 준호씨랑 꼭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서 친구라는 대본을 신현준 씨가 보면서 “친구 보다는 사이렌. 한국 최초 파이어 블록버스터.”
정준호씨가 제의 받은 영화 <친구>는 개봉과 동시에 소위 대박을 쳤고요~
장동건씨를 톱스타 반열에 올렸는데요~
하지만 정준호씨가 영화 친구를 거절하고 출연한 파이어 블록버스터 싸이렌은 흥행 실패!!
불과 함께 사라진 비운의 대작이 되었습니다.
<녹취> 정준호 : "결론은 신현준씨의 탁월한 대본선택.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 갔습니다."
<녹취> 이혜영 : "아들~ 마이 선~"
<녹취> 이혜영 : "아들~ 아들~"
카리스마 배우, 이혜영씨!
그녀에게도 되돌리고 싶은 순간이 있다고 합니다.
<녹취> 이혜영 : "파리에서 온 감독님이 절 찾으신다고. “드디어 나에게 기회가 왔다. 파리!”"
무슨 역할이냐고 물어봤더니 탄광촌의 창녀 역할이더라고요.
제 기분이 어땠을 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못 하겠어요.
라고 거절했어요.
나중에 심혜진씨가 그걸로 데뷔해서 낭트영화제에서 상을 받아 왔더라고요
이혜영씨가 놓친 작품은 영화<그들도 우리처럼> 1990년 심혜진씨에게 낭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녹취> 이혜영 : "다음은 돼지갈비집을 운영하는 여자인데 성희롱을 해서?"
<녹취> 이혜영 : "이런 이미지는 제가 더 이상은 할 게 없네요. 제가 보여줄 게 없어요. 안녕히 돌아가세요. 나중에 원미경 선배가 그걸 찍고 대종상을 받았어요."
영화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는 1991년, 원미경씨에게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안겼습니다.
이혜영씨~ 타임머신이 있다면 정말 되돌리고 싶겠네요.
2013년 대세로 급부상한 배우, 클라라!
그녀에게도 후회하는 순간이 있다고 합니다.
<녹취> 클라라 : "박진영씨가 자주 오던 카페였어요. 저한테 가수 해 볼 생각 없냐고.. 또 SM쪽에서 캐스팅을 받게 되고..."
<녹취> 클라라 : "아~ 할 걸 그랬어~ 8년 동안 이렇게 안 기다려도 됐었을 뻔 했는데!"
개그콘서트 식구들도 배 아픈 순간이 있다는데요,
<녹취> 유재석 : "사실 민상씨와 준현씨도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원래 G4멤버였어요?"
<녹취> 박미선 : "진짜? 둘 다요?"
<녹취> 유민상 : "멤버였던 게 아니라 저 자리가 저희가 가 있어야 할 자리인 거죠"
<녹취> 김준현 : "여긴 다 없어야 하고..."
<녹취> 김준호 : "이 바닥에는 배신과 배반이 있습니다."
<녹취> 김준현 : "잘해라, 너희~ 그러다 바뀐다."
김준현씨에게 역할을 뺏긴 사람도 있답니다.
<녹취> 최효종 : "해피 앤 투게더! 원래 이거 제거에요. 감독님이 못한다고 김준현씨 줬어요!"
뺏고 뺏기는 치열한 캐스팅 전쟁!
대박이 난 역할을 빼앗기면 배 아플 만 하겠네요~
제아의 예능 대세 광희씨는 요즘, 잘 나가는 스타들 때문에 배가 아프다는데요~
<녹취> 광희 : "잘 된 사람 싫어해요"
<녹취> 사유리 : "이해해 이해해"
같은 팀 멤버도 질투의 대상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녹취> 재석 : "오늘 왜 이렇게 표정이 예전처럼 밝지 않아요?"
<녹취> 광희 : "별로 기분 안 좋아요. 내가 기여를 더 많이 했는데..."
형식씨에게 쏠린 관심~
광희씨의 질투는 시작될까요?
<녹취> 광희 : "제가 형식이 뒤에서 후렴구에 춤을 춰요. 광희 뒤로 밀리나.. 난 한 번도 앞에 선 적 없어요! 원래 그런데 뭘 ‘처지나’야!"
이 뿐이 아닙니다.
광희씨는 멤버들을 편애한다는데요~
<녹취> 광희 : "맛있는 게 있을 때는 어떻게 하지?"
<녹취> 형식 : "이렇게 챙겨주고"
<녹취> 광희 : "시완! 동준! 이리와."
<녹취> 광희 : "형식이 집에 있지? 같이 피자 먹을 거야."
만약, 편애하는 멤버가 없다면요?
<녹취> 광희 :" 형식이 없어? 그럼 안 먹어!"
잘 거야. 얼굴 붓게 왜 먹어!
그런데, 질투 난다면서~
잘 나가는 멤버들은 왜 그렇게 챙기세요?
<녹취> 광희 : "몸값이 달라져요, 행사 값이... 몸값 올라가서 미워할 수가 없어요, 더 잘되면 몸값 더 올라가니까..."
순간의 선택으로 질투의 화신이 된 스타들~
하지만 앞으로 더 좋은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후회와 질투는 이제 그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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