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지표가 급속하게 호전되면서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섰다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조사 결과를 김구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 한해 내내 우리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내수, 특히 도소매 판매 부문은 지난달에도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기탁(LG패션 직원): 작년 같은 경우는 좀 저가에 옷들을 많이 구매를 원하셨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고가의 옷들이 많이 나가면서 전체적인 외형도 많이 늘어나는 그런 추세입니다.
⊙기자: 호조를 보인 것이 내수만은 아니었다는 데서 기대가 더 큽니다.
생산, 출하, 소비 그리고 투자의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호조를 보였습니다.
특기할 만한 사안은 재고의 급격한 감소와 설비투자의 플러스 반전입니다.
지난달까지 80을 넘던 재고율도 올들어 처음으로 70대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꼬박 1년 동안 마이너스였던 설비투자가 플러스 4.4%로 치솟아 올랐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내년 경기회복을 기대하며 설비투자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정문식(이레전자 대표): 내년 월드컵특수와 디지털방송 특수를 위해서 PDP와 LCD TV쪽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자: 반도체와 자동차를 양대 축으로 산업생산은 지난해 11월보다 4.9%, 제품 출하는 7.1% 증가했고 제조업 가동률은 지난달보다 2.9% 증가했습니다.
KBS뉴스 김구철입니다.
통계청의 조사 결과를 김구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 한해 내내 우리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내수, 특히 도소매 판매 부문은 지난달에도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기탁(LG패션 직원): 작년 같은 경우는 좀 저가에 옷들을 많이 구매를 원하셨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고가의 옷들이 많이 나가면서 전체적인 외형도 많이 늘어나는 그런 추세입니다.
⊙기자: 호조를 보인 것이 내수만은 아니었다는 데서 기대가 더 큽니다.
생산, 출하, 소비 그리고 투자의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호조를 보였습니다.
특기할 만한 사안은 재고의 급격한 감소와 설비투자의 플러스 반전입니다.
지난달까지 80을 넘던 재고율도 올들어 처음으로 70대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꼬박 1년 동안 마이너스였던 설비투자가 플러스 4.4%로 치솟아 올랐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내년 경기회복을 기대하며 설비투자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정문식(이레전자 대표): 내년 월드컵특수와 디지털방송 특수를 위해서 PDP와 LCD TV쪽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자: 반도체와 자동차를 양대 축으로 산업생산은 지난해 11월보다 4.9%, 제품 출하는 7.1% 증가했고 제조업 가동률은 지난달보다 2.9% 증가했습니다.
KBS뉴스 김구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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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회복 전망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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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12-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경기지표가 급속하게 호전되면서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섰다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조사 결과를 김구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 한해 내내 우리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내수, 특히 도소매 판매 부문은 지난달에도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기탁(LG패션 직원): 작년 같은 경우는 좀 저가에 옷들을 많이 구매를 원하셨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고가의 옷들이 많이 나가면서 전체적인 외형도 많이 늘어나는 그런 추세입니다.
⊙기자: 호조를 보인 것이 내수만은 아니었다는 데서 기대가 더 큽니다.
생산, 출하, 소비 그리고 투자의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호조를 보였습니다.
특기할 만한 사안은 재고의 급격한 감소와 설비투자의 플러스 반전입니다.
지난달까지 80을 넘던 재고율도 올들어 처음으로 70대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꼬박 1년 동안 마이너스였던 설비투자가 플러스 4.4%로 치솟아 올랐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내년 경기회복을 기대하며 설비투자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정문식(이레전자 대표): 내년 월드컵특수와 디지털방송 특수를 위해서 PDP와 LCD TV쪽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자: 반도체와 자동차를 양대 축으로 산업생산은 지난해 11월보다 4.9%, 제품 출하는 7.1% 증가했고 제조업 가동률은 지난달보다 2.9% 증가했습니다.
KBS뉴스 김구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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